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버 이진흥 대표이사를 만나다.

[편집국장]

Q. CEO소개 - 본인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제네버의 이진흥 대표입니다. 포스 IT 분야에서 약 15년간 사업을 하였고, 회사 매각 후에 진단 분야 및 상장사의 유전자 분야에서 약 12년간 회사 임원으로 재임하였습니다. 재임 기간 동안, 약 3년여간의 DNA를 활용한 사업 연구를 통해, 연구 과제를 만들었으며, 창업 과제에 선정되어 1억 5천만원의 창업 비용으로 상품화를 성공시켰습니다. 이후 시스템 개발과 함께, 사업화를 위해 ㈜제네버를 설립하였습니다.

Q. 업체 연혁 - 회사 소개 부탁드립니다.

주식회사 #제네버는 2023년 1월 13일에 설립하였습니다. ㈜제네버는 DNA기반의 IT 시스템 개발과 설비, 운영, 관리 전문 기업입니다. ㈜제네버의 DNA 보존 서비스는 ‘SMART MEMORIAL DNA PARK’ 를 탄생시켰으며, ‘SMART VIEWER SYSTEM’으로 가족의 역사를 기억하고 추억하는 시스템을 완료하였습니다(DNA 기반의 SYSTEM 특허 출원) 지자체 및 기관과의 협력으로 노인을 위한 문화를 개발하여, 노인 영상 제작 및 방송 컨텐츠 사업 전문으로 사업 또한 진행 중에 있습니다.

(주)프로그룹. 안양 최대의 해피노인전문요양원과의 MOU 사진.좌)권용준 회장님. 우)이진흥대표

위대한 삶을 살아 오시고, 한 분 한 분이 진정한 역사의 아카이브라 할 수 있는 이 시대 노인분들께, 살아온 날들을 되돌아보고 가족의 사랑을 재확인하는 기쁨과 함께 ‘아카이브영상 제작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것 또한 추후의 DNA 보존 사업 영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직원은 3명으로 소수이나, 대외적으로 이 사업을 진행하시는 지방 조직 3개 지부가 있으며, 자발적인 외부 조직이 약 20여 명 정도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 조직망에는 목사님들과 천주교 및 불교 관계자 분들도 함께 하고 계십니다.

Q. 업체의 미래 - 현재 추진 중인 사업 계획이 있으신가요 ?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은 1차적으로 교회 및 교단(약 1천개 이상)들과 사업을 논의하고 있는데, ‘스마트 헤리티지 역사관’과 ‘스마트 메모리얼 DNA 추모관’ 설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메모리얼 DNA 추모관’은 ‘천국시민 축복관’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9월 중에 수도권 1곳에 최초 설립 예정입니다.

또한 기도원과의 연계로 공동 사업를 통해, 약 2만기 정도를 설립하고자 하며, 이 곳에는 최대 500억 정도의 투자 또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현재 몇 개의 장소와 논의 중에 있으며, 올 해 안에는 결정이 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DNA 헤리티지관, 역사관, 추모관 등에 일괄적인 시스템 설비를 통해 매출이 일어나며, 2025년의 매출을 100억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Q. 장례업에 대한 CEO 생각 – 앞으로의 계획, 각오를 말씀해 주세요 ?

우리나라의 묘지는 서울시 크기의 1.8배나 되며, 무연고 묘지도 1천만구가 넘는다고 합니다. 또한, 매년 여의도 크기만큼 묘지가 커지고 있다고도 하구요. 전국의 지자체에 속해 있는 봉안당 및 수목장 등의 시설은 약 3년~5년을 기점으로 100억~500억 정도의 예산을 활용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포화 상태입니다. 참고로 인천시의 경우 2025년초 인천가족공원이 모두 만장이 되어 약 4만기 봉안당 준비에 400억의 예산을 준비하고 있고, 보령시의 경우에도 약 1만 4천~1만 7천기 설립을 위해 100억의 국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종교 단체에서도 자체적인 장례 시설을 갖추기를 원하는 곳이 많으나 시설 관리 및 비용의 한계로 설비의 한계가 있습니다. 장례에 있어서 현재 유골(분골)을 봉안당과 같은 시설에 모시게 되는데, 그 모셔진 유골의 의미는 결과적으로 가족간의 매개체 역할입니다. 모든 가정에는 가족력이라는 것을 갖고 있는데, 그것은 곧 유전을 얘기합니다. 바이오에서의 유전은 곧 유전물질을 얘기하는데 실질적인 유전물질이 바로 DNA입니다.

DNA가 곧 매개체이고, 나의 모든 유전적 DATA가 모두 남아 있는 실질적인 보존의 대상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의미적으로는 ‘살아있는 존재인 나’ 라고 표현할 수도 있는 것이 ‘DNA’인 것입니다.

이 DNA에 집중하여 보존의 영역을 넘어 장례 문화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에 중점적 역량을 쏟아 부은 것이 이번에 특허 출원한 ‘스마트 DNA 시스템’입니다. ‘스마트 DNA 시스템’은, 잊혀지는 가족들의 모습을 눈에 보이는 DNA로 보존하며, 아울러 온라인에서 100년전의 조상의 모습까지도 ‘스마트 뷰어 시스템’을 통해 보여지며, 가족의 모든 기록을 보존하고 추억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같은 공간 최소1/4 ~ 1/10 의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이 모든 시스템에 대한 설비 등도 회사에서 일괄 제공하며 또한, IT 기술을 활용하여, 모바일로 모니터를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 또한 제작 지원합니다.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형태의 봉안당의 시스템을 벗어나 보다 스마트한 IT 시스템을 적용하고, 규모가 크지 않아도 더 많은 분들을 모실 수 있는 ‘스마트 메모리얼 DNA 파크’의 설비 사업에 대해 여러분의 경험을 합하여 사업을 함께 진행한다면, 독보적이고 경쟁력 있는 장례 사업을 하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Q. 상품소개 (아이디어 소개) 부탁 드립니다.

DNA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와 I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DNA 시스템’은, 1. DNA 보존 형태를 기존의 봉안당의 형태로 만들어지나, 크기는 1/4~1/9 정도로 축소되어 만들어지며, IT 기술을 활용하여, 로그인 시 불이 들어 올 수 있는 시스템으로 만들었으며, 회사에서 직접 인테리어와 시스템을, 원스탑으로 설비해 드립니다.

2. 나의 핸드폰을 대상 업체의 폰으로 구성하여 로그인하고, 핸드폰을 리모콘으로 만들어 시스템을 제어 할 수 있도록 합니다. 3. 수십년이 지나 낡고 버려지는 사진과 영상들을 한 곳에 모을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여, 해외에 있어도 언제든 가족의 사진과 영상을 올리고, 또 추억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작, 제공해 드립니다.

DNA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DNA 시스템은, 점점 커지고 있는 반려동물 장례 문화에도 적용하면 사업의 큰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반려동물 대상의 ‘DNA 기반 스마트 DNA 시스템’도 특허 출원이 되어 있습니다.

Q. 상. 장례업계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

국토의 묘지화와 분산 정책에 함께 동참하여, 기존의 크고, 어둡고, 무거운 장례 및 장례업을 벗어나, 가정 속으로 그리고 도시 속에서, 작고, 밝고, 가볍게 접근할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작은 공간에도 많은 분들을 모실 수 있는 스마트 DNA 시스템을 검토하여 함께 장례 문화를 이끌어 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시대를 앞서가는 시스템을 적용하여 장례의 선진화를 이루어내는 ‘K-장례’의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주)제네버 대표이사 이진흥

M. 010.227.9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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