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인의 여인>

[뉘시오(6기최혜연)]

영화와 연극으로 프랑스에서 최고의 찬사를 받은 작품이
2007년 여름 한국에서 연극으로 초연됩니다.
Dramatic thriller [8인의 여인]

프랑스에서 최고의 찬사를 받은 작품! 국내에서 초연!
까뜨린느 드뇌브, 이자벨 위페르, 엠마뉴엘 베아르 등 프랑스 최고의 여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화제가 된 영화 <8명의 여인들>은 ‘로버트 토마스’의 동명 연극을 원작으로 한다. 연극은 미스터리 심리극의 요소가 강해 프랑스 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작품으로 영화와는 또 다른 재미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또한 <8인의 여인>이라는 제목으로 8월 연극에 이어 연말에 진행될 뮤지컬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 우선 연극으로 각 캐릭터의 섬세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무대를 평정하고, 그 다음엔 뮤지컬로 선보일 계획을 가지고 있다. 연극은 뮤지컬로 가는 브릿지 개념의 공연으로 배경음악과 배우들의 노래를 추가하면서 ‘노래하는 연극’의 컨셉으로 진행한다.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장나라의 ‘약속’, 드라마 ‘결혼’주제가 등 여러 작품에서 그 실력을 검증 받은 ‘안진우’ 감독이 음악 창작에 참여한다.

국내 최고의 여배우 8명의 하모니로 원작을 능가하는 명연기의 대향연!!!
이번에 무대에 올려지는 한국판 <8인의 여인>은 영화 <8명의 여인들>에서 보여 주었던 화려한 캐스팅에 걸맞게 각 분야, 각 연령대 최고의 여배우들이 출연해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그녀들을 둘러싼 모순된 현실과 뒤틀린 욕망을 리얼하게 보여 줄 것이다. 이주실, 이연규, 박명신, 정재은, 구혜령, 진경, 방진의, 이영윤 등 연기력만으로도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8인의 여배우들이 작품의 질을 더욱 높여줄 것이다. 연극과 뮤지컬, 방송 등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개성 있는 연기자들이 이번 무대에서 함께 힘을 모아 큰 빛을 내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즐거운 일이다.

우아한 그녀들의 위험한 진실
여덟조각의 퍼즐이 맞춰지면 비밀의 전모는 드러난다.
1930~40년대 프랑스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고립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숨막히는 추리극 형식의 이 공연은 폭로와 고발의 본능적 해학과 코미디를 보여준다. 코믹한 대사전개, 엉뚱한 연출방식, 생경한 음악 및 조명을 사용하며, 설득력 있는 등장인물간의 얽히고 설킨 이해 관계에서 인간의 본능적 욕망을 풍자한다.
미니멀한 무대와 최소한의 도구들로 제한된 공간에서의 공포를 표현해주면서, 원색적인 색상의 강렬한 의상들과 소품으로 각 캐릭터들의 신분과 관계를 보여준다. 잘 짜여진 스토리에 군더더기 없는 흐름과 개성 있는 여덟 배우들의 연기는 감탄할 수 밖에 없다.

엽기적인 가족의 황당한, 결코 웃지 못할 사연…
여자 셋이 모이면 접시가 깨지고 여자 8명이 모이면 살인이 일어난다?!
간 밤에 내린 눈으로 세상은 온통 하얗고 고요하기만 한 크리스마스 아침.. 고요한 시골 마을의 한 저택에서 의문의 살인사건이 발생된다. 바로 8명의 여인들과 함께하는 유일한 남자 아버지 마르셀이 등에 칼이 꽂힌 채 발견된 것이다.
전화선은 끊어지고, 저택을 맴돌던 발자국도 없다….이 8명의 여인 모두 저마다의 살인동기를 가지고 있는데 동시에 알리바이가 될만한 구석도 모두 가지고 있다.

“난 아냐……!!!”
어느 순간부터 서로를 의심하고 각자의 변명들로 자신을 보호하기 시작하는 그녀들…
하나씩 드러나는 그녀들의 은밀한 비밀들…
하룻밤 만에 인간의 표면적 가식을 완전히 무너뜨리면서 모든 내면이 들춰진다.

Character

	국내연극계의 거성! 이주실 / 마미(할머니) 역 1964 제10회 전국대학방송극경연대회 문공부장관상 1978 대한민국 연극제 연기상 연극-마요네즈, 씽코랑 말코랑 이별연습 외 영화-검은집, 짝패, 야수 외 character _ 품위있는 할머니이고 싶지만, 실은 알코올중독에 걸린 노인. 자기 자신에 대한 욕심이 대단하다. 겉으로는 아빠에게 감사와 존경을 가지고 있다. 아빠가 사업을 위해 채권을 필요로 하지만, 절대로 넘기지 않는다.
	부드러운 카리스마! 이연규/ 갸비(엄마) 역 연극-이아고와 오셀로, 달의 소리, 고양이늪, 배꼽, 생각나는 사람, 에쿠우스, 생일파티오레스테스, 원룸, 마로윗츠 햄릿, 페르라세즈, 리어왕, 쿠니, 꽃잎 같은 여자 물위에 지고, 메디아, 나라, 욕탕의 여인들 외 character _ 우아하고 세련된 중년여성.사교와 사회생활애 적극적이다. 겉으로는 아빠를 사랑하지만, 두 사람사이의 애정은 식은지 이미오래. 답답하고 비루한 시골일상에서 벗어나고 싶다
	천의 얼굴을 가진 매력적인 여인! 정재은/ 삐에레떼(고모) 역 연극 - 썸걸즈, 네바다로 간다, 시나눔 축제 강에게, 여로,톨스토이 인 뮤직, 카페신화, 강 건너 저 편에. 갈매기, 모든 것을 가진 여자, 세자매, 홍어, 파티 지챠트콥스키의 갈매기, 그래도 세상은 살만하다, 유리가면, 결혼전야 외 영화-길, Beautiful day character _ 야생적이고 보헤미안적인 매력이 넘치는 여인. 어릴 때 방황이 심해서, 산전수전을 다 겪었다. 겉으로는 아빠와 좋은 관계. 필요할 때마다 아빠에게 도움을 청하며 협박도 서슴지 않는다.
	연극과 영화를 넘나드는 연기파 배우! 박명신/ 오귀스틴(이모) 역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 대진대학교 강사 영 화-낙타(들), 오아시스,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타짜, 밀양, 우리 동네 외 연 극-귀신의 집으로 오세요, 양덕원 이야기, 런닝 머신, 루나자에서 춤을, 밀크우드 외 character _ 할머니와 함꼐 이 집에 얹혀사는 노처녀. 한 번도 남자 경험이 없다. 항상 싸구려 연애소설을 읽는다. 언니에 대한 질투심, 피해의식, 여성적 매력에 대한 콤플렉스와 동경이 있다. 누군가와의 사랑을 맹렬히 갈구하지만 쉽지 않다.
	다양한 표정의 뇌쇄적인 매력을 뿜어내는 아름다운 여인! 진경/ 루이즈(하녀) 역 연극-어사박문수, 종이열대어, 키스, 깨어진 항아리, 소통과 불통, 하얀 동그라미 이야기 싸움터의 산책, 이(爾), 하자마, 대대손손, 날보러와요, 위트, 6월의 아트 외 영화- 슈가힐, 어린이 바이엘 상권의 추억, 파라다이스빌라, 미소, 그녀를 믿지 마세요, 음란서생, 도마뱀 외 character _ 도시에 살다가 무슨이유에선지 자처해서 이 집에 들어온 여자. 당당하고 도발적이며 섹시한 매력이 넘친다. 이제 슬슬 시골에서의 생활도 지루해져 온다.
	개성파 연기의 대표주자! 구혜령/ 샤넬(요리사) 역 뮤지컬-한여름 밤의 꿈, 라이프, 드라큐라, 보이체크2004,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외 영화-미스터 콘돔, 산부인과, 비천무, 피도 눈물도 없이, 그녀를 믿지 마세요 오 브라더스, Mr. 주부 퀴즈왕’ 외 character _ 15년 이상 이 집에서 실질적인 안주인 노릇을 해 온 여자. 자신이 외로움을 이겨내기 위해 집안의 화목에 광적으로 집착한다. 무의식중에 자신을 이 집의 안주인으로 생각한다.
	항상 신선한 느낌의 신세대 배우! 이영윤/ 쉬종(큰딸) 역 뮤지컬-컨츄리보이스캣 연극-클로져, 아가멤논, 풍선교향곡 character _ 똑똑하고 이성적이지만 이제 막 남자에 눈을 뜬 상태. 유학생활중에 만난 남자친구롸 깊게 사귀고 있다. 아빠도 사랑하지만 지금은 남자친구를 훨씬 사랑한다.
	팔색조같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는 배우! 방진의/ 까뜨린느(작은딸) 역 영 화-번지점프를 하다 외 뮤지컬- 찰리브라운, 드라큘라, 가스펠, 지하철1호선, 모스키토, 그리스, 아이러브유, 타오르는 어둠속에서, 록키호러쇼 외 연극-귀신의 집으로 오세요 외 character _ 말괄량이같은 여자아이. 개구지고 괴팍하다. 추리소설을 즐겨읽고, 어른들은 아이취급을 하지만, 누구보다도 명석한 아이. 행동과는 달리 속마음은 남자에 대한 호기심과 사랑에 대한 환상이 강하다. 아빠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름은 자기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엘렉트라 콤플렉스

대학로 문화공간 이다 1관
주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1-75 대학로문화공간 지하1층
전화	:	3675-3711

▶ 지하철
혜화역 2번출구 - KFC골목 주차장 뒤 대학로 문화공간 지하

▶ 버스
5, 63-1, 12, 13, 25, 361번 - 버스로 동성고교앞 하차

▶ 교통이 혼잡하고 지역이 좁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없습니다.

▶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민들레 영토 본관& 별관, 아프리카 미술 박물관 등

▶ 마로니에 공원, 한국 방통 통신대학교 각종 대학로 공연장

0 석

[뉘시오(6기최혜연)]

영화로 봤을 때 어떻게든 연극으로 하고 싶었던 작품이었는데... 아쉽... 이번 근로자연극제에도 이 작품 하더라구요...

[무지(김미경5기)]

우리랑 같은 날 공연했지.. 내가 아는 애가 있는 극단인데.. 대본 구해주랴?

[뉘시오(6기최혜연)]

대본 구해서 대본창고에 올려주삼~삼삼~ 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