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무조건 외곽 혹은 아파트....
첫콜 일단 광주로 튄다...
밀목사거리 교차로에서
석계
사당
명일
정자
에라이......
그래 난 여기서 논다
광주가 참 매력적인곳임
난개발의 최고봉 으뜸으로 연일 뉴스에 오르내리는( 빌라 우후죽순 아파트 듬성듬성)
지역이라 일단 허허벌판 아파트 단지 지역이 많은데 항상 편의점과 세탁소 닭집 포차가
겸비되어있다....
그래서 2시 까지는 거뜬히 광주에서 놀수 있다
광주는 일단 메인 도로만 나오면 콜이 뜨던지 택시가 지나가던지 셔틀이 지나가던지 말던지...
일단 광주는 죽는시간도 있지만 반드시 살아나올수 있는 곳이다
어제도 선동초교에 드갔다가 이거 초월역이나 읍사무소는 상당시간 걸어야 하는데
걷지 못하게 근방에서 쌍령동 아파트 20 이건 무슨횡재야
그리고 카카오로탈출 카카오는 최근 탈출용으로 만 뭔가 뒤바뀐듯
오늘도 광주에서 이래저래 근거리 섭섭치 않은 금액들 왔다갔다
경안동 에서 다시 도평리 하수처리장??? 얼 그래도 20발이다...
부부가 같이 술묵다 남편 더놀고 근방에 친정집에 놀던 인형같이 생긴 5살 짜리 아기 픽업해서..
아기 넘 넘 이쁨 천사 인형 엄마도 그러넹 ㅡㅡ;
내롸주고 5분 걸어나오는데 성남가자고 아파트 근방 술집에서 재촉이다
나가기 싫은데 ㅡㅡ;
그래 이거들고 일단 성남은행동으로....
성남콜은 안타는 일인 젠장할 내가 겨울에 줄기차기 들어와 폭망한 기억이 있어 그런가
성남 은행 상대원 등 오면 죄다 광주 혹은 인천 ..
제법 광주콜이 신흥 역에서 계속 재촉 최근 늦게 까지 안하는 패턴으로 일단 집으로
택시를 타던 뭘하던 모란으로 일단 무작정 걷기 시작....
근방에서 또 카카오로 응봉을 가자고 이게 또 웬횡재냐....
응봉에 내롸주로 24마트에 들러 세제사고 로션사고 토마토 사고(행당하고 한양대 콜미어터짐)
그렇게 집에 택시타고 들왔건만 2시 40분이네 넘 일찍인뎅..... 택시비는 뽑아야지....(청담동은 조용하네)
보통 4시에 술을 까는 관계로 근방콜을 한두개 타고 드가자고 맘먹는 순간
대전갔다 불당동 12만 자동 먼길 가실분 양보해드림
내 선호지역인 광주 목현동 30 집에 가실분 가라고 양보해드림
삼성동 12000원 이라 갔다오자 해서 내롸줬더니
왜 12,000원이냐고 10,000 원이면 되는데 (그래 내가 죽일놈이다 절대 근거리콜 안타는 내가 잘못했다)
차는 렌지로바이고 도착지는 후배건물(주)이란다
아이고 죄송합니다 이거 12000원이나 지불하시다니 담부터는 꼭 만원에 불러 다시십시오 저는
오더 금액대로 받아서리 아이고 어려우신데 12000원이나 ..................."
돌아서서 나를 탓햇다
기분 개같아서 집으로
오늘따라
광주, 인계동, 용인 섭섭지 않은 금액들이 왜이리 자동이 많이 들어오냐
앞에가는 기사는 울리질 않는지 열심히 앞만보고 걷고 있음......
터벅터벅 집에오니 3시 30분 그렇게 술을 깐다
첫댓글 로지에 올라 오는 대리비 너무 비싸요
조금 더 내려도 될 듯 합니다.
너무 비싸(?) 캡쳐 해 두었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광주는 워낙에 범위가 넓어서 열댓번 여기저기 들와 보면 감이 잡힘
죄다 지명이 리, 읍,단위라 초보들에게는 지레...겁부터
근데 대부분 죽어라 걸어도 경안동 까지 한시간 내외...(메인도로를 걸으면 거의 택틀납치)
다만 가로등이 없거나 도로에 인도가 없거나 혹은 개천을 사이로 다리를 찾으려면
한참을 돌거나 들짐승출현 각오정도면 거뜬함...
광주 성남기사분들 나 욕하는 소리 들림
그래도 광주는 도전이 꺼려지는게 대부분 기사들 여론이니 .....(기사분포도 대체로 적음)
자신 없음 안오시는게.....
@밤비는 싫어!!! 초보때 지월리 흐미 골짜긴가벼 가면안되겠다...
송정동 바로 옆 ㅡㅡ;
@도윤. 역쉬~내 동네가 최곱니다
술 좀 고만 까세요 ㅎㅎ
넹 ㅡㅡ;
드디어 찾앗다!
자신 만의 노하우/바운드리/동료에 대한배려심/손님상대 위트/플이 어쩌니 저쩌니 없고...
낚시하는 방법은 알려 주되 고기를 낚아 주지는 않는 치밀한 글뽄새^^*
술 주정한건데...
술안먹음 글 짧음
@도윤. 저는 일욜이라 음주 모드 전환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