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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7일 화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할렐루야 !!
- 오늘도 아름답게 익어가는 가을, 복되고 좋은 화요일 새 날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 “2020 다니엘 기도회”를 통하여 치료와 회복의 새 바람이 교회들 안에 충만하게 일어나 말씀의 잔치와 기도의 불꽃을 통하여 모든 영육에 강건함과 형통한 축복을 누리는 계절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어제 저녁에 박위 형제의 간증에서 장애를 통하여 영혼이 구원받고 존귀하게 쓰임 받아 위라클 동영상을 통하여 절망 가운데 있는 이웃에게 새 힘과 사랑을 공급하는 모습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젊은이의 생생한 간증이었습니다.
- 하나님의 사랑과 이웃 사랑으로 전도의 영적 열매가 있기 위해서 주변을 한 번 더 영적인 눈으로 살펴보고 지혜롭게 잘 챙겨보시고 섬겨가는 하루가 되어 보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이사야 48장1-11절}
1. 야곱의 집이여 이를 들을지어다. 너희는 이스라엘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으며 유다의 허리에서 나왔으며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기념하면서도 진실이 없고 공의가 없도다.
2. 그들은 거룩한 성 출신이라고 스스로 부르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의지한다 하며 그의 이름이 만군의 여호와라고 하나
3. 내가 예로부터 처음 일들을 알게 하였고 내 입에서 그것들이 나갔으며 또 내가 그것들을 듣게 하였고 내가 홀연히 행하여 그 일들이 이루어졌느니라.
4. 내가 알거니와 너는 완고하며 네 목은 쇠의 힘줄이요 네 이마는 놋이라
5. 그러므로 내가 이 일을 예로부터 네게 알게 하였고 이 일이 이루어지기 전에 그것을 네게 듣게 하였느니라. 그것을 네가 듣게 하여 내가 이것을 내 신이 행한 바요 내가 새긴 신상과 부어 만든 신상이 명령한 바라 말하지 못하게 하였느니라.
6. 네가 들었으니 이 모든 것을 보라 너희가 선전하지 아니하겠느냐 이제부터 내가 새 일 곧 네가 알지 못하던 은비한 일을 네게 듣게 하노니
7. 이 일들은 지금 창조된 것이요 옛 것이 아니라 오늘 이전에는 네가 듣지 못하였으니 이는 네가 말하기를 내가 이미 알았노라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8. 네가 과연 듣지도 못하였고 알지도 못하였으며 네 귀가 옛적부터 열리지 못하였나니 이는 네가 정녕 배신하여 모태에서부터 네가 배역한 자라 불린 줄을 내가 알았음이라
9.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노하기를 더디 할 것이며 내 영광을 위하여 내가 참고 너를 멸절하지 아니하리라
10. 보라 내가 너를 연단하였으나 은처럼 하지 아니하고 너를 고난의 풀무 불에서 택하였노라
11. 나는 나를 위하며 나를 위하여 이를 이룰 것이라 어찌 내 이름을 욕되게 하리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 제 목 ◑◑◑◑
◗◗ 하나님께서 약한 자를 붙들어 주심 (얄미워도 내 자식이다.)
◑◑◑ 본문 이해와 요약 ◑◑◑
☞ 48장에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포로에서 구원해 주시겠다고 하신 메시지가 이사야 40 - 48장까지의 최종적 결론적인 부분입니다.
- 선민 이스라엘이 불순종의 죄악으로 얄미운 자식이지만, 맹렬한 책망과 탄식으로 죄를 지적하시고 자식이기에 그들의 죄를 용서하시고 구원 해 주시겠다는 약속이 주어지고 있습니다.
- 하나님을 인정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거역하여 대적하며 세상을 따라 사는 모든 실상을 책망합니다.
- 그것이 어떤 강한 나라일지라도 패망하게 되는데, 심지어 하나님의 이름을 가진 자들이라 할지라도 사실상 마음이 떠난 그들은 하나님과 아무 상관이 없는 자들이라면, 그들 역시도 다 심판의 재앙에서 결코 제외 될 수 없습니다.
- 선민 이스라엘이 저질렀던 죄악을 지적하고 있지만, 이러한 죄악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도구로 사용했던 긍휼함이 없는 바벨론을 벌하시고 선민 이스라엘을 구원 해 주실 것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 이제 48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우선 1-8절에서 완악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책망하고 경고하십니다.
- 그리고 9-11절에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연단시킴으로 영광을 받으실 것을 말씀합니다.
- 한편 12- 16절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기 위해 파사의 고레스를 예비 해 주셨습니다.
- 그리고 17-22절에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불순종을 슬퍼하시고 사랑하기에 긍휼히 여기시고 용서 해 주시고 구원을 약속하십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 의미를 돕는다면, 먼저 1절에서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은 곧 진실하게 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그리고 2절에서 성도는 거룩한 백성이란 정체성을 간직하고 이를 생명처럼 지켜야 합니다.
- 한편 3절에서 하나님의 은혜로운 행사를 인정하고 영광 돌리는 자가 성숙한 성도입니다.
- 또한 6절에서 하나님은 당신만 유일한 구원자이심을 입증할 명백한 증거를 갖고 계십니다.
- 그리고 8절에서 하나님은 우리가 깨어 근신하며 살도록 세상 종말을 비밀로 남겨두셨습니다.
- 한편 9절에서 하나님은 당신의 이름을 위해 반드시 우리를 구원하십니다.
- 또한 10절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연단의 이면에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긍휼과 자비가 녹아 있습니다.
- 그리고 11절에서 하나님께 돌아갈 영광을 취하는 것은 가장 근본적이며 가장 무거운 죄입니다.
◗ 결론적으로 하나님께서 바벨론과 이스라엘의 죄악에 대해 지적하고 있으나 그 결과는 파멸과 구원이라는 상반적인 것으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대적하는 자들에게는 파멸로써 보응하시지만, 당신의 백성들에게는 회개의 기회를 마련해 주심으로써 구원으로 이끌어 주시고 계십니다.
- 사실 하나님의 이름은 거룩하시고 의로운 것이며 성실한 것이며 사랑이며 영원한 것입니다.
- 그러므로 주의 이름으로 사는 자는 영원히 의롭고 순전하며 신실하며 사랑으로 살아야 합니다.
- 그렇지 않은 자는 거짓된 자이며 또한 거짓된 자 일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는 자입니다.
- 그런 자들은 끝내 심판을 받아 지옥의 가장 험악한 곳으로 갈 수밖에 없으므로 우리는 그런 자들의 대열에 서지 말아야 할 것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믿음은 고난을 통하여 영광 돌리는 삶이다. (이사야48장 10,11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고난과 연단의 용광로를 통과하면서 하나님께 찬송으로 영광을 돌리면 그 인생은 가장 복된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연단의 이면에는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가 녹아 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면 가장 무거운 죄를 짓는 것입니다.
- 먼저 10절을 살펴보면 “보라 내가 너를 연단하였으나 은처럼 하지 아니 하고 너를 고난의 풀무 불에서 택하였노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여기서 하나님께서 패역한 이스라엘이 견디지 못할 정도로 가혹하게 징계하시지 않았다는 말씀입니다.
- 여기서 ‘은처럼 하지 않았다.’는 것은 ‘가혹하게 하지 않았다’는 말인데, 은을 제련할 때에는 불순물이 섞인 은을 용광로에 넣고 은에 섞인 불순물은 다 불에 타서 사라지고 오직 순수한 은만 남을 때가지 뜨거운 불을 가합니다.
- 그런데 이사야 1:22을 보면 이스라엘을 은혜 비유하면서 그들이 찌꺼기같이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찌꺼기’란 바로 은에 섞인 불순물을 말합니다. 즉 이스라엘은 은에서 아무런 가치도 없는 불순물과 같이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연단하시되 은을 연단하는 것처럼 하신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 이스라엘이 과연 존재할 수 있겠습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그들은 뜨거운 불에 살라지는 불순물과 같이 하나님의 연단의 불에 살라지고 말 것이며, 이스라엘은 완전히 멸절하게 될 것입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들을 연단하시되 은과 같이 연단하지 않으신 것입니다.
-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아직 부족한 와중에서도 자비와 긍휼을 베푸셔서 연단을 중단하시고 그들을 고난의 풀무 곧 바벨론 포로에서 해방시켜 주기로 하신 것입니다.
- 이처럼 하나님께서 때로는 나에게도 주시는 징계, 연단, 시련의 이면에는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가 담겨 있습니다.
- 에스라 9장 13절에서 “우리의 악한 행실과 큰 죄로 말미암아 이 모든 일을 당하였사오나 우리 하나님이 우리 죄악보다 형벌을 가볍게 하시고 이만큼 백성을 남겨 주셨사오니.”라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은 진노 중에도 긍휼을 잃지 않으시며 징계 중에도 숨은 자비를 베풀어 주시고 나를 연단하고 강하게 하실 뿐 아니라 보호하시고 붙드시는 것입니다.
- 예례미야 애가 3장 19-22절에서 “내 고초와 재난 곧 쑥과 담즙을 기억하소서! 내 마음이 그것을 기억하고 내가 낙심이 되오나 이것을 내가 내 마음에 담아 두었더니 그것이 오히려 나의 소망이 되었사옴은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 함이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우리가 큰 죄악에 빠져 있어서 혹독하고 처절한 징계를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주 망하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끝없는 자비와 사랑으로 붙드시기 때문입니다.
- 그런즉 혹시 지금 나의 삶 속에 어떤 재난이나 고통, 시련이 찾아온다 할지라도 그 이면에 숨겨진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볼 수 있는 믿음의 안목을 지니고 살아 냅시다.
- 하나님의 크신 자비와 긍휼하심을 바라볼 때, 나의 징계와 연단의 시련이라도 달게 받으며, 오히려 감사드리며 고난을 받을 수 있으며, 그래서 스스로를 더욱 새롭고 더욱 거룩하고, 더욱 온전하게 빚어갈 수 있는 결단을 해 봅시다.
☞ 그리고 하나님께 돌아갈 영광을 취하는 것은 가장 근본적이며 가장 무거운 죄입니다.
- 또한 11절을 살펴보면 “나는 나를 위하며 나를 위하여 이를 이룰 것이라 어찌 내 이름을 욕되게 하리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주지 아니 하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여기서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고난을 당하고 있는 이스라엘을 반드시 구원하실 것이라는 하나님의 의지를 천명한 것입니다.
- 특별히 본 절에서 하나님은 ‘나를 위하여’라는 말을 거듭 반복하심으로서 하나님께서 당신을 위하여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것이라는 의지를 매우 강하게 드러내시고 있습니다.
-또한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주지 아니 하리라’고 말씀하심으로써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영광과 직결된 문제임을 가르치고 계십니다.
- 하나님은 인간이 당신의 영광을 탈취하면 그에게 진노의 심판을 쏟으십니다.
- 하나님께 돌아갈 영광을 중간에서 가로챈 헤롯 아그립바의 죽음은 이에 대한 좋은 실례입니다.
- 사도행전12장 23절에서 “ 헤롯이 영광을 하나님께로 돌리지 아니하므로 주의 사자가 곧 치니 벌레에게 먹혀 죽으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은 자신의 영광을 다른 존재에게 빼앗기지 않으시며, 당신의 영광에 해를 가하거나 해를 가할 가능성이 있는 것을 절대 용납지 않으십니다.
- 그렇다면 어째서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당신께 돌아갈 영광이 허탄한 우상이나 사람에게로 돌아가는 것에 민감하며 적극적으로 반응하시는 것입니까?
- 그것은 가장 근본적인 범죄, 온갖 종류의 죄의 원인이 되는 사악한 범죄이기 때문입니다.
- 그것이 하나님이 창조하신 아름다운 이 세상에 사악한 모든 일들과 심각한 부 조화와 혼돈을 가져왔기 때문입니다.
- 본래 아름답고 존귀하던 천사장이였던 루시퍼가 어째서 타락하게 되었습니까? 그것은 그가 교만하여 하나님의 자리를 넘보고 하나님께서만 받으실 영광을 가로채려 했기 때문입니다.
- 아담이 타락한 것도 선악과를 먹으면 ‘하나님처럼 된다.’는 말을 듣고 사람의 본분을 잊은 채 감히 영광스런 하나님의 자리를 넘본 것 때문입니다.
- 이런 이유로 하나님은 당신의 영광을 가로 채는 것을 용납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지금 우리가 죄악으로 인하여 코로나19 바이러스로 혹독하고 처절한 징계를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주 망하지 않게 하시고 견디게 하시는 이유는 무엇인지? 하나님께 자비와 긍휼을 구하면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용서와 회복의 은총을 마땅히 누구께 영광을 돌려야 하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믿음은 고난을 통하여 영광 돌리는 것입니다.
- 고난을 통하여 신앙의 불순물을 뽑아내어야 삽니다. 회개의 용광로를 통과하면 자비와 긍휼의 은총이 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면 고난도 감사가 됩니다. 그래서 죄의 용서와 회복의 은총은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헌신의 삶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 하나님께 마땅히 돌려야 할 영광을 돌리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려 하는 어리석고 미련한 범죄를 저지르지는 않았습니까? 한편으로는 나 자신은 이러한 범죄와 상관이 없다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 시편22편 23절에서“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너희여 그를 찬송할지어다. 야곱의 모든 자손이여 그에게 영광을 돌릴지어다. 너희 이스라엘 모든 자손이여 그를 경외할지어다.”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나 만일 내가 하나님을 위해 살지 않고 나 자신만을 위해 살거나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양하는 삶이 아닌 원망과 불평으로 산다면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 하나님의 일을 한다 하면서 어떤 일을 이루었을 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짐을 기뻐하기보다 타인들이 내 업적을 인정해주기를 바라고 칭송하기를 바란다면, 바로 그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는 것이라 봅니다.
- 더 나아가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필요한 것들과 절실한 것들을 채워주셨음에도 이를 감사하지 않고 당연시하는 것 역시 이와 동일한 선상에서의 악행이 됩니다.
- 하나님의 말씀은 나의 삶의 목적과 이유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10장 31절에서 “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성도의 삶의 모든 것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 되어야 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것이어야 함을 가르치고 있는데, 이러한 삶의 자세를 잃지 말고 소중하게 간직하고 또 지켜내며 살아냅시다.
- 그리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통해 영광을 받으실 것이며, 우리를 하나님의 영광스런 나라에 들어오도록 인도하시며 이끄실 것을 확신하며 섬겨나가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