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음악 / Je vais seul sur la route (나 홀로 길을 가네) - Анна Герман
이 노래는 러시아의 국민가수 "안나 게르만 (Anna German)" 의 우수에 젖은
우아하고 잔잔한 목소리로 부른 러시아의 대표 민요곡으로 러시아의 ‘아리랑’으로
회자되고 있다.
이 곡은 러시아 시인 ‘레르몬토프(Lermontov)’의 시에 곡을 붙인 러시아 민요로서
그녀가 남긴 음악들은 먼 곳에서 온 기쁜 편지처럼 우리들 마음을 쩍시고 있다.
첫댓글 이 아침 낭만이 녹아있는 글과
우수에 젖은 노래를 들으며 이 가을 아침을 즐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0월의 노오란 아침 햇살 따라 가을은 이별을 준비하느라
제각각 각양각색의 옷으로 치장을 하고, 하늘은 말없이 이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들려주시고 잠시 머물러 흔적 남겨 주심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Have a nice day! every body~~~~~^^**
삶이란,,
살아가면서 채운다 한들
다 채워지겠는지요~~
뒤돌아 보면 후회도 있고 즐거움의
추억도 있었겠죠..
반 고개길 넘어오다 보면 숨이 찰때도~~~....
이젠 남은 반 고개길의 황홀한 황혼을 보며
쉬엄 쉬엄 여유도 갖고
느림의 리듬에 맞추어 고른 쉼쉬며
즐겨 보자구요ㅎㅎ,,라고~~
친구 함께 손잡고
갈수 있는 여유도,,갖어볼 (나이테)세월이면ㅎ
♬♪,,배경음악:구슬픈 `나 홀로가는 길`이,,
경쾌한 음악으로
`너와 함께 가는길`로,,(제 생각임다요ㅎ)
늘 아름다운영상과 글詩,음악으로
생각의 깊이와 폭을 넓혀 주시는
들꽃뜨락님~~
좋은 시간 주셔셔 고맙습니다^^*
잿빛 하늘에 갇힌 아침 햇살은
구름사이에서 가슴앓이를 하고
하늘이 낮게 드리워 질수록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듯 잿빛하늘 흐린 날에는
잃어버린 시간들도 그리움이 됩니다.
내 영혼 버선발로 서성이는 마음마당에
찾아드는 어떤 이심형 하나....
잿빛하늘은 그리울 때의 모습인 것 같습니다.
가을은 잿빛 하늘도 아름답습니다..
가을은 모든 것을 아름답게 채색하는 힘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내일은 또 어떤 빛깔의 하루가 펼쳐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