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놓치면 후회할걸?!"...3월 반드시 가야하는 봄나들이 명소 BEST 5

[정병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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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내음이 가득한 3월, 가족이나 친구와 싱그러운 봄 분위기를 만끽하기에 안성맞춤인 달이 아닐까요? 다가오는 3월에 봄 향기 가득한 명소를 찾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3월에 가기 좋은 봄나들이 명소 5곳을 준비했습니다. 각 명소별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매력 포인트를 알차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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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은 야외관광명소와 예쁜 카페가 많아 봄나들이 하기 좋은 곳으로 손꼽힙니다. 대표적으로 삼랑진 트윈터널, 밀양댐, 밀양호, 표충사 등이 있습니다.

삼랑진 트윈터널은 아름다운 야간 조명 행사로 사계절 내내 많은 여행객이 방문합니다. 특히 봄에는 벚꽃도 만개해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죠.

표충사는 정원이 넓어 봄꽃 구경하기 좋고, 템플스테이를 운영해 힐링하러 오는 여행객이 많습니다.

위양지에는 역사문화유적과 함께 인생사진 찍기 좋은 포토스팟도 많이 있으니 위양못 주변에서 피크닉도 즐겨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밀양의 아름다운 관광명소와 카페를 돌아다니며 싱그러운 봄 분위기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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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3월 중순경 벚꽃 축제가 열리는 대표적인 봄 여행지입니다. 동촌유원지, 수성못, 팔공산 등 시내 곳곳에 벚꽃 명소가 많이 분포해 있죠.

달창저수지는 드라이브 코스이자 가족 단위로 피크닉 하기 좋은 곳으로 추천합니다. 테마파크를 찾는다면 재미있는 놀이기구가 많은 이월드가 어린이를 동반한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야간 명소로는 83타워가 있어서 밤에 벚꽃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풍성한 대구는 3월 봄나들이에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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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인근 가파도는 배편 약 2-3시간 소요로 접근성이 좋은 작은 섬입니다. 아기자기한 매력의 가파도는 특히 도보 여행에 제격인데요. 한가롭게 섬을 거닐면서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만끽할 수 있죠.

자전거도 대여 가능해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섬 구석구석 둘러보기에도 좋습니다. 제주 정취를 물씬 풍기는 상동마을 골목을 돌아보고, 소망 전망대에서는 예쁜 기념사진도 남겨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3-5월에 열리는 가파도 청보리 축제 기간에 방문하면 볼거리도 즐길 거리도 풍성한데요. 여행 시기가 맞으면 꼭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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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는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도시로 동궁과 월지, 석굴암, 불국사 등 유서깊은 유적들이 많습니다. 양동마을, 황리단길에서는 전통문화를 체험하거나 즐길 수 있죠.

3월에는 경주 벚꽃축제가 보문단지와 흥무로 일대에서 열리는데요. 특히, 황리단길은 겹벚꽃구경 명소로도 알려져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야간에는 역사유적 야경이나 중앙야시장을 돌아보며 밤문화도 즐길 수 있습니다. 경주는 역사, 문화, 체험, 축제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한 곳으로 봄나들이 여행지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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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는 서울에서 1시간 정도 걸리는 접근성 좋은 강원도의 대표적인 봄 여행지입니다. 치악산, 구룡사, 소금산 출렁다리, 원주레일파크, 뮤지엄산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명소가 많이 분포해 있죠.

치악산과 구룡사는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봄꽃 구경하며 산행하기 좋습니다.소금산 출렁다리에서는 주상절리와 오색 암벽이 만들어내는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원주레일파크와 뮤지엄산은 문화예술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장소입니다.

특히, 반곡역은 복원된 예쁜 간이역으로 인스타 사진 명소로 유명한데요. 역사와 벚꽃의 조화가 아름다운 곳으로 꼭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