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브이월드 2단계 고도화 서비스 |
’23년 8월 1단계 고도화 서비스에 이어 2단계 추진… ’26년까지 4단계 고도화 |
□대국민 공간정보 서비스 플랫폼인 브이월드*가 사용자 중심의 활용기능을 한층 높여 디지털 트윈국토 플랫폼으로 새로워진다.
* 현실세계를 가상공간에 구현하고 이를 행정·속성정보와 연계한 후 시뮬레이션 기능 등을 통해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기술((www.vworld.kr)
ㅇ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지난해 작년 8월 1단계 고도화 서비스를 개시한 브이월드의 2단계 고도화* 서비스를 7월 1일부터 개시한다.
* (주요 고도화 내용) ①모바일 활용기반 마련, ②3D분석·시뮬레이션 기능 추가,
③클라우드 전환, ④공간정보 코디네이터 창구 개설, ⑤마이포털 메뉴 개설
ㅇ 브이월드는 국가‧지자체‧공공기관이 보유 중인 공간정보*를 대국민에게 서비스하여 공공·민간 분야의 공간정보 활용 서비스를 제작할 수 있도록 데이터와 기반 환경을 제공하는 공간정보 오픈플랫폼이다.
* 기반공간정보 6종(정사영상, 인터넷지도, 3D지도, 수치표고모형, 실내공간정보 등),
행정공간정보 949종(연속지적도, 용도지역지구도,건물통합정보 등)을 서비스 중
□국토교통부는 ’23년부터 브이월드 고도화 추진계획(’23년~’26년)에 따라 수요자의 요구사항과 최신기술을 반영하여 총 4단계에 걸친 연차별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다.
ㅇ ①3D지도 등 고정밀 공간정보 확대, ②모바일 3D지도 기능 등 사용자 중심 활용기능 확충, ③공간정보 코디네이터 등 활용지원 강화, ④클라우드 전환 등 전산인프라 운영환경 개선 등을 통해 디지털 트윈국토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브이월드 2단계 고도화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사용자 접근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 기기에서 브이월드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활용기반을 마련하고, 오픈API*를 고도화하였다. 사용자가 관심 있는 데이터를 맞춤형으로 등록·관리할 수 있는 ‘마이포털’ 메뉴도 개설하였다.
* 웹서비스와 앱 구축에 필요한 개발 환경 제공을 위해 공개한 S/W 개발도구
ㅇ 가상공간에서 모의시험을 해볼 수 있는 디지털 트윈국토 기본기능을 강화하였다. 이를 위해 건물노후도 분석, 핫스팟 분석, 기상시뮬레이션 등 분석 및 시뮬레이션 기능을 확대* 하였다.
* 3개 분야(경관, 지형, 건물) 9개 기능 → 5개 분야(경관, 지형, 건물, 기상, 지역) 16개 기능
ㅇ 공간정보 활용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공간정보 코디네이터’의 공식 신청창구를 개설하고, 3D지도 확대에 따른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클라우드 전용 서비스(IaaS, SaaS) 등을 위해 브이월드 정보자원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였다.
- 브이월드가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됨에 따라 기존 대비 서비스 처리속도 및 서비스 수용기능이 약 2배 향상되었다. 사용량에 따라 정보자원을 유연하게 증설할 수 있어 트래픽 급증 시에도 시스템 운용 편의성 및 안전성을 확보하게 되었다.
□국토교통부 박건수 국토정보정책관은 “브이월드가 누구나 부담 없이 쉽게 활용하는 디지털 트윈국토 대표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26년까지 고도화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