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로 배수구 입구 막아 세정액 머무르게 화장실 바닥 줄눈에는 물때와 비누 찌꺼기가 쉽게 쌓인다. 오래 두면 누렇게 변하거나 검게 얼룩져 칫솔로 여러 번 문질러도 잘 지워지지 않는다. 이럴 때 배수구 입구를 비닐로 잠시 막고 세정액을 머물게 하면 굳은 때를 불리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바닥에 물을 고이게 하는 방식이므로 타일이나 실리콘이 벌어진 곳은 없는지 먼저 살핀다. 배수구 막기 전 깨끗한 물로 상태 확인하기 배수구 덮개를 들어 올린 뒤 두꺼운 비닐을 입구보다 넓게 펼치고, 그 위에 덮개를 다시 올려 눌러준다. 청소가 끝난 뒤 쉽게 꺼낼 수 있도록 비닐 끝부분은 배수구 밖으로 충분히 남겨둔다. 비닐을 고정했다면 깨끗한 물을 소량 부어 5분 정도 상태를 살핀다. 물이 문턱 쪽으로 번지거나 타일 틈으로 새는 곳이 없는지 확인하기 위함이다. 만약 타일이 깨졌거나 줄눈·실리콘이 벌어져 있다면 바닥 전체를 불리는 방식은 피한다. 이런 욕실은 물을 고이게 두지 말고, 오염된 줄눈에만 세정액을 묻혀 부분적으로 닦는다. 세정액은 얕게 붓고 10~20분 불리기 배수구가 잘 막혔다면 세정액을 바닥이 살짝 젖을 정도로만 붓는다. 물때나 비누 찌꺼기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중성세제를 푼 물을 사용해도 된다. 세정액이 줄눈에 닿은 상태로 10~20분 정도 두면 굳은 때가 부드러워져 솔질이 훨씬 편해진다. 처음 사용하는 세정제라면 곧바로 넓은 면적에 사용하지 말고 눈에 잘 띄지 않는 구석에 먼저 묻혀본다. 표면이 변색되거나 줄눈이 가루처럼 떨어지지 않는지 확인한다. 비닐 제거 후 남은 때만 솔로 닦기
불리는 시간이 끝나면 비닐 끝을 잡아 천천히 빼내고 고여 있던 물을 배수구로 흘려보낸다. 물이 빠진 뒤에는 줄눈 상태를 살펴보고, 남아 있는 때만 부드러운 솔이나 칫솔로 가볍게 문지른다. 솔질을 마쳤다면 맑은 물로 바닥을 여러 번 헹궈 세정액이 남지 않도록 한다. 이후 배수구와 문턱 주변의 물기를 닦아내고 환기를 시켜 바닥을 충분히 말린다. 락스와 식초·구연산은 함께 쓰지 않기 욕실 청소에서는 세정제를 섞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락스 같은 염소계 표백제와 식초, 구연산, 산성 세정제를 함께 사용하면 유해한 가스가 발생할 수 있다. 한 종류의 세정제를 사용했다면 다른 제품을 바로 덧붓지 않는다. 청소가 끝난 뒤 맑은 물로 충분히 헹구고 환풍기를 켜거나 창문을 열어 공기를 바꿔준다. 청소 중에는 고무장갑을 끼고 바닥에 고인 물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
첫댓글 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