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멘과의 챔피언스리그는 바르셀로나에게 있어서 그야말로 재앙과 마찬가지였다. 89분에 간신히 메시의 골로 비기긴 했지만 팀 최고의 골게터 "사무엘 에투"가 경기도중에 무릎이 뒤틀리면서 경기장밖으로 실려나갔는데 이에 대하여 당시만해도 스페인언론들과 바르셀로나측은 에투는 2~3개월후에 필드에 복귀할것으로 전망했으나 하루가 지난 현재 에투가 복귀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2~3개월이 아닌 5개월이라고 한다. 오른쪽무릎 반달판에 부상을 당한 에투는 어제 바르셀로나에 돌아와 정밀진단을 받았는데 팀 닥터인 쿠가트는 무릎부상의 경우 부상 자체만을 완벽하게 회복하는것에는 2~3개월일지는 몰라도 그에 따른 회복기간도 만만치 않게 걸릴것이라며 최악의 경우 5개월이 아니라 이번시즌을 아예 뛸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말하고 있다. 에투의 부상은 분명 바르셀로나에게 있어서 최악의 상황인것은 분명하다. 물론 팀에는 구드욘센, 사비올라, 호나우딩요같은 쟁쟁한 골게터들이 많지만 지난 2년간 레이캬르트는 에투를 호나우딩요와 함께 공격의 한 축으로 삼았다는걸 감안할때 이는 분명 엄청난 데미지다. 지울리는 에투의 부상에 대하여 "마드리드, 발렌시아가 플러스를 얻었다."라고 말하면서 라이벌팀들에게 있어서 에투의 부상은 희소식이라는 우려를 하기도 했다.
안나 우르키호, 108년 빌바오 역사의 첫 여성 총재로 기록
라미키스가 어제 공식적인 사의표명을 가지면서 레사마에서 훈련중이었던 빌바오선수들과 작별을 고한 가운데 뒤를 이어 빌바오으 새로운총재가 된 "안나 우르키호"는 빌바오의 108년 역사상 첫 여성총재로 기록되었다. 1977년부터 82년까지 베티 다뇨비에타라는 여성이 빌바오의 부총재직을 맡은적은 있어도 총재직을 맡는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는데 법조계출신인 우르키호는 1969년부터 아버지와 함께 산 마메스를 함께 찾으면서 아틀레틱 빌바오의 열혈팬이 되었고, 재임기간도중에 세상을 떠난 라미키스 이전 총재인 우리아로부터 그 능력은 인정받아 빌바오에서는 이미 중요한 인물로 떠올랐다고 하는데 사실 라미키스보다 우르키호가 빌바오의 차기총재가 더 유력했으나 본인은 그 당시에 거부를 했다고 한다. 아무튼간에 우르키호는 사상 첫 세군다리가 추락의 위기가 드리운 바스크의 사자 빌바오를 구출해야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총재직을 받은셈이다.
구티 : " 마드리드 3-0 아틀레티코 "
마드리드의 두번째 캡틴이자 카펠로의 신뢰를 최근들어 얻으면서 주전으로 출전하고 있는 "호세 마리아 구티"는 10월첫날에 있을 마드리드데르비에서 마드리드가 아틀레티코를 3대0으로 완파할것이라고 자신했다. <라디오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구티는 3대0으로 마드리드의 승리로 끝나며 반 니스텔루이, 라울, 레예스가 골을 터트릴것이라고 예언했는데 일단 아틀레티코는 02/03시즌에 새롭게 프리메라리가로 컴백한뒤 베르나베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고 주 득점원인 페르난도 토레스는 단 한골도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베르나베우징크스에 시달리고 있다는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감독인 카펠로는 신중론을 내세우면서 어려운 경기가 될것이라고 예언했는데 일단 아틀레티코가 원정경기에 강하며 빠른 사이드돌파, 그리고 세비야와 같이 수비에 능한팀에게 득점을 했다는것은 아직도 수비불안이 조금씩 보이는 마드리드에게는 악재로 작용할것이라는것이 그의 의견이다.
팀의 위기를 인정한 코바체비치
소시에다드의 간판스타 "다르코 코바체비치"는 4라운드가 종료된 현재까지 소시에다드가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며 승점 1점으로 19위에 랭크되어있는것에 대하여 "분명 팀에 위기가 찾아오고 있다."라고 말하며 우려의 뜻을 나타냈다. 특히나 코바체비치는 스코우보가 돌아오긴 했지만 역시나 니하트가 없는 공격진은 위력이 확실히 떨어졌으며 수비라인에서도 다른팀들에 비하여 결속력이 없어보인다고 말하고 있는데, 이럴때일수록 팀의 단합이야말로 지금의 어려운악재를 이길수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게 소시에다드에서만 7시즌을 뛴 그의 설명이다.
오돈코르, 레크레타리보와의 경기에서 첫 선발출전할듯..
도르트문트에서 이번 여름이적시장 종료가 가까워진 상황에서 베티스에 합류한 독일대표팀의 "다비드 오돈코르"가 5라운드에 있을 레크레타리보와의 안달루시아데르비에서 주전으로 출전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룰레타는 역동적인 스피드를 가지면서 2006년 월드컵에서 독일대표팀에 합류해 팀에 에너지를 부여하기도 했던 오돈코르에게 신뢰를 보내고 있는데 5라운드에서는 그 동안 주전이었던 말도나도를 일단 벤치로 내리는 대신 오돈코르를 주전으로 쓰겠다는것이 이룰레타의 생각이라고 한다. 레크레타리보戰에서 베티스는 소비스 - 에두의 투톱라인이 건재한 가운데 오돈코르가 오른쪽에, 그리고 약간은 실망스러운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는 바그네르가 여전히 왼쪽에 기용되며 리베라 - 보겔의 중앙라인은 여전히 중용될것으로 보인다.
-정열과낭만의 스페인축구-
첫댓글 사비올라 크레이지 모드 발동~
레알이 이번시즌우승하겟네...반니 조켓당..
발렌시아가우승할듯
발렌시아가우승할듯
발렌시아가우승할듯
발냄시아가우승할듯
발렌시아가우승할듯
발렌시아가준우승할듯
사라고사가 우승한다
발렌시아가우승할듯
비야레알이 우승할듯
헤타페가 우승할듯
레알마드리드B가우승할듯
발렌시아가우승할듯
에투 캐안습이다-_-
헐........
사비올라.... 이번이 네 축구인생에 있어서 커다란 분기점이 될수도있다.. 지금 날뛰어라 !
사비올라가 아닌 구드욘슨을 선택할듯
아직은 모름..일단 1달정도 지켜보고..말해야겠음..
아 에투 안돼....ㅠㅠㅠ
박지성보다 더오래네.....-_-;;; 부상이..
에투 안돼~~~ ㅠㅠ
레알 우승 가는거다~~!!
언제 복귀를 하든간에 제 기량만 회복해서 복귀했으면 좋겠네요....십자인대 쪽인거 같은데 재활 잘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