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지체 중증 장애인을 위한
2013 더 큰 대한민국 호국콘서트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24회 정기연주회
정통 한국창작 작품과 우리 고유가락으로 구성된
한국작곡가들의 작품만을 고집하는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는
2013 호국의 달을 맞이하여 관객들이 어렵게만 느끼고 있던
한국작품을 서양클래식보다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특별한 기획을 선보입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대중의 정서에 맞는 서정적인 한국가곡을 비롯하여
민요를 바탕으로 창작된 바이올린 협주곡과 환상곡 등의
다양하고 풍성한 음악으로 꾸며져 관객들에게 성큼 다가갈 것입니다.
음악회의 1부에서는, 우리 가슴속을 훑고 지나가는 소리의 의미를 담은
허영자시인의 시(詩)에 가락을 붙여 완성한
정애련작곡 오케스트라를 위한 서곡 <바람소리>,
가곡으로는 한국초연 한지영작곡 <알 수 없어요>와
임긍수작곡 <그리움은 낙엽되어> 외에,
대전초연 이안삼작곡 <기다림>과 <사랑하는 아들아>,
박상중작곡 <나에게는 두 아들이 있었는데> 등을
지역의 정상급 성악가들에 의해 불리어지고
1부 피날레로서 이안삼작곡 관현악곡 <대한 강군>이 연주됩니다.
2부에서는 전래민요를 바탕으로 작곡된
독주 바이올린과 현악합주를 위한 협주곡 김한기작곡의 <새야 새야 파랑새야>와,
독일 월드컵 승리를 기원하여 새롭게 창작된,
탁계석 글에 의한 소프라노 & 테너 독창, 합창과 관현악을 위한
이철우작곡의 <비바 아리랑 환상곡>을 약 100여명의 혼성합창단과 함께
오리지널 악보 그대로는 대전초연으로 연주됩니다.
1부의 아름답고 감미로운 선율과 함께 지역정상급 성악가
소프라노 신향숙과 조성숙, 메조소프라노 임은주,
테너 강락영과 임권묵, 바리톤 이영재 성악가들이 부르는 이번 음악회의 노래들은
눈물을 흘리지 않고서는 들을 수 없을 정도로 감동적인 무대가 될 것이며,
2부의 <새야 새야 파랑새야> 바이올린 협주곡은
국내외 무대에서도 당당히 실력을 인정받았던
지역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박서정 연주와,
국내에서 활발하게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성구여성합창단(임권묵지휘)과 아리랑아버지합창단(이영재지휘)과 함께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오리지널 악보 그대로 <비바 아리랑 환상곡> 연주가 어우러져
6월 호국의 달을 맞이하여 잊지 못할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는
2013년 최고의 더 큰 대한민국 호국콘서트
가 될 것임을 자신있게 권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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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제 서서히 D-day가 닥아 오는군요.
모두 찌든 날씨 가운데속에서도 땀흘리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음악회는 우리고유가락과 한국작품을 만끽할 수 있는 절대 후회되지 않으실 음악회가 될 것으로 크게 기대합니다.
악보 및 음원 등을 제공해 주신 한국작곡가님들과 작사자님들께 깊이 감사의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