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올사랑~정보광장 [2009/10/28/수]
오늘의 주요뉴스
SBS | 입력 2009.10.27 08:10
< 아침종합뉴스 >
1. 신종플루로 어제 하루동안 5명이 숨지고 매일 4천명 이상의 확진환자가 발생하면서대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27일)부터 예방백신 접종이 시작되는데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는 학생들은 다음달 중순 접종이 예정돼 있습니다.
2. 정부가 아프가니스탄에 민간 전문요원을 지금보다 두 배 이상 증파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을 경비하기 위한 군과 경찰의 파견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3. 17세이하 청소년 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우루과이에 3대 1 완승을 거뒀습니다. 20세 이하 축구 대표팀에 이어 또 다른 축구 돌풍이 기대됩니다.
4. 어제 저녁 부산에 멧돼지 2마리가 잇따라 나타나 1시간이나 도심을 누비며 소동을 일으켰습니다. 두 마리 모두 경찰에 사살됐습니다.
5. 10.28 재보선을 하루 앞두고 선거판세가 박빙의 대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야는 공식 선거운동 종료 시점인 오늘 밤 자정까지 사활을 건 총력 유세전을 펼칩니다.
6. 북한을 포함한 6자회담 당사국 대표들이 미국 샌디에고 학술회의에 참석합니다. 내일 점심에는 6자회담 당사국들간의 점심회동이 예정돼 있고 리근 북한 외무성 국장과성 김 미 국무부 대북 특사의 별도접촉도 예상됩니다.
국회, 신종플루 대처 토론
2009-10-27 (화) 15:04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병만 기자 = 27일 오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신종플루 대처 어디까지 왔고 어디로 가야하나' 정책 토론회(주최 곽정숙 의원 등)에서 보건의료단체연합, 민주노총, 질병관리본부, 보건복지가족부 등 관련부처 관계자들이 토론을 벌이고 있다. 2009.10.27 kimb01@yna.co.kr
통일차관 "北, 우리와 핵협의 거부"(종합)
2009-10-27 (화) 15:05 연합뉴스
"남북대화 대상서 북핵배제 동의못해"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홍양호 통일부 차관은 27일 "핵문제에 대한 북한의 근본적 태도변화가 없으며 (북한은) 우리와는 핵문제 협의 자체를 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 차관은 이날 서울 세종호텔에서 평화문제연구소와 한스자이델재단 공동주최로 열린 '변화하는 동북아 정세와 새로운 남북협력의 모색' 세미나 기조발표에서 "북한이 남북대화에 호응해 오는 동향을 보이고 있지만 남북관계의 본질적 사안인 북핵문제는 여전히 엄중하게 남아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금도 북한은 핵문제는 남북대화의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이에 대해 우리 국민 어느 누구도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 차관의 이 발언은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한 `물밑 접촉설'과 맞물려 북핵 문제를 정상회담 의제로 상정하는 문제가 쟁점이 되고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어 주목된다. 이와 관련, 유명환 외교부 장관은 전날 국회에서 최근 남북정상회담 가능성이 제기된 데 대해 "북한 핵문제는 남북정상간 회담에서 언제나 의제가 돼야 한다는데 확실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홍 차관은 또 "지금 북한이 대화의 손짓을 보내고 있으나 그것은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조건없는 6자회담 복귀'가 아니며 우리가 바라는 진정성있는 남북대화가 아닌 `조건부 대화 제의'"라면서 "정부는 이러한 북의 태도가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와 남북관계의 실질적 발전을 위한 진정성있는 태도 변화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우리는 그동안 북한의 긴장고조, 대화 제의, 보상 획득, 협상 파행, 그리고 지연이라는 패턴을 수차례 경험했다"며 "지금 북한의 태도가 그러한 패턴에서 벗어났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홍 차관은 "이제 북핵폐기라는 목표에 보다 충실한 근본적.포괄적 협상이 필요하다"며 "북핵문제는 우리의 직접적인 생존문제로, 핵문제 해결없이 제대로 된 남북관계를 만들어 갈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북핵은 6자회담을 통해 완전하고 비가역적으로 폐기돼야 하며 동시에 평화적 방법으로 해결돼야 한다"며 "지금 우리 앞에 놓인 당장의 과제는 북한을 6자회담에 복귀시키고 그 안에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합의를 이루는 것"이라고 말했다.
<10·28재보선><종합>정세균 "여당에 필요한건 회초리…
파부침선 자세로 임했다"
2009-10-27 (화) 14:57 뉴시스
【수원=뉴시스】신정원 기자 =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10·28재보궐선거를 하루 앞 둔 27일 "지금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에 필요한 것은 의석이 아니라 국민의 회초리"라며 제1야당인 민주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정 대표는 이날 수원 장안구 경기도당에서 개최한 10·28 재보선 관련 긴급 간담회에서 "이제는 이명박 정권이 지난 20개월 동안의 국정운영 실패를 인정하고 국민들에게 종아리를 걷어 반성과 성찰을 해야 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은 일방독주로 분열과 혼란을 야기한 것에 대해 반성과 성찰을 하지 않고 있다"며 "서민경제는 파탄날 지경이고 남북관계는 악화일로를 걷고 있으며, 일자리 만들기는 재앙 수준"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이에 이제는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이 종아리를 걷고 반성과 성찰을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지금까지의 정책 기조를 변경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이어 이명박 정권의 정책 기조 변화를 촉구하기 위해 유권자들에게 투표권 행사를 독려했다.
그는 "국민이 투표하면 달라진다. 투표로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을 심판하면 이명박 정권의 정책 기조가 달라질 것"이라며 "4대강 사업, 특권경제와 부자감세, 사돈게이트 은폐 등에서 실질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는 또 올 해 서거한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을 상기한 뒤 "행동하는 양심, 깨어있는 시민이 되기 위해 꼭 투표에 참여해 달라"며 "제1야당인 민주당을 찍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아울러 이번 선거에 임하는 민주당의 자세를 '밥솥을 깨뜨리고 돌아갈 때 타고 갈 배를 가라앉힌다'는 뜻으로 '결사 각오로 싸우겠다는 굳은 결의'를 나타낸 '파부침선(破釜沈舟)'에 비유했다.
그는 "특히 이번 재보선은 민주당 강세지역이 없는 상태에서 치러져 더욱 어려움이 많았고 당초 민주당이 고전하지 않겠느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며 "이에 우리는 파부침선의 자세로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그는 "한나라당의 아성으로 평가받는 수원장안과 양산에서까지 우리당 후보가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에 대해 그래도 우리가 열심히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야당이 주장하는 '견제'와 '심판'에 대해 국민들이 응답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승리 판단 기준'에 대해서는 "당초 한나라당 3석, 민주당 1석, 무소속 1석 구도가 어떻게 바뀌는 지 비교해 보면 될 것"이라면서도 "다만 지금 '정을 치기'에는 적절한 시점이 아닌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그는 한편 '야권 연대에 금이 갔다'는 평가에 대해 "금이 간 것 같지는 않다. 야권의 승리를 바라는 국민들의 기대에 제대로 부응하지 못한 점은 아쉽고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이번 선거는 재보선이라는 특성도 있다"며 "내년 지방선거에서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즉각 대화에 착수할 의지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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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세균 대표 "투표로 심판"
2009-10-27 (화) 14:39 연합뉴스
(수원=연합뉴스) 신영근 기자 = 국회의원 수원 장안 재선거를 하루 앞둔 27일 오후 경기도 수원 민주당 경기도당에서 정세균 대표가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고 투표로 민심을 보여달라며 민주당 이찬열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09.10.27 drop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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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표 꼭 부탁합니다"
2009-10-27 (화) 14:34 뉴시스
【음성=뉴시스】강신욱 기자 = 27일 충북 음성군 음성읍에서 열린 민주노동당 박기수 후보 지원에 나선 권영길 전 대표가 장터에 좌판을 펴논 한 할머니의 손을 잡고 박 후보 지지를 당부하고 있다.
토끼 쓰다듬는 강기갑 대표
2009-10-27 (화) 14:26 뉴시스
【음성=뉴시스】강신욱 기자 = 27일 충북 음성군 음성읍에서 민주노동당 박기수 후보 지원에 나선 강기갑 대표가 장터에서 토끼들을 쓰다듬고 있다.
"기호 2번 입니다"
2009-10-27 (화) 15:24 연합뉴스
(수원=연합뉴스) 신영근 기자 = 국회의원 수원 장안 재선거를 하루 앞둔 2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북수원농협 앞에서 민주당 정세균 대표와 손학규 전 대표, 이찬열 후보가 기호 2번 지지를 시민들에게 호소하고 있다. 2009.10.27 drop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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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죽산보ㆍ승촌보 디자인 첫 공개
2009-10-27 (화) 14:49 광남일보
'남도에 흐르는 영산가'ㆍ'생명의 씨알'로 각각 지역 상징성 가미 생태어도ㆍ소수력발전소 등 설치…랜드마크로 관광활성화 기대
4대강살리기영산강 유역에 설치될 죽산보와 승촌보의 디자인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본부장 심명필)는 27일 전국 4대강 유역에 설치될 보 디자인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죽산보는 남도의 흐르는 영산가로 승촌보는 생명의 씨알을 컨셉으로 디자인됐다.
특히 물놀이 시설과 생태공원 등 지역주민들이 찾을 수 있는 쾌적한 수변공간을 조성해 다목적 기능을 갖춘 보로 설치되며, 자전거 접근이 가능한 공도교와 전망타워 등이 마련돼 보가 지역관광활성화에 기여하는 랜드마크로서 역할이 기대된다.
영산강 2공구 죽산보(시공 : 삼성중공업 컨소시엄)는 2000년 흘러온 남도에 숨결, 새롭게 태어나는 영산강의 힘차게 굽이치는 기상이 느껴지는 '남도에 흐르는 영산가'를 콘셉트로 영산강을 닮은 굽이치는 형상을 계획해 지역 아이덴티티를 반영하고 새로운 상징으로서 랜드마크를 연출했다.
가동보는 연장 184m로 수문 형식은 장경간 수문에 적합하며 안전성과 미관성이 우수하고 유지관리가 용이한 Shell Type Roller Gate를 선정했다. 현재 운항중인 황포돛배 뱃길연결과 나주시가 건립 중인 고대나주선 통항을 고려한 열린나루(통선문)를 설치해 관광객이 모일 수 있는 지역관광자원으로서 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했다.
주요시설은 연장 622m 규모의 공도교과 함께 전망공간을 계획해 전망공간 계획으로 이벤트시 영산강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도록 했으며, 보와 연계한 다양한 접근로를 설치해 관광객이 모일 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다.
한양컨소시엄이 시공하는 영산강 6공구 승촌보는 영산강 재탄생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생명의 씨알'이라는 콘셉트로 디자인돼 '다기능보' 역할을 하게된다.
승천보는 540m(가동보 180m, 고정보 360m)이며, 가동보는 트러스 타입 리프트 게이트 형식으로 경관연출이 가능하고 구조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개방형 구조로 유지관리가 용이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보에 설치되는 소수력발전소는 부력 및 기계진동에 안전한 단면계획 및 공도교와 연결을 통한 유지관리가 용이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어종이 이동할 수 있도록 설치되는 어도는 승촌보에서 상류방향으로 계획해 국내 최초 첨단기법인 '풀형 아이스하버식 어도'를 적용했다.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 관계자는 "4대강에 설치될 보는 디자인적 요소와 기능적 요소뿐만 아니라, 친환경 어도와 생태공원 등 환경적 요소 또한 고려됐다"면서 "보 설치를 통해 인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관광명소 역할까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는 온라인 보 품평회 이벤트(10.28일∼11.6일)를 4대강살리기 홈페이지(www.4rivers.go.kr)를 통해서 진행되며, 투표를 통해 16개 보 가운데 우수디자인 보를 선정하고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현수 기자 chs2020@gwangnam.co.kr
<10·28재보선>이회창 "생활정치인 필요하다"
2009-10-27 (화) 14:20 뉴시스
【음성=뉴시스】강신욱 기자 =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27일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관련 "생활정치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총재는 이날 음성군 음성문화원 회의실에서 열린 정원헌 후보 기자회견 직후 인사말을 통해 "정 후보는 정치신인이면서 정치에 때 묻지 않은, 그러면서도 고장에서 뒹굴고 고생하며 자수성가한 정치인, 이런 사람이야말로 생활정치인"이라며 "음성이 앞으로 발전하기 위해선 직업정치인이 아닌 고장을 위해 뛸 수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생활정치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사랑의 연탄 나누기'
2009-10-27 (화) 15:29 연합뉴스
(청도=연합뉴스) 27일 경북 청도군공무원직장협의회가 마련한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에서 공무원들이 연탄을 나르고 있다. 직협회원들은 이날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20가구를 찾아 가구당 2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2009.10.27 << 청도군 >>
‘3관왕’ 김상현…6년 만에 타자 MVP 기염
2009-10-27 (화) 15:28 데일리안
홈런-타점-장타율 등 3관왕 기염 MVP 투표서 79표 압도적 수상영광 [데일리안 김윤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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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의 김상현은 타격 3관왕과 함께 올 시즌 MVP에 오르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 연합뉴스 | 올 시즌 홈런왕 김상현(29·KIA)이 한국시리즈 우승에 이어 페넌트레이스 MVP까지 차지, 두 배의 기쁨을 누렸다. 김상현은 27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호텔서 열린 ‘2009 CJ마구마구 프로야구 최우수선수 및 최우수신인선수’ 시상식에서 유효표 90표 가운데 79표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지난 2003년 이승엽(당시 삼성) 이후 6년 만에 타자 MVP로 선정됐다. 함께 후보에 오른 두산의 김현수는 5표를 얻어 2위에 그쳤고, 박용택(LG, 2표)과 김광현(SK, 1표)이 뒤를 이었다. MVP에게는 부상으로 2,000만원 상당의 순금 트로피도 수여된다. 김상현의 MVP는 팀으로서도 뜻 깊은 수상이다. KIA(해태 시절 포함)는 지난 1994년 이종범 이후 무려 15년 만에 최우수선수 배출의 기쁨을 누렸고, 통산 MVP 수상도 7회로 늘려 삼성(9회)과 한국 프로야구 최고 명문구단임을 입증했다.
인제 남면 38대교 개통
2009-10-27 (화) 15:27 연합뉴스
(인제=연합뉴스) 강원 인제군 남면 남전리~관대리를 연결하는 38대교가 착공 5년 만에 완공돼 27일 오후 박삼래 인제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하고 개통했다. 길이 700m, 넓이 11m 왕복 2차로의 38대교 개통으로 1973년 소양강댐 건설로 36년간 육지 속의 고도로 남아있던 관대리 주민들의 생활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2009.10.27 limbo@yna.co.kr
경남은행, 단감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
2009-10-27 (화) 15:32 연합뉴스보도자료
지역농가 일손돕기 '팔 걷어' 단감수확에서부터 저장고 이동, 크기선별, 상차작업 등 거들어 간단한 작업도구와 점심식사 자체 조달, 농가 배려 돋보여 경남은행이 지역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거들기 위해 팔을 걷었다.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27일, 창원시 대산면 송등마을(감미로운 마을)을 방문해 단감수확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상남도의 '농번기 범도민 농촌일손 돕기 운동' 과 우리금융그룹의 '자원봉사대축제'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봉사활동은 문동성 경남은행장을 비롯해 신입행원 60명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3∼4명씩 한 조를 이뤄 단감수확을 거들었으며, 저장고로 단감을 옮기고 크기 별로 선별해 상차작업을 도왔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부분 개장
2009-10-27 (화) 15:34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27일 오후 옛 동대문운동장 부지에서 열린 동대문역사문화공원 개장식에서 오세훈 시장과 주요인사들이 이간수문 제막세리모니 터치버튼을 누르고 있다. 이번에 개장하는 공원은 서울성곽(265mㆍ8천30㎡)과 동대문역사관(1천313㎡), 동대문유구전시장(4천460㎡), 동대문운동장기념관(339㎡), 이벤트홀(2천58㎡), 디자인갤러리(400㎡) 등으로 구성된다. 2009.10.27le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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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이정우 단장 '대한민국안전대상' 수상
2009-10-27 (화) 15:34 뉴시스
【광양=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광양소방서 이정우 현장대응단장(51)이 현직 공무원으로 유일하게 제8회 대한민국안전대상에 선정됐다. 27일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대한민국안전대상은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우수기업과 안전제품 개발 및 안전문화 창달에 기여한 유공자 등을 선발해 시상하는 상으로 이 단장은 개인분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단장은 수상대상 29개 분야 가운데 산업단지입주업체 기동소방점검 및 소방안전 심포지엄을 통한 안전분야 학술적 연구 성과, 공정별 위험요인 분석 및 검토를 위한 소방훈련 평가제 운영, 시민·공장 종사원·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98회 5만8000여명의 화재예방 교육 훈련 성과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여섯자녀 입양도 모자라 릴레이 장기기증
2009-10-27 (화) 15:35 헤럴드생생뉴스
여섯자녀를 모두 입양해 키우는 40대 부부가 장기기증까지 연달아 하는 사연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27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 따르면 대전에 사는 김상훈(49) 씨는 28일 만성 신부전증으로 3년간 혈액 투석을 받아 온 40대 남성에게 신장을 떼어주는 수술을 서울 아산병원에서 받는다. 김씨가 신장 기증을 결심하기까지는 아내 윤정희(44) 씨의 힘이 컸다. 윤씨는 2007년 10월 운동본부를 통해 알게 된 만성 신부전증 환자에게 자신의 신장 한쪽을 떼어준 장기기증의 ‘선배’이기도 하다. 윤씨는 생후 17개월때 폐쇄성 모세기관지염에 걸려 만 7세가 되면 폐 이식수술을 받아야 한다던 둘째 하선(12) 양이 수술없이 큰 감기도 한번 걸리지 않은 건강한 아이로 성장해준 데 감사의 뜻으로 당시 장기 기증을 결심했다.
신장 기증 후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생활하는 아내의 모습을 지켜보고서 남편 김씨도 아내처럼 장기 기증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김씨는 “장기 기증이 두렵거나 어려운 일이 아니라 삶을 변화시키는 아름다운 일이라는 것을 아내를 통해 몸소 체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들 부부는 장기 기증 외에도 대전의 한 쪽방촌에서 ‘함께 하는 지역아동센터’ 를 운영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공부방 개설과 홀몸노인을 위한 무료급식,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하면서 사랑의 마음을 나누고 있다. 이들은 그리 넉넉하지 않은 살림에도 여섯 자녀 모두를 입양해 정성스레 키우고 있어 감동을 더하고 있다. 김씨는 “먹을 것 하나가 생겨도 가족 수인 8조각으로 나눠야 하지만 나눈 만큼 행복은 배가 된다. 살아있는 동안 모든 것을 나누고 싶다”고 소망을 피력했다. 유지현 기자(prodigy@heraldm.com)
신종플루 대정부 담화문 발표
2009-10-27 (화) 15:38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왼쪽부터)과,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권태신 국무총리실장이 27일 오후 서울 계동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신종인플루엔자 관련 부처 회의를 마친 뒤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2009.10.27 uwg806@yna.co.kr
행복도시 원안을 사수하라
2009-10-27 (화) 15:36 연합뉴스
(연기=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심대평 의원과 연기군민 1만여명이 27일 오후 충남 연기군 조치원역 광장에서 정부의 행복도시 원안 추진을 요구하며 구호를 외치 있다.2009.10.27 youngs@yna.co.kr
경남은행 봉사단 단감수확 일손돕기
2009-10-27 (화) 15:39 연합뉴스
(창원=연합뉴스) 문동성 경남은행장과 신입 행원 등 은행 봉사단이 27일 오후 경남 창원시 대산면 송등마을에서 수확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감농가에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2009.10.27 <<지방기사참고.경남은행>>choi21@yna.co.kr
"무상급식 예산 삭감 말라"
2009-10-27 (화) 15:41 뉴시스
【수원=뉴시스】유명식 기자 = 친환경학교급식을 위한 경기도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27일 오후 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도교육청이 편성한 내년도 무상급식 예산 995억원을 전액 반영하라"고 도교육위원회에 촉구했다. 운동본부는 이날 회견에서 "도교육위원들은 도교육청이 제출한 무상급식 예산을 전액 의결하고 지자체의 대응투자가 원할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나서라"며 이 같이 요구했다. 이들은 "만일 도교육위가 제2회 추가경정예산 심의 때와 같이 무상급식 문제를 사사로운 감정과 정치적 이해득실로 판단한다면 도민과 학부모에 대한 정면 도전행위로 간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운동본부는 내년 무상급식 예산이 전액 반영될 때까지 도민 서명운동과 도교육위원 면담 및 방청, 1인 시위와 집회 등을 전개하기로 했다.
건보공단, 수거된 '안 먹는 폐의약품' 2000㎏ 폐기
2009-10-27 (화) 15:42 뉴시스
【서울=뉴시스헬스/뉴시스】조진성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7일 가정내 '안 먹는 약 수거' 사업을 통해 수거된 약 2000kg의 폐의약품을 폐기했다. 이날 수거약품은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밀폐 비닐봉투에 보관한 후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폐기물처리 전문업체에 전해져 오후 14시50분께 전량 폐기됐다. 공단 측의 이번 사업은 유효기간 초과 및 성분불명 약물 복용으로 인한 폐해 방지와 가정 내 폐의약품의 쓰레기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박정희 대통령 30주기 추모제 갖는 LA 한인 동포 관계자들
2009-10-27 (화) 14:53 뉴시스
【LA(미국)=뉴시스】김운영 편집위원 = 故박정희 전 대통령 30주기를 맞아 LA에서는 한국교육원에서 26일 오후 정수회 미주 중앙회와(회장 이강원) 새마을 운동 미주중앙회, USA 박 사모 주최로 추모제를 가젔다.
큰딸 박근혜...
2009-10-27 (화) 14:53 뉴시스
【LA(미국)=뉴시스】김운영 편집위원 = 故박정희 전 대통령 30주기를 맞아 LA에서는 한국교육원에서 26일 오후 정수회 미주 중앙회와(회장 이강원) 새마을 운동 미주중앙회, USA 박 사모 주최로 추모제를 가젔다.
추모식장은 박 전 대통령 생전의 연설 육성과 장례식 당시 중계방송 녹음 테이프를 틀어 30년전을 회상케 했다. 주최측 인사들의 분향과 헌화로 간단한 추모제 의식을 가진 후 추모객 들이 헌화와 분향을 했다. 제단 위에는 박정희 대통령의 영정이, 그 좌측에 육영수 여사의 작은 사진이 놓여 있다. 오른쪽 벽에 '신앙전력화(信仰戰力化)' 라는 박 전 대통령의 휘호가, 또 박근혜 라는 작은 리본이 달린 조화가 눈길을 끈다.
짝퉁 페라리’ 하필 경찰차에 받혀 ‘들통’
2009-10-27 (화) 14:51 서울신문
[서울신문 나우뉴스]고급 자동차처럼 감쪽같이 튜닝한 ‘짝퉁 자동차’가 하필이면 경찰차에 받혀 들통이 났다.
이탈리아 오스투니 도심에서 최근 빨간색 페라리 355 베를리네타(Berlinetta)가 경찰차에 받히는 추돌사고가 일어났다. 경찰차가 급히 이동하는 도중에 일어난 사고로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 해당 경찰관은 사건을 접수하고 해당 자동차를 정비소에 보냈다.
얼마 뒤 경찰관은 의외의 사실을 알게됐다. 슈퍼카의 외형과는 달리 자동차가 1990년 대 도요타에서 생산된 스포츠카 엠알투(MR2)로 개조한 짝퉁이라는 것. 자동차 마니아인 주인이 비교적 값이 싼 중고 자동차를 사들여 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FRP)으로 외관과 내부를 꾸미고 곳곳에 가짜 마크를 부착해 슈퍼카로 탈바꿈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저작권법에 따라 페라리 자동차로 개조한 도요타 자동차를 압수해 폐기처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담당 경찰관은 “가짜이긴 했지만 감쪽같이 속을 정도로 정교했다.”면서도 “페라리는 이탈리아 최고의 브랜드인 만큼 복제품을 그냥 보내줄 수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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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댓글은하나 스크랩은6개 말이됩니까 ? 여러분들은 인격이의심됩니다 ~`~~내일부터는모든게시물 스크랩금지하겟습니다 ~~
요즘 우리나라 축구가 승승장구해 매우 기분이 좋습니다.어제 17세이하 축구를 처음부터 끝까지 시청했는데 잔디구장만 좋았다면 더 나은 기량을 봤을 거라는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습니다. 부디 4강까지 진출해 신종플루로 우울한 국민들에게 기쁨을 선물해주시길 바랍니다.재보선에 출마한 후보자들 잠 못드는 밤이거나 아니면 피로에 잡아가도 모를 죽음보다 깊은 잠에 빠져있을 시간이군요. 신종플루 예방에 각별히 신경쓰세요,횐님들!
마스크 장만해야겠슴닏다,,,
우리나라 축구가 나날이 발전 되네요..........지기님이 분노하실만 하네요...댓글이 그리 힘든건가요????
감사합니다.
김상훈, 윤정희 부부 님 정말 감동입니다. 어쩌면 저렇게 남을 위해 희생할 수 있는지....
잘봤습니다.
이제는 자동차도 짝퉁이 나오는군요 ~~
늘 감사 합니다~~~
안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