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산행기
**일시 : 2018년 5월 29일
**참석인원 : 13명
**날씨 : 흐림
**교통 : 승합차,1 승용차1

상월봉1270m 국망봉1420m, 비로봉1439m,
★들머리 : (을전)새발유원지 <충북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 23-2>
★날머리 : (새발유원지) <충북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 82>
**산행코스 시간
-.09:00~새발유원지 <충북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 23-2>
-.09:15~출령다리
-.10:56~11:15-늦은맥이재
-.11:52-상월봉
-.12:09~12:56-국망봉 <식사>
-.02:01-이의곡리 삼거리
-.02:16~02:25-비로봉
-.02:42-이의곡리 삼거리
-.03:10-계단시작 지점
-.03:40~03:50-계곡 족탕
-.04:14-날머리 <충북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 82>

★산행거리 14km ★소요시간 식사 휴식포함 7시간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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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0~새발유원지 <충북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 23-2>
백산 산행 올 만에 찾아간 소백산 소백산 들머리 처음간곳이 희방사에서 들머리잡고
다음은 다리안유원지 영주의 비로사 국망봉으로 오르는 영주의 초암사 죽령고개에서
백두대간27km 능선 길 소백산에 많이도 왔지만 오늘 새발유원지로는 지금까지 하산만하고
이곳에서 늦은맥이재로 산행은 처음이다,


-.09:15~출령다리
유원지에서 15분 오르니 새로이 설치한 출령다리가 나오고
다리건너 등산로는 계곡물소리에 청량함에 숲길이 정말 좋다,
억샌 설악의 좁은 계곡도 좋지만 올 만에 평탄한 등산로 산행의 힐 링에는 안성마춤
숲길을 가다가 계곡으로 내리는 계단은 아직 미완성인지 입구를 막아 두었다,
급경사도 없으며 늦은맥기 까지 5km 의 거리는 쉬며가며 1시간 56분소요



-.10:56~11:15-늦은맥이재
앞서간 소나무님은 재에서 기다리고 이곳에서 짐 들자며 20분 동안 간식에 푹 쉬어간다,

-.11:52-상월봉
상월봉 오름길은 돌아가는데 나의 트랭글은 상월봉을 알린다,
지나서 되돌아본 상월봉 툭 나온 바위가 탱크 같구나, 백두대간 때도 못 오른 곳 이곳을 다시 찾아올 구실이 되겠다, 이제부터 철쭉 자생지 올 철쭉은 일주일 이상 빨리 피어 이곳에는 철쭉꽃이 없다, 꽃잎이 떨어 저 있는 것도 많이 보이지 않으니 일주일 전에 이곳에도 꽃은 별 볼일 없었다는 느낌~~~ 그런데 왠 이곳의 철쭉나무는 정글을 이루고 있다 나무가 크면 꽃이 별로인가,ggggg 저위에 국망봉 바위 봉우리가 보이고 이제 국망봉이다,





-.12:09~12:56-국망봉<식사>
국망봉 국망 봉을 오른 회수가 몇 회인지 모를 정도로 많이 찾아온 곳 철쭉나무가 많아 활짝 핀 철쭉을 보는 것이 소원 이였는데 올 때마다 꽃피기 일주일 전에 왔는데 이번에는 일주일 늦게 왔다ggg
날짜는 비슷한 날에 왔지만 날씨에 따라 다르니.......
국망봉 뒤에 바위도 오르고 주변의 경치도 보면서 뒤님들 기다리기 20분이님들 뭘 하는지 오늘 따라 산행은 더디기만 하다, 국망봉 푯석 바로 앞 풀밭에 식사자리 잡아두고 기다리니 뒤님들 모두 도착 오순도순 모여서 식사를 한다, 국망봉에서 식사 시간까지 47분 ~~~
흐린날 비로봉 정상은 보이지 않아도 구름 속에 철쭉은 그런대로 볼만하고 이제 검푸른 나뭇잎은 여름과 같구나, 영주의 석류암골 큰 골짜기를 바라보아도 영주시내는 보이지 않고 소백의 능선 철쭉을 보며 숲의 능선을 간다,





-.02:01-이의곡리 삼거리
이곳에서 정상을 갔다가 이곳으로 하산할 곳
이곳에서부터 철쭉은 볼만하다, 등산 길 따라 오르는 곳에 초원의 풀밭과 철쭉은 피어있고 아름다운 소백산의 풍경 소백산은 소백산다운 모습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중년의 아줌마들 까르르 웃는 모습이 어릴 처녀의 모습처럼 나도 모르게 웃으며 아이가 된다, 한 무더기의 중년들 맥주한잔 하는 모습에 산에서 술 먹으면 벌금입니다, 지나는 농담 에 얼굴도 모르는 이들과 웃음으로 대하고 힘들게 여기까지 오른 동지질감에 모두들 즐겁다, 위를 바라보며 삼거리에서 700m 비로봉이다,





-.02:16~02:25-비로봉
소백산 비로봉은 어디의 고산과도 비교 할 수 없을 것 같은 봉우리
이곳에서는 죽령쪽의 연화봉과 동북의 국망봉 신선봉 소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인데 오늘의 일기로 먼 곳의 전망은 없다,
정상 주변의 철쭉은 활짝 피어서 우리님들 탄성에 금줄을 넘어가는 불법도 꽃이 부르니 그냥 갈수 없다나 어째다나 허참 금줄을 넘으면 불법이여요 불법 벌금 저 사람도 저 사람도 zzz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즐기는님들 그래 알프스의 하이디처럼 푸른 꽃동산에서 마음대로 즐기세요,

-.02:42-이의곡리 삼거리 이곳에서도 기다리고
-.03:10-계단시작 지점 에서도 기다려 주고 이곳에서 부터는 한길 그냥 내려간다 혼자서
뒤 따르는이 보물 소나무 사비아나 계곡다리를 건너고
-.03:40~03:50-계곡 족탕 하고 나오니 그때 내려오는 우리님들 이곳부터는 1km 그냥 갑니다,












-.04:14-날머리 <충북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 82>
비로봉에서 이곳 날머리까지 5km,
계곡에서 족탕도 하고 날머리에서 위쪽에 차량도 찾아 높고 기다리기 30분 모두들 하산
이곳에 맛집은 보이지 않고 날머리 이곳에서 4km <충북 단양군 가곡면 사평리 176> 불 닭발 앤쌈
시골 경치 좋은 맛 집에서 삼겹살파티도 좋았답니다,
뒤풀이 책임 저준 스마일님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