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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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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두목 밑에서
거서리 추천 0 조회 95 12.05.01 02:30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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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5.01 06:45

    첫댓글 거서리님 마음속엔 꿈틀됨이 너무 많습니다.
    그냥두고 보면 되는데...
    지는요 배탈이 나도 참고 있십더. 그렇게 보아주면 맴이 편합니더.

  • 작성자 12.05.01 09:45

    제가 옛날 영화 “경상도 사나이” 좋아했고 출연 배우를
    멋지다 여겼는데, 세월이 지나 그러한 내 기대마저
    짓밟아 놓은 것 같아 배신마저 느끼게 되더군요,

  • 작성자 12.05.01 09:46

    건국 이래 지방 토착비리가 가장 많다고 하고 질질 새는
    나라 돈이 얼마나 됩니까? 가끔 씩 이런 좋지 못한 일에
    흥분도 하고 불쌍한 사연에 눈물도 흘리는 게 아주 당연
    한데 그렇지 못 하니, 기현상입니다. 저도 이걸 뭘 하려고
    쓰느냐? 하다가 뭘 적어야 시원할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 12.05.01 07:55

    거서리님 !!
    요즘 권력의 핵심부에 있는 분이 구치소로 가는걸 잘 표현해 주셨군요
    많이 배운 사람들 -- 권력을 가졌던 사람들은 하나같이 직접적인 표현을 쓰지 않고
    꼭 엣 고사성어를 인용해서 자기 심정을 표현하는데 그래야만 체면유지가 되는지--
    재미있는 풍자글로 5월 첫째날 아침을 맞이 합니다-
    5월도 보람된 달이 되시길 빌면서--

  • 작성자 12.05.01 09:49

    오지랖이 넓은 것 같이 보이지만 북미에 나랏돈 먹은 부정한
    권력을 풍자한 만화가 얼마나 자유롭고 TV에는 그걸 비꼬는
    개그나 원맨쇼가 자유롭게 표출되기에 그 부분에서는 더욱
    건강한 사회로 가고 있는 게 분명하지요,

  • 작성자 12.05.01 09:49

    아주 옛날에는 워싱턴 광장 노래에 가사 붙인 것 중 말미에
    “숲속에서 연애하다 들킨 신성일과 엄앵란” 하는 게 있었는데,
    그런 낭만 있는 부정(?)이나 생겨났으면 좋겠습니다만----

  • 작성자 12.05.01 09:49

    그런데 요즘은 고사성어 보다 고상한 영어 많이 쓰는 정객들
    많습니다. 박정희 시대 초반 어려운 나라 일 논의하고 칠판에
    etc 하고 적어 두면 “어이 그건(etc)는 어디 쓰노? 누가 먹으려
    하노? 했답니다.(실화) 이게 세라비님도 잘 아시는 북한과
    대적하는 시국에서 ”비밀 대공 수사비“로 통해졌는데요?

  • 작성자 12.05.01 09:59

    그냥 웃기려고요? 감방가면서 영어로
    “Money some it shoe? ㅡ>돈 좀 있시유
    My mind do up are you.ㅡ> 내 마음도 아파유
    No life in go zoo.ㅡ> 인상무상 인거쥬
    I do meet her you ㅡ>나두 미쳐유“ (퍼옴)
    해도 그럴 듯한지요? 즐거운 하루 되이소!

  • 12.05.01 11:05

    졸지에 오늘 두목으로 떠 밀려 올라가 내려다 보니 저아래 아득해서 떨어질까 두렵사옵니당~~ 그런데 저는 조올대로 거만한 두목은 아니고 한없이 부드럽고 약하디 약한 정자팀의 보스가 되렵니다. 자알 봐주이소오~ 시다바리님~~ㅎㅎㅎ 그런데 (거물급)게네들은 왜 멀쩡하게 조사 받다가는 하나같이 꼭 병원으로 실려 가는지요? 거서리님 아세요?

  • 12.05.01 13:00

    두목님, 조심하셔얄 듯...이 방에 욜심히 꼬리달고, 로비하문서 방장지리 노리는 뇨인이 있는 것같아서...노파심에~~~

  • 12.05.01 14:53

    아이고~ 그분이 누구신지 두목으로 모시겠습니다~~~ 권리금 한 푼 안 받고 넘겨 줍니다~~ 언제든 옆꾸리만 찌르십쇼~^*^

  • 작성자 12.05.01 18:58

    호시탐탐 노리는 주자들 많습니다.
    은숙님도 권좌에 있을 때 조심하이소ㅡ

  • 12.05.02 11:53

    신문 안보고 뉴스 안보니, 누가 거물이고 누가 거머리인지 모르옵니다만 시원은 합니다

  • 작성자 12.05.02 22:40

    반가워요, 건강하신지요?

  • 12.05.03 15:17

    거서리님!
    은숙 두목 밑에서 시다바리 보직 ~
    은하계 배꼽 날아가고 없습니다.
    하하하 ~ 즐겁게 웃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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