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즐겨보시는 만화책...
어떤 만화가 인기가 많나? 를 알수있는 지표이기도 하죠.
보시면서 그냥 어떤 만화책이 요즘 잘나가는구나...정도로만 참고하시길...
정발 됬는지 안됬는지는 모르겠지만 잘 모르는 만화책 이름은 그냥 한국말로 번역 때려놨습니다.
판매량은 (이번주 판매량)/(총 판매량) 으로 10위까지 정리해봤습니다.
8월 4째주 판매순위
1위 강철의 연금술사 23권 (진입)
849067 부 / 849067 부
2위 노다메 칸타빌레 22권 (지난주 84위)
733157 부 / 741664 부
3위 3월의 라이온 3권 (진입)
275213 부 / 275213 부
4위 나루토 47권 (지난주 1위)
177698 부 / 961525 부
5위 블리치 40권 (지난주 2위)
126979 부 / 716640 부
6위 좋아해도 괜찮아요 3권 (진입)
96205 부 / 96239 부
7위 신 테니스의 왕자 1권 (지난주 4위)
83145 부 / 306979 부
8위 아만츄! 1권 (진입)
68948 부 / 69000 부
9위 바쿠만 4권 (지난주 3위)
66110 부 / 308855 부
10위 몬스터헌터 오라쥬 4권 (지난주 9위)
58485 부 / 183866 부
보너스로 2009년 상반기 판매량 Top 10 입니다. 이건 귀찮아서 책 커버 안넣음...
1위 원피스 50권 167만부
2위 원피스 51권 164만부
3위 나나 19권 164만부
4위 원피스 49권 154만부
5위 나나 20권 143만부
6위 노다메 칸타빌레 20권 120만부
7위 노다메 칸타빌레 21권 120만부
8위 나루토 43권 118만부
9위 나루토 42권 109만부
10위 강철의 연금술사 19권 108만부
이걸 보고 느낀게...
확실히 일본에선 만화가 해먹을만 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볼때 10만부 이상 팔리면 나름 히트작이라고 봐도 무방할것 같은데 권당 4백엔 정도 하니 10만부면 4천만엔,..
원고료+단행본 판매해서 어느정도는 받을테고 애니메이션화 + 캐릭터상품 + 잘되면 게임까지....
지난주 1위먹은 강철도 첫주에만 80만부를 팔아치웠는데 80만부면 3.2억엔....
확실히 한국과는 수요 자체도 다르고....시장이 참 크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첫댓글 저 테니스의 왕자라는 만화가 sf 테니스라는 그건가여??? 무진장 황당하다라고 하던데..글구 강철의 연금술사는 무슨 내용인가여?? 함 볼까 했는데 저랑 맞나 싶어서여.
뭐라고 해야 하나...연금술을 이용한 전투... 뭐 주인공들은 엄마를 연금술로 등가교환으로 인해서 살리려다 팔다리몸을 잃고...뭐... 국가..세계를 지배하려는(?) 악의 무리를 퇴치하는 만화...좀 복잡하네요..;; 한권 정도 보시는게 좋을듯..T.T
강철의 연금술사는 재밌습니다
테니스의 왕자는 도대체가 애들이 왜보는지 모르겠다는..;(10몇권까지 읽다가 제가 한심하고 시간아까워서 포기했네요) 강철의 연금술사는 재미도 있고 나름 읽으면서 생각도 하게 되는... 만화보면서 '인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봤네요
일반적인 점프식 엘리베이터 액션물은 아닙니다.
테니스의왕자를보고나서, 페더러 vs나달보니까 시시해서 못보겠더군요 에혀-_-;
테니스의 왕자는 "피구왕 통키"의 그림만 순정만화 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노다메 왜케 진행이 더딘건지... 드라마 기다리다 목 빠지겠네요.
아 노다메~ 20권까지 보고 기다린게 벌써 1,2년은 된거 같은데 신간 구경하기 힘드네요~(순정만화에 대한 편견이 있었는데.. 그걸 깨트려준! 그런데 여전히 다른 순정만화는 보면 그저 한심한...)
21권 나온지 옛날이죠. 국내에도 곧 22권 나오겠군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애니 새로 하고있죠. 예전꺼는 원작과는 스토리가 다른 중간부터 오리지날 스토리였는데 지금 하는건 원작 따라간다고 하더라구요.
강철의 연금술사도 한국에 나온 단행본 전부 본 결과... 거의 끝나가는구나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말이죠..
이제 뭔가 이야기의 끝에 대한 단서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허걱...애니가 원작이랑 내용이 다른건가요??;; 애니만 보고 만화책은 못봤는데.;;;;
네 애니랑 원작이랑 내용 다릅니다 ㅋ 초반부만 같죠
신 테니스의 왕자가 나왔네요...테니스의 왕자 처음에는 나름 신선해서 보다가 갈수록 무협지화와 그로 인한 오글거림으로 도저히 못보겠어서 중간에 끝었는데 ㅋㅋ
어제 도쿄 빅사이트(국제전시장) 다녀왔는데 거기서 건담 30주년 기념 행사를 하더군요.(건담 대형 모형도 이것 땜에 만들어진 듯) 세상에 어찌나 많은 사람들이 입장료를 내고 건담 전시회로 가던지 모르겠네요. 참 대단한 나라였습니다.
저랑 같이 농구하시는 분이 이 박람회 가서 (입장료는 4500엔) 4시간 동안 줄을 서서 6만엔 어치 건담 프라모델을 구입하고 나서 농구하러 오신걸 보고 기겁했습니다. 나이도 35이신 분인데 ... 이 나라에선 아무도 그런걸 이상하게 생각안하는듯 합니다. 오다이바 퍼스트건담에는 만날 사람들이 버글버글 ㅋ
<슬램덩크> 작가 이노우에는 한때 기업회장님, CEO, 재벌, 주식부자 등을 다 제치고 자기 거주지역에서 가장 많은 세금을 냈다고까지 하니... 잭팟만 터지면 돈방석에 앉는거죠~
그럼 도리야마 아키라는????? ㅎㄷㄷ
도리야마 아키라는 더하죠 예전에 수영장딸린 집을 우연히 사이트에서 봤는데...헐리우드 스타 저리가라더군요 ㄷㄷㄷㄷ
베르세르크가 없다는게 좀 의외네요;; 아 올해엔 아예 안나왔나 ;;;
베르세르크는 생각보다 많이 안팔립니다. 아마 나오면 40만부 조금 넘거나 그거에 못미치는 정도로 팔리는걸로 압니다. 간단하게 현재 일본에서도 백만부 넘기는 만화책은 원피스,나루토,나나,노다메,강철 5개라고 보면 되겠네요. 그 아래로 블리치랑 기타 유명한 몇몇 순정만화 같더군요. 사실 말이 40만부지 50만부 넘게 팔리는 만화도 손꼽을정도죠.
원피스 흰수염 전쟁 스토리로 넘어가는 권수는 대박일듯;;
원피스는 상반기에만 5백만 가까이 판매고네여..
원피스 작가가 평생 그리겠다는 이유가 다 있군요...ㅋㅋㅋ
어떤 의미론 평생 직장 ㅋㅋㅋㅋ
테니스의 왕자가 새로 나왔나 보군요... 예전에 보다가 완전 SF로 변하길래 중간에 때려치웠는데... 이번에는 어떠려나.. 강철도 새로 나왔군요. 이제 거의 끝나가는거 같은데 정말 기대됩니다. 그나저나 상반기 판매량에서 원피스의 위엄 ㅎㄷㄷㄷ
그래도 예전보다 덜 팔리는 것 같군요. 원피스가 역대 총판 1위하는 것도 이젠 꿈만은 아닌 것 같고.
원피스는 권수가 많아서 역대 1위는 거의 달성하는게 기정사실이나 마찬가지죠. 다만 슬램덩크가 갖고있는 권당판매부수 기록에는 못미칠듯 하네요. 280만인가-_-;; 31권짜리 만화책으로 1억부를 넘겼으니 ㄷㄷㄷ
진짜 원피스 100권까지 때릴 생각인가..;;
3월의 라이온은 정말 보고싶은데 집앞의 책방에는 아무리 말해도 준비가 안되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