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선집 193권 1편
팔정식
1989.08.31 (목), 미국 알래스카 코디악
하나님 아버지! 기나긴 섭리노정이 얼마만큼 고통스러운 길이었던가 하는 것을 하나님 자신도 알고 계시고 여기에 있는 참아버지도 알고 있습니다.
그 길을 더듬어 간다고 하는 것이 얼마나 고통의 길이며 탕감의 길이었다고 하는 것을 하나님 자신은 알고 계시오나 하나님에 의한 섭리시대에 있어서 당신이 이끌어 주신 자녀들은 이 길을 가면서 그 내용도 모르고 다만 지시에 의해서 믿어 나왔습니다.
그러나 그 내용을 알지 못하는 이상 하나님의 뜻의 완성이 되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하나님 자신도 잘 알고 계시며 또한 사탄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참부모가 필요한 것입니다. 메시아사상이 필요한 것입니다.
메시아는 아담의 입장이고 사탄은 천사장의 입장이므로 아담을 중심삼고 천사장을 지배하고…. 천사장을 사랑한 다음에 지배받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조건에 걸려서…. 종교권은 사탄의 최후의 천사장권으로서, `나를 사랑하지 않고는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하는 최후의 고개를 바라보고 싸워 나온 역사의 비참한 종교사를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모든 것을 탕감하시고…. 나라나라와 세계에 막혀 있는 모든 것을, 국가와 국가 사이에 가로놓여 있는 모든 것을, 그리고 하늘 땅의 갈라져 있는 모든 것을 참부모를 중심삼고 수습하여 주신 것을 진심으로 하나님께 감사드리지 않으면 안 되겠습니다.
그뿐이 아니고 하나님의 비밀과 사탄의 비밀을 하나하나 풀어서 방방곡곡 어떠한 사람까지라도 하나님을 대신하고 참부모를 대신해서 사탄의 벽을 깰 수 있는 승리권을 확대해 나가게 해주신 데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그 기반에 있어서 세계 150개 이상, 160개 이상의 종족권, 국가권을 넘어서 수만의 식구를 세계에 종족적 메시아로서 선포함에 의해서 금후 장자권복귀는 물론 부모권복귀와 함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해방함과 동시에 지상의 가정기반을 중심으로 해서 가정적 완성기반, 예수님의 가정적, 종족적 메시아기반, 국가적 재림기반을 중심으로 해서 천지가 함께 일체적 왕권을 복귀하고 우주적으로 완성하신 하나님의 왕권시대까지 이루어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우리들의 사명을 확실히 알았습니다.
오늘밤 이 알래스카의 땅에서, 이 코디악의 교회, 이 자리에서 분명히 이러한 행사를 중심으로 해서 8월이 끝나는 것입니다.
이 시간에 있어서 8의 글자가, 8이라고 하는 수가 정착하는 식을 가지게 된 것은 이 알래스카의 자랑이고 코디악의 자랑이며 이 장소의 자랑이라는 사실을 각자가 자각하면서 미래를 향해서 부끄럽지 않은 동참자의 자격을 당당히 지상에 넓혀나갈 수 있도록, 천상에 덕을 끼칠 수 있도록 인연을 짓는 일이 되어서 선조까지도 해방할 수 있는 승리적인 자녀가 될 수 있도록, 그런 후손이 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오늘밤 아버님을 통해서 들은 모든 것에 대해서 손을 들어 맹세하고 이후에도 이 땅에 있어서 해 놓은 실적의 기준이 자기에게 없다고 할 때는 알래스카의 땅에 있었던 그 시대가 부끄러운 것이므로….
이 새로운 커플들을 32개 국에 보낼 것을 이제 발표하려고 하오니 그 미래의 길을 축복해 주시옵소서! 그리고 하늘 땅이 함께 응원함으로써 자기의 선한 조상과 자기의 인연에 통하는 지상의 양심적인 동료들을 결부시켜 주셔서 가는 곳곳마다 성공의 길을 확대할 수 있도록 각자의 방법에 원조하고 보호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입니다.
아무쪼록 이후에도 그 미래를 부탁드리오니, 이 땅을 지키고 이 주(州)를 지키고 이 미국을 지키고 이 자유세계를 지키고 이 지상을 지켜서 천주와 함께 하나님의 기쁘심의 세계가 차고 넘치도록 보호 장려하시고 이끌어 주시기를 원하옵니다.
오늘밤 이와 같이 해서 팔정식을 지금…. 종적 횡적 탕감기준을 끝내고, 세계적 천주적으로 이것을 설정하는 것을, 참부모와 함께 이 알래스카 식구들이 일체가 되어 선포하는 것을 온 천주는 듣고 수습하여 미래의 세계에 인연을 확대함과 동시에 하나님께서 용납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지상에 있어서는 참부모님을 중심으로 만민해방과 자유권을 발표하여 애원섭리시대에 들어가는 부모권복귀와 함께 가정권 국가권 지상권을 지켜보는 모든 내용이 발표되어 참부모와 함께 이름의 부활과 더불어 나타나는 모든 것이 환영 가운데 영계와 함께 하나님의 것이 되어 하나님의 지도를 받을 수 있기를 바라옵니다.
일동, 아무쪼록 참부모님에 의해서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그리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최후의 목적점에 도달하여 왕권복귀를 중심삼고, 하나의 왕족을 중심삼고 하나의 민족, 하나의 국가가 될 수 있도록 금후 천계와 지상을 지켜 주시기를 간절히 원하면서 이 팔정식 선포와 함께 참부모의 이름으로 공개하며 당신 앞에 선포함과 동시에 헌납하옵니다.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