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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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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어디가서 차마 말 못하는 여시 부모님의 ♡♥ 팔불출 ♥♡ 일화를 풀어보자 ㅎ (양심 주머니에 넣고 들어오새오)
여시는예뻤다 그리고지금도예쁘다 추천 0 조회 2,754 15.11.20 19:51 댓글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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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우리엄마 드라마 남주 나올때마다 남동생같다고....^^ 원래 나보고 뭐 누구 같다 이러는 거 기분좋게 인정했는데 (?) 엄마아들한테도 그러는 거 보고 안믿기로함^^ ㅋㅋㅋㅋㅋㅋㅋ 아빠는 나 아프니가 죽 사다주고ㅠㅜ 퇴근할때마다 우리공주 어딨어!! 이러면서 들어옴 ㅠㅠㅠㅠ후엥 아프니까 엄빠 사랑이 더 느껴지는것,,,

  • 15.11.21 00:38

    제발 밖에서 우리집애기라고 그만불러줬으면.......넘나당황스럽고요 민망쓰

  • 15.11.21 00:51

    우리아빠가 알아주는 츤데레인데 출장이 잦은 직업이라서 면세점갔다올때마다 목걸이사옴ㅋㅋㅋㅋㅋㅋ근데 맨날오면 기껏포장한거 자기손으로 다뜯고 목걸이만 덜렁들고와서는 머리카락들어바라ㅡㅡ하고 매주고감ㅋㅋㅋㄱㅋㄱㅋㅋㅋㄱㅋ이미 목걸이하고있는데요ㅇㅅㅇ

  • 15.11.21 01:46

    울엄마 나보고 박신혜 닮았다고... 엄마 그거 아니야....

  • 15.11.21 02:05

    우리 아빠는 나 출근할 때마다 오늘 뭐 신을거나고 묻고 내가 신발 색이랑 모양 설명해주면 신발장에서 신발 꺼내서 예쁘게 놔 준다^^

  • 우리 엄마 맨날 나보고 다리 쭉 일자로 뻗어서 이쁘다고 허벅지 탱탱해서 이쁘다고 하는데
    엄마..... 그거아니야......... 탱탱이 아니라 퉁퉁한거야 엄마.......

  • 15.11.21 07:12

    와..여기 부럽다..우리엄만 츤데레리사 직접적인 애정표현안해주는데 아빤 완전 무뚝뚝하고 ㅜㅜㅜ부럽

  • 엄마테 맛있다고 한 음식은 정말 일주일내내먹게됨 ㅋ.ㅋ...먹고시픈거 그냥 지나가는듯이 얘기해도 그담날 냉장고에 재료있어ㅜㅜ

  • 15.11.21 09:41

    엄마랑 같은 침대썻는데 맨날 씻지말라고 좋은냄새난다그럼.. 아뇨엄마 냄새나용..ㅎㅎㅎ 내 머리냄새 좋아했는뎅 부스스한 머리가 예쁘다고 머리한것같다고 그러구 공주라고 불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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