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저 음 자체에 異同이 있는 것이 아니고, 사람이 같음과 다름이 있는 것이며, 사람 그 자체에 異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지방 에 異同이 있는 것이니 대개 지세가 다르면 기후가 다르며, 기후가 다르면 사람들이 숨쉬는 것(발음)이 다르니, 동쪽과 남쪽 사 람은 齒音과 脣音을 많이 쓰며, 서쪽과 북쪽 사람은 목소리(喉音)를 많이 쓰는 것이 곧 이것이다. 그래서 드디어 온 세상의 문물 제도를 (중국의 제도처럼) 통일시킨다고 하더라도 사람들의 성음은 같지 않은 것이다. 하물며 우리 나라는 안팎으로 산하가 저절로 한 구획을 이루어 지리와 기후 조선이 이미 중국과 다르니, 어음의 발음이 어찌 중국어의 어음과 서로 부합될 수 있겠는가? 그러한즉, 어음이 중국과 다른 까닭은 당연한 이치이거니와 한자음에 이르러서는 마 땅히 중국의 본토 字音과 부합되어야 하는데, 발음하고 발음하는 사이에 성모와 운모의 기틀이 또한 반드시 저절로 어음에 끌리 는 것이 있으니, 이것이 곧 한자음이 역시 따라서 변한 까닭인 것이다. 비록 그 음은 변하더라도 청탁이나 사성은 옛과 같을 수 있을 것이나, 일찍이 책을 지어 그 바른 것을 전해 주는 것이 없었다. 그래서 어리석은 스승이나 일반 선비들이 반절법도 모르고 자모와 운모의 분류 방식도 몰라서, 혹은 글자 모습이 비슷하다고 해서 같은 음으로 하고, 혹은 앞 시대에 임금의 휘자 같은 것 을 피하던 것으로 해서 다른 음을 빌며, 혹은 두 글자를 합해서 하나로 하고, 혹은 한 음을 둘로 나누며, 혹은 다른 글자를 빌고 혹은 점이나 획을 더하거나 덜며, 혹은 중국 본토음을 따르고 혹은 우리 나라 음을 따라서 자모와 발음, 청탁, 사성이 모두 변 하였다.
동국정운식 한자음은 한자음의 규범으로서 매우 중요하게 보았으며 《석보상절》, 《월인천강지곡》을 비롯하여 한글 문헌은 모두 이 동국정운식 한자음에 따라 주음(注音)되었다. 그러나 현실 한자음을 반영하지 않은 이 한자음은 급속히 쓰이지 않게 되어 《동국정운》 반포 28년 후에 간행된 《오대진언(五大眞言)》에서는 홍무정운식 한자음에 따라, 《육조법보단경 언해(六祖法寶壇經諺解)》(1496년)에서는 현실 한자음에 따라 주음되고 16세기에 이르러서 동국정운식 한자음은 아예 쓰이지 않게 되었다.
한국 한자음(韓國漢字音)은 한국어에서 한자 소리를 이른다. 한국 한자음은 중국어의 한자 소리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하나의 한자에 한 가지 소리가 주어지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易’에는 ‘이’, ‘역’ 두 가지 소리가 있는 등 예외도 있다.
같은 한자 문화권에 속하는 일본의 일본 한자음은 한자 소리가 전래된 시대에 따라 ‘오음(吳音)’, ‘한음(漢音)’, ‘당음(唐音)’의 세 가지가 있다는 점에서 한국과 양상이 다르다.
한국한자음의 특징은, 과연 중국발음(본토음)에서 온 것인가? 동국정운의 내용을 보면, 상당히 다른 소리를 내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그 차이는 현실 한자음이 고대발음에서 상당히 멀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으나, 중세한자음은 그래도, 동국정운의 음운법칙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중요한 점은 종성[음운]을 그대로 썼다.
1. 한자음은 한음절 글자 字로 초종성의 합음으로 글자 자를 성형하는 음절문자로 이를 훈민정음으로 표시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 한자음은 기본이 한음절 소리글자로 이를 한국의 정음의 운으로 정운이라고 하였다. - 중요한 내용[별 다섯개]
2. 즉 현재, 보통화라고 하는 북경어는 원 본토말이라고 하는 한자음이 아닌, 종성과 음운이 파괴된 체로 쓰고 있어 그 원음을 알려면 도리어 동국정운을 보고 배워야 한다. 이는 종성, 성모/운모의 운모가 파괴되어, 종성발음 두음절로 늘려서 발음하는 서양 혹은 회회교나, 서양의 모음론, 즉 5모음체계의 급속한 음운변화로 그 음의 변화가 심각할 정도로 무너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동서남북이 동시난뻬이로 서가 문자로 없기에, 시로, 남의 ㅁ이 ㄴ으로 북은 전혀 없기에 부가 베로 ㄱ이 이로, 종성을 원래 발음하던 중국발음이었는데, 청나라 반절법, 즉 청국정운에도 우리와 유사한 발음을 가지고 있던 중국음이 붕괴가 된 것은 아편전쟁후의 서양음운론으로 이 발음자체가 5모음체계로 유다의 창조의 서와 유사한 현상을 보이게 된 것으로 단 100년이 아닌, 꽤 오랜 세월동안의 송나라이후의 북경어와 중원어가 5모음체계로 붕괴된 것으로 보입니다.
3. 일본의 한자음은 오음[상해지역, 절강성], 한음[월지역], 당음[7세기이후 백제인이 당 장안, 시안]으로 복잡한 음의 난립입니다. 거기에 한자에 훈으로 새김이라고 하는 왜의 토착어, 실제 왜의 토착어는 한반도 즉 남부 가야와 경상도방언이 주를 이루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즉 신라의 동신라인 경상도와 가야의 진한관련 언어가 전래가 된 것이 왜의 주토착민말로 그 흔적은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단, 말하면 우리는 한음절어로 발음을 하는 알타이어계의 시조어고, 왜의 발음은 이것을 못하니, 두음절로 표시하는 즉 한자전래후, 한자로 음을 적은 것도 전부 마리라는 말로, 적고 있다는 것으로 이두문의 흔적, 즉 향찰인데, 그 음이 두음절로 늘어져서 말한다. 한자도, 두음절 발음으로, 종성에 대한 개념이 늘려서 말하는 중국 오어나, 월/당의 말을 쓰고 있다는 것으로 지배계층이 백제멸망후 급속도로 바뀌었다는 것을 의미하고, 월의 문화가 아닌, 유다인들의 당나라 유입으로 서구의 음운론이라고 하는 창조의 서?를 받아서 문자를 즉 백제향찰 및 신라의 향찰을 독자적으로 정리한 것이 가나[假名]으로 음을 위주로 한 문자로 이는 서양의 피타고라스 정음법, 순음이라고 하는 5모음계를 받아들여, [아, 이, 우, 에, 오]로 모음을 5모음체계로 변화시켰습니다. 이는 오월지역이라고 하는 음과 유사하게 나는 현재의 보통화의 관계에서 유사한 현상으로 5모음체계+종성발음을 늘리기, 그러나, 자음관계에서는 상해, 월[왜]의 발음이 그대로 남아있다는 것. 日[일]을 보통화로는 [르, 리]인데, 니치 [닐에서 니치로] 월지역 발음이고, 자츠, 잣으로 오어라고 하는데 도리어 뒤바뀐 발음으로 오발음이 니치 엔이고, 월발음이 잣으로 재팬의 자는 월지역[왜]의 발음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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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는 고위층, 즉 지식층이 쓰는 것으로 조선시대 훈민정음이 없을 때는 평민들이 한자음을 모른다고 하나, 우리나라 창이나 굿거리 등에는 그 원어음이 남아 있고, 숫자 등 기본어휘에서는 발음으로 그대로 문자모르고 썼다. 즉 일이삼사오육칠팔구십을 몰랐다고 하는 것이 우스운 괴론이라고 합니다. 즉 하나둘셋넷다섯여섯일곱여덟아홉열은 기본이고, 일이삼사오육칠팔구십도 알고 사용했다는 것을 인정해야 삼국이든 오국이든 그 비교가 됩니다. 물론 이 수사때문에 왜가 당당하게 부여-고구려-백제-왜어라고 하나, 실제는 한자발음을 보면 전혀 북방계가 아니고, 그 원어, 고대 야마토어는 북방계, 즉 한족어계와 많이 유사한 점이 있지만, 한자의 발음은 오리지날 왜어, 당어, 한음이라고 하는 내지인의 음으로 보인다.[3개음을 시대별로 달리 부른다? 자뽕 재팬, 니혼, 닛뽕? 히노모토, 니치모토.... 등등... 국호라면서?!?]
중고음의 성조와 중세 한국어 한자음의 높낮이 악센트를 비교해 보면 중고음의 평성이 중세 한국어의 저조(평성)에 대강 대응하며 입성은 고조(거성)에 대강 대응한다. 그러나 상성과 거성은 중세 한국어에서 고조(거성) 또는 저고조(상성)로 나타나 그 대응 관계가 뚜렷하지 않다.
당연히 우리는 성조보다는 훈민정음으로 인해 그 종성과 의미를 알 수 있기에 즉 훈과 음으로 뜻을 구분하기에 성조의 필요성이 없어지게 된 것으로, 중국의 원 성조는 현저하게 떨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조(평성)과 입성[거성]으로 대강 대응하는 정도이고, 중요성이 떨어지게 되었다. 즉 성조로 구분하는 것이 아니고 문자로, 그 글을 알 수 있고 발음이 정하여져서 성조의 가치가 떨어졌다고 봐야 합니다.
한국 한자음이 중국의 어느 시대 소리에 뿌리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여태까지 여러 연구자들이 가설을 제창해 왔다. 한자음의 최신 연구인 伊藤智ゆき(2007)에서는 상고음(上古音)설[4], 절운(切韻)음설[5], 당나라 시대 장안(長安)음설[6], 송나라 시대 개봉(開封)음설[7] 등을 검토하여 구체적으로 한정하기는 어렵다고 하면서도 당나라 시대 장안음이 한국 한자음의 뿌리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결론짓고 있다.
완전 개소리로, 한음/당음/왜이로 오음이라고 하는 것 것을 제외하고 고대 당나라 발음을 썼을 것이다고 하는 생각은 바로, 한자가 한사군이후, 삼국에 전래되고, 신라가 가장 늦게, 문화를 받았다. 고로, 당나라 연맹후, 당나라 문화를 받아들여 형성된 것이 현대 한국 한자음의 모태틈이라고 결론짓고 있다.. 왜, 동국정운-훈몽자회의 내용은 전혀 인정하지도 않고, 향찰로 된 우리말의 발음, 즉 향찰은 훈으로 적기도 하지만 음차로 했다. 그럼 신라의 향찰 등의 음을 보면 당나라 음이 아님을 알 수 있다는 것을 헛소리하고 있습니다.
한국 한자음에서는 중고음의 여섯 가지 자음 운미(韻尾) [m], [n], [ŋ], [p̚], [t̚], [k̚] 가 유지되어 있다. 다만 중고음의 입성[t̚] 은 한국 한자음에서 ‘ㄹ’로 나타난다. 이 현상은 고대 한국어에서 이미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가령 5세기경의 인명인 『삼국사기·박제상전』의 '毛末'이 『일본서기·신공기』에서는 '毛麻利叱智'로 나타나 '末:麻利'의 대응을 보이는 것과 신라의 관직명 '奈末'이 『일본서기』에서 '奈麻禮'로 나타나는 것 등이 그것이다.
중고음 운미 대응례(중고음 재구는 鄭張尙芳(2003)에 의거)
m운미: 監 kɤam 감
n운미: 間 kɤɛn 간
ŋ운미: 江 kɤʌŋ 강
p운미: 甲 kɤap 갑
t운미: 渴 gɨɛt 갈
k운미: 各 kɑk 각
한국 5세기경 모말이라고 했는데 일본서기에서는 모마리, 즉 이 때부터 종성발음을 할 수 없었다는 증거로, 말을 마리로 내말이 내마례라고 하나, 내마리로 내말을 왜에서는 5세기에서도, 아예 오음으로 백제어 혹은 왜어로 월어에 가까운 발을을 하고 있다. 운미 자음이란 종성발음으로 5세기 경부터는 아예 두음절로 쓰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보다는 감, 간, 강, 갑, 갈, 각인데, 종성이 ㅌ은 ㄹ로 같이 갈로 변화한 것이라고 하는데, 현재와 비교하면, 보통화라고 하는 만다린은 음운붕괴로 종성의 ㄴ 혹은 ㅇ만이 남았고, 도리어 절강성 백제인이라고 하는 장개석 총통의 홍콩과 대만지역의 캔토니즈에서는 종성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역의 현상, 즉 캔토니즈[관동어]가 종성발음을 하는 고대한자음이다는 것으로 오음, 한음하는 왜의 음은 자음, 초성의 음가와 종성을 풀어헤친 것으로 , 고대중국발음과는 상관이 없는 형태로 발음하는 진정한 왜국의 사람들의 발음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위의 위키백과의 말이 맞다, 즉 [t] 종성, 홑이 우리는 갈로 [ㄹ]로 발음하고 있다는 것.. 그러니, 관동화라고 하는 홍콩지역의 발음은 우리와 도리어 더 가깝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만주어, 보통화는 음운이 파괴되어, ㄱ도 ㅈ으로.. 변화하고 ㄴ으로 통일 혹은 ㅇ으로 아예 [ㅔ]로 종성받침이 없어진 것이 다수다는 것. 즉 북도 뻬이하여 [에이]로 발음하는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다양한 음운을 사용하다가 서양의 5모음체계를 가져간 관계로 두음절 발음으로 늘려서 발음하는 폐단이 발생햇다.
관동어가 우리발음과 비슷하다는 것은 절강성 혹은 옛 백제어가 우리와 비슷하다는 것으로 이는 일제가 말한 오음이 어떻고, 한음, 당음이 어떻고 하는 것은 현재의 발음으로 봐서는 낭설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광동어로는 '닥'입니다. (물론 실발음은 이것보다 좀 쎕니다. '딱' 비슷한 발음...)
다른 발음과 ㅂ받침을 예로 들어볼까요?
報紙 - 신문이라는 뜻인데, 중국어로는 빠오즈 라고 합니다. 광동어로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그 발음입니다.
雜紙 - 잡지라는 뜻이고, 중국어로는 자즈 라고 합니다. 광동어로는 짭찌 입니다.
또한 광동어가 중국어보다 한국어랑 더 비슷한 발음으로 ㄱ 발음이 있습니다.
한자의 ㄱ 발음은 광동어와 한국어에서 ㄱ 발음으로 여전히 살아있는데, 중국어에서는 ㅈ발음으로 바뀐게 많습니다.
위에 예시로 든 九 가 그런데, 광동어로는 '까우' 라고 하고 한국어로는 '구' 중국어로는 '쥬'라서 발음이 다르죠.
그런 예시로 '중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중국어로는 '쫑지앤'이라고 발음하는데 광동어로는 '쫑간'이라고 발음합니다;;
'시간'역시 중국어로는 '스지앤'인데 광동어로는 '시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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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별 발음의 차이는 있는데, ㄱ 발음이 왜 ㅈ으로 바뀌나?? 등의 의문을 관동어에서는 그래도 시깐[시간], 쫑간[중간], 까우[구]라고 하는 말은 확깨는 말로, 즉 현재 한국 한자음은 고대 한자음을 그대로 쓰고 있다. 그렇다고 15-6세기의 동국정운과 현실음의 괴리는 인정한다고 해도, 우리는 표음문자라고 하는 훈민정음으로 그 정운의 발음을 일정하게 고정시켜서, 모음은 물론, 종성발음, ㅌ가 ㄹ이다는 정도고, 전부 그대로 가지고 발음하고 있다. 즉 관통화를 고대어발음으로 본다면, 바로 우리 현재의 발음은 70-80% 고대본토라고 하는 중국발음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됩니다. 청국음운론의 반절법은 우리의 발음을 그대로 함께 하는 부분이 많아서 참고하는데, 당시 음이 만다린인데, 현재의 보통화는 만다린[청음]과는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잠깐의 150년 사이에 음운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모택동의 남방에서 북으로 즉 서로 엇갈린 국공합작의 실패로, 음운 또한 뒤바뀌는 사회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바로, 누가 한자음을 정했는가하는 문제로 귀착됩니다. 비록 우리가 다 만든 것은 아님을 확인할 수 있으나, 한음절 음운글자로 한자는 이루어졌다는 것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관동어가 그대로 종성발음을 하고 있다는 것. 모음의 경우도 5모음체계가 아니고 동국정운과 훈몽자회 등의 훈민정음으로 적은 것이 도리어 본토라고 하는 중국발음과 비슷한 것이다는 것은 확실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우리는 두음법칙이나, 구개음화라고 하는 일제의 언어말살로, 자음의 변화르 ㄹ가져와서 원음파괴를 가져오고 있으나, 이는 알고 있으니, 음운론, 고대사나 언어연구에서는 필히 감안하고 봐야 한다는 것, 즉 치우가 아니고 [티우]라고 해야 왜 티우즈 테이가 튜즈데이인지 그 발음으로 바로 연결이 가능한 지식사회의 언어학이 됩니다.
한자음은 그래도 우리가 정한 것이 정운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뜻이 있다.. 텬도 ㄴ ㄷ ㅌ으로 누리, 땅, 땅의 하늘로 정음의 뜻이 들어간 것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동서남북도 동시난베이의 정운이 아니고
북
서 동
남
ㅂㄴ ㄷㅅ
ㅜ ㅗ ㅏ ㅓ로 모음의 배치로, 오제의 위치를 알 수 있는 그 속에 우리의 사상이 있다는 것으로 한자 음도 그냥 부른다고 해서 부른 것이 아니고, 의미가 있다. 즉 종성을 넣은 것도 뜻/의미가 있는 것이지 그냥 넣은 것이 아니다는 것 정도..
나무 木
눈 目
칠 牧
등등의 [칠]은 일곱과도 관련이 있고 신체의 목과도 관련이 있는 고대한국사의 생활과 철학이 숨쉬고 있다는 것..
그게 한자음이다. 마구 만들어낸 것이 아니다는 것으로 5모음체계와 종성의 파괴는 문화사상, 철학의 왜곡으로도 변질될 중요한 요소입니다. 말이 달라지면, 바로 뜻도 달라진다는 것, 글꼴은 그대로인데, 소리가 바뀌면 힘[의미]이 달라지므로, 왜어로 발음하다가는? 한자음을 쓰다보면 倭寇가 된다는 것으로 빈 깡통 왜한자로 뭔소리를 하는지 전혀 알지도 못하는 것을 가기조, 나라가 國[국]이요. 고꾸니까 이를 국의 가로 국가로 하면 정부요.. 이런 말장난하자고 한자를 쓰는 것이 아니다.
세울 建[건]하니 그 뜻은 고사하고, 그래 빌드해 빌드? 비루드, build, 무슨 국가를 식민지에 건설하는 현장인가?? 국가건설인지, 식민지국가 건설인지, 나라 건국인지도 모르더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