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7회산행(붉은오름자연휴양림)

[장끼장기]

2023년8월27일
금년 여름 특히 밤낮을 가리지 않고. 무더위가 계속되던 8월
처서(處暑)가 지나선지 조석으로는 약간
더위가 꺽인가 싶어 월중 다섯번째 산행은

강대원.김용칠.강성진.고경윤.백영희.고두승.고유봉.하승애.고창익.김성해.김윤희.백남석.이석련.이옥련.장정일.임광숙.

요즘들어. 가장많은 회원 16명이서
차량4대(강대원.김성해.백남석.장정일)에 분승
붉은오름자연휴양림으로 간다

참가대원전원16명이 오름 삼거리를 지나 유턴한다
울창한 삼나무 숲길을
일열 한줄이 되어 건강하게 걷는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과연 일팔산악대원의 진정 당당한 모습이다

출반전 옥련 쑥떡에. 커피로 워밍업하고 건강스런 산행을 다짐
대장의 산행시작을 선언, 출발 한다

남석막걸리 와 과자로중간지점에서 휴식

전대원 (16명)붉은오름 해맞이길 입구에서 오름삼거리~소낭삼거리~ 해맞이길 종점을거처 주차장까지 완주 기념찰영... ....

오늘 중식은 백남석총재께서
삼양검은모래 해수욕장 옆 유명회집 *삼화포구*에서 건강한 맛이 몸속에 퍼지는
활어 회덥밥과국수 글고 막걸리를
푸짐스레 제공(스폰)한다
감사히.맛있게. 건강하게.잘먹었읍니다
감사 감사 합니다

식후 중앙로 스마트띠아모 무인카페에서
커피, 라떼,로
식후 입을 줄겁게 달래어준
유봉박사부부께도. 감사 박수박수를 보냅니다

[이수(怡樹)]

장정일 국장
당신은 날이 갈수록 열정을 더하는 것 같소이다.
산행사진 보는 사람이야 무심히 넘어가지만 사진 찍고 산행기 쓰는 사람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지요.

열정과 봉사정신이 없이 이룰 수 없지요.
순간 포착해 사진 찍는 것도 노하우가 있어야 가능하지요.
장 국장 소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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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모이면 화두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지요.
야당은 반일감정을 교묘히 이용해 과학을 무시하고, 국민들을 교란시키고 있지요.
사실 일반 국민들은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아할지 모르는 경우도 있지요.
그런 의미에서 우리의 자랑스러운 석학 고유봉 박사가 오염수에 대한 설명은 의심하던 부분을 말끔히
씻어낼 수 있었지요.
해류는 변함이 없이 흐르고 후쿠시마에세 방류한 오염수는 해류를 따라 알라스카 쪽으로 흐르고, 이보다 더 심한
2011년 3월에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이수(怡樹)]

제1원전에서 방사능 유출사고가 발생했는데 12년이 지난 지금까지 아무 피해도 없다는 것을 보더라도 과학에 근거한 것을 믿어야 한다는 요지의 설명이 있었다.

사실 정부의 발표를 믿으면서도 미심쩍은 부분이 없지 않았다.
고 박사의 명쾌한 설명을 들으며 의심 부분을 말끔히 씻는 순간이 되었다.
동경대 박사가 그냥 박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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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에서 고경윤 원장께서
사회복지분야 이야기로 요양보호사 제도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앞으로 우리가 사는 동안 우리에게 당면한 문제이다.
그동안 요양원에 들어가야 혜택을 받았는데 앞으로 가정에서도 요양 보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니 요양보호하는 가족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단, 요양보호를 하려면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해야 한다니 가족 중에 요양 보호사 자격을 따기 위해 시험준비를 해야하는 점이 있으나 그 정도는 감수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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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커피숍에서 화제!
중도(고창익)의 제원 아파트 재개발에 따른 거액이 생기게 되어 이에 대해 농담 따먹기는 그저 농담일 뿐이다.

[이수(怡樹)]

고 박사와 고원장의 이야기가
잘 전달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오늘은 두분 덕분에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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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석 총재가 스폰한 회국수와 회비빔밥은 맛이 그만.
오늘따라 멋있는 등산복장이 수상하다 했는데 착복식 겸 우리에게 맛있는 식사 대접했는감.
하여튼 따뜻한 마음에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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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아모 커피맛이 유별나게 맛이 있었던 것은 무슨 이유일까?
하여사님의 고운 마음이 담겨 있어 그렇지요.

[장끼장기]

쉬지도 않고 글부터 올렸구려. 쉬지도 않고 글부터 올렸구려. 감사합니다. 참으로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모두들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한 하루였습니다. 모두들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고유봉 댓글

[장끼장기]

간만에 많은 참가(16명)로
즐건 산행^^
백총재 푸짐한 점심과,
하여사님께서 제공하신
커피 잘 마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산행 후기 올리느라 장국장
수고 많았어요!
전 대원 늘 건강 하였으면!
김윤희 댓글

[장끼장기]

이수님,고박사님,대장님. 과찬에 감사합니다
더욱 열심하겠읍니다

[이수(怡樹)]

시원찮은 설명이었는데 그리 봐 주시니 감사합니다. 고관장! 실은 내가 현직 교수일 때 해양학원론 강의에서 해류의 흐름은 중요하게 가르치는 분야에요. 동경대학 해양연구소에서 오랜 기간 공부했던 사람이 아님니까.

그리고 일8산악회의 시작에서 오늘이 있기까지 눈에 보이지 않게 노력하는 고관장께 경의를 표합니다.

- 고유봉 -

[이수(怡樹)]

기분좋은 아침입니다.

고관장!!
집중력이 대단합니다.
강의내용을 일목요연하게
노트정리해서 동료 학생들에게 제공해 주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고경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