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스테이크이다.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 메뉴를 살펴보면 샤토브리앙(Chateaubriand), 서로인(Sirloin), 필레미뇽(Filet Mignon) 등으로 씌여있다.
소고기 스테이크 중 최고로 치는 ‘샤토브리앙’은 19세기의 프랑스 귀족작가 샤토브리앙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어느날 샤토브리앙이 요리사에게 소고기 안심 부위를 가장 맛있게 굽도록 지시했고 너무 맛있어 남기지 않고 다 먹게 되면서 그가 먹었던 안심 부위를 ‘샤토브리앙’으로 부르게 되었다.
이렇듯 스테이크에 재미있는 유래가 있지만 ‘필레미뇽’은 특별한 유래가 있는 것 같지는 않다. 필레미뇽은 프랑스 말로 소고기 안심 즉 필레(Filet)의 뾰족한 부분 미뇽(Mignon)을 써서 구운 스테이크를 말한다.
고급 레스토랑에서는 맛 볼수 밖에 없는 스테이크를 집에서도 의외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스테이크는 많은 사람들이 고기를 굽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해서 누가 요리를 하든 많은 차이가 없을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스테이크를 굽는데도 나라마다 특징이 있다.
오늘 소개할 스테이크 양념하는 법은 이탈리아에서 많이 쓰는 방식으로 특징은 올리브오일을 먼저 바른다는 것이 특징이다.
텐더로인 Tender Loin …… 6온즈
양송이 버섯 Mushroom …… 4개
레드어니언 Red Onion …… 1/4개
체리토마토 Cherry Tomato …… 4~5개
레드와인 Red Wine …… 1/2컵
우스타소스 Worcester(shire) …… 2큰술
케첩 Ketchup …… 반컵
생크림 Heavy Cream …… 2큰술
꿀 Honey …… 반컵
버터, 세이지 Butter, Sage ……. 약간
소금과 후추 Salt & Pepper ……. 약간
1_달구어진 팬에 버터를 두르고 세이지( Sage)로 향을 낸다.
2_어느 정도 볶아 졌다 싶으면 레드어니언 (Red Onion)을 넣고 잠시 후 분량의 레드와인, 우스타소스, 케첩 등을 넣고 조리듯이 볶아 놓는다.
3_2)번에 슬라이스한 양송이 버섯을 넣고 생크림을 넣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여 스테이크 소스를 완성한다.
4_방울 토마토(Grape Tomato)를 버터에 살짝 볶는다.
5_양송이 버섯은 기둥을 떼어내고 팬에 살짝 구운후 속을 크림치즈로 채두고 파슬리를 뿌려둔다.
6_달구어진 그릴 팬에 올리브오일을 바른 폴렌타(Polenta)를 자국이 나도록 굽는다.
7_그릴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밑간을 해놓은 필레미뇽을 굽는다.
8_접시의 중앙에 구어진 필레미뇽을 놓고 버섯과 방울토마토 , 구워 놓은 폴렌타로 장식을 해서 낸다.
안심 굽는 법
안심은 미리 올리브오일을 바르고 타임(Thyme), 소금, 후추를 뿌려 30분 정도 재워 둔다.
1_팬을 3분정도 중불에 달군다.
2_안심을 영어 V자 모양으로 놓는다. 15초 후 같은 방향으로 뒤집어 준다.
3_다시 15초 후 안심의 위치를 바꾸어 준다.
4_팬에 불을 끄고 20초 정도 두었다 세팅한다.
여성중앙 미주판에 ?던 요리 칼럼입니다.
이번 호에 치즈모듬과 해산물 알프레도 스파게티와 같이 ?던 칼럼입니다. 여성 중앙에는 건강에 좋은 식자재를 이용한 테마를 가진 요리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다음 호에는 버섯을 이용한 미국, 일본, 이태리 요리 순으로 Mush Room Soup과 Hamburger Steak with Mushroom Sauce, Mushroom Salad입니다.
오렌지 카운티의 미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