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바이크들은 왜 빼먹는게 많은지. - -*....... 메인 스텐드도 빼 먹고, 킥 스타트도 빼 먹고. 예전엔 메인 스텐드 있을땐 메인 스텐드 세우고 앞 바퀴 분리 부터 뒷 바퀴 분리까지 다 하고. 체인 루브 바르는건 일도 아니였는데. 사이드 스텐드만 있는 바이크를 타다 보니 체인 루브 바르는게 일이더군요. 무거운 바이크 밀고 앞으로 뒤로. 그래서 해 봤습니다. 거두절미 하고 사진 부터 자동차 사면 주는 작키입니다. 집에 자동차 한대씩은 다 있으시죠? 없으시다고요? 하나 사세요. 쌉니다 얼마 안 해요. 위에는 고무판을 잘라 넣어서 기스를 방지 했습니다. 예전에도 어떤 분이 자동차 작키를 이용 한적이 있으셨는데. 사이드 스텐드 옆을 괴서 뒷 바퀴 돌아갈 정도로 들어 올리면 너무 많이 들어 올려야 하더군요. 그래서 전 뒷 바퀴를 직접 들어 올렸습니다. 알마 안 올려도 되고 정말 안정적이고 좋더군요. 순서는 1. 평평한 곳에서 2. 중립 넣어 놓고 3. 뒷 바퀴가 돌아갈 정도만 올릴것.(너무 높게 올리지 말것) 4. 들어 올릴때 바퀴가 작키와 접촉 되면 작키를 살짝 뉘어서 다시 들어 올릴것. 앞에서 본 모습입니다. 얼마 안 기울이고 뒷 바퀴 드는게 가능합니다. 체인 루브 바를때는 A4용지를 접어서 튀는걸 방지 하면 깔끔하고 다 바르고 나면 그냥 버리면 되므로 좋습니다.(접을때는 한쪽을 길게.) 요렇게 체인 루브는 오링 위에 뿌려 줍니다. 뿌려준 다음에 종이를 꺼꾸로 해서 마구 마구 비벼서 다른 곳에도 체인 루브를 발라줍니다. 전에는 무지 싼거 쓰다가 이거 처음 써봤는데 차이점은.... 싼거....쉽게 딱임, 비오고 나면 체인 루브가 씻겨져 나가 녹 씀. 아브로 체인루브...끈적임, 끈적이므로 비오고 나서도 체인이 안 녹씀 . . 싼거라고 했지만 체인 루브 특성 같습니다. 제가 생각 하기에 묽은 체인루브....침투성이 좋음, 끈적이지 않으므로 이물질이 달라 붙지 않음. 쉽게 딱아 낼수 있음. 끈적이는 체인루브...끈적이므로 오래감! 사용 용도는 체인 루브 자주 뿌려 주고 흙길 자주 주행하면 묽은게 맞는것 같고. 주로 도로만 운행 하고 게으르다!....그럼 끈적이는거. 전 끈적이는거 쓰렵니다....ㅋㅋㅋ |
출처: 내가 작성한 유용한 정보들 원문보기 글쓴이: 나야나
첫댓글 정말 유익한 정보네요.자키로 들다가 바이크가 쓰러질염려는 없을까요?
저도 자키로 바이크 들어서 루브 뿌리는데 안쓰러집니다 평평한곳에서 하면되요
그냥 자주이용하는 센타갑니다 ㅋㅋ
저도 그냥 단골 센터 가면 공짜로 엘프루브를 ㅎㅎㅎㅎ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