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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려고 해도 잠이 안오네요...ㅠ 불안감 때문인가...
빨리 시험 끝내고 고향 땅 좀 밟고 싶네요... 제가 좀 멘탈이 약하다보니 괜히 사서 걱정하는 스탈이다보니...
으...집 앞에 철길이 있는데 거기 걸으면서 과자 묵고싶네요ㅋㅋㅋ부침개랑 김치찌개도 핡...
흐...세상이 앞으로 어떻게 바뀔까요... 자율주행차가 나온다는데...
이제 차 안에서도 자기개발해야 하는건가...남들이 그렇게 해서 보상을 받으면 나도 안할 수도 없고...
으 드라이브 스루로 맥날 받아서 끼니 떼우고 공부하면서 출근하기?!...으... 좀 허황되긴하다 그죠?...그럴리 없겠지...
나중에 울 대표님이 자율주행 모드로 돌리고 업무 처리하라고 지시하면 어카징...쩝...ㅠ
혹시라도 베스트셀러에 나는 차안에서 공부해 성공했다 시리즈, 직장인 차안 영어 교재 시리즈 나와도 절대 구매 금지!!!...하핫...
한편으론 기대도 되네요ㅎ... 운전하는데 힘이 덜 드니까 수도권에서 벗어나서 사람들이 지방으로 오지 않을까 하는... 그러면 일자리도 많아지고 좋을텐데ㅜ
으...얼른 돈벌어서 건물하나 사야지...ㅎㅎ핡
뜬금 없는 이야기인데 테라루나 폭락 관련해서 재판이 시작됐나네요...ㄷㄷㄷ 처음에는 테라루나를 보면서 신기했어요...
루나라는 가상화폐의 유동성을 조절해서 테라의 가치를 떠받쳤다는게...
뭐랄까...한국은행의 발권력을 모방했다라고 해야하나... 기업인이 가상세계를 만들어 자기 스스로가 한은 총재인냥 흉내냈다고 해야하나요...
흐 그래도 한은총재는 정보도 공개하고 시민들의 감시도 받고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데...테라루나는 뭐 기업의 영업비밀이라고 꽁꽁 감추니...으...
나중에는 알고리즘에 따라 나온 결과여서 어쩔 수 없다고 하려나...인간이 한건데 인간이 아닌 것 같아보이는 듯하네요...
갑자기 드는 생각인데 사람들은 왜 그렇게 느끼는 걸까요?...
과학기술이라고 하면 마치 어떤 해를 끼칠만한 불순물이 전혀 없다고 생각하게끔 하는것 같아요...
나는 왜 그렇게 느끼지...으...시험 끝나고서 생각해봐야지...자꾸 셤때문에 팅겨져 나가네요ㅜ
빨리 합격해서 시험으로부터 자유롭고 싶어요ㅜ
또 맥락이 없는데... 자유라는 단어는 참 좋은 것 같아요..
예전에는 엄청 자유를 갈망했는데 지금도 그렇고요...으...
물론 여러 일을 겪으면서 아픔을 겪고 그러한 반성으로 쌓아올린 결실로부터의 자유는 아니고요...
에고...날이 왜이리 덥죠ㅜ 얼굴도 화끈거리고ㅜ
빨리 자빠져 자야지...다들 안녕히 주무세요ㅎㅎ
첫댓글 님 냉수마찰함하고 정신체리셈
네ㅜ 하 공부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