적어도 어떤 부분에서는 성장 중입니다.
작년에 '장안삼만리'라는 애니메이션이 개봉했습니다.
스토리는 이백과 고적의 삶을 따라 진행되는데 시대적 배경이 당나라인만큼 번영과 전쟁 속에서 인물들의 성장, 성공 그리고 좌절을 잘 그렸습니다.
거기에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등장하는 특별출연(?)들도 소름끼치게 만들더군요. (중국 역사와 전통문화의 힘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항상 말하는 '중국이 각성해서 자신들 전통 컨텐츠로 기깔나는 작품을 만들면 어떻게 될까?' 라는 질문에 답해주는 작품입니다.
어차피 우리나라 영홰/드라마는 어느정도 경지에 올랐기 때문에 우리가 시장을 뺐긴다는 생각은 안 하지만..(애초에 타겟 시장도 다릅니다)
얘네들 이제 도둑질만하는 애들이 아니라는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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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동감입니다 장안삼만리를 보면서 느끼지만 우리도 고려와 조선 시인들에 대해서 다뤄봤으면 합니다
중원에 죽림칠현이 있으면 해동에도 해좌칠현이 있지요
언젠가 해좌칠현과 이규보의 이야기를 엮어내면 정말 좋은 이야기가 나올텐데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