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9장 37절 – 43절
예수님은 하나님나라가 임하는 증거로 예수님이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으로 말씀하십니다. 바로 하나님나라가 이 세상에 임하는데 이는 이 세상의 임금인 사단의 통치가 미치는 사람들에게서 그들에게 지속적으로 영향력을 미치는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 귀신은 본성 즉 혼의 영역에 내재하며 역사합니다. 바로 생각을 지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귀신들림이 강할수록 귀신의 더 큰 통제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 귀신들은 때로는 짐승들에게도 들어가는데 바로 짐승들의 혼 즉 그들의 본능에 역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때로는 그 짐승들이 들어가면 죽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 죽음의 곳으로 내달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어둠의 영은 사단이하로 많은 타락한 천사들을 지배하며 통제합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성령으로 귀신을 쫓아내실 때 바리새인들이 그런 예수님을 바알세불지펴서 하는 것이라고 모독할 때 사단의 나라안에서 어둠의 영이 어둠의 영을 대적한다면 이 세상의 나라는 설 수 없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귀신들린자를 자유케 하는 것을 축사사역이라고 합니다. 축사사역은 은사를 통해서도 이루어 집니다. 먼저는 영들분별함의 은사를 통해서 어떤 사람안에 역사하는 영을 분별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영 즉 성령안에 있는 우리의 영이 어떤 사람들의 말이나 행동에 대해서 불편하게 여길 때 우리는 그들안에 역사하는 영들을 분별해 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귀신이 내재함을 알게 되면 우리는 축사의 은사를 통해 귀신을 그 사람에게서 쫓아 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의 권세를 통해서 우리는 귀신에게 그 사람에 대한 소유와 점유권을 빼앗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은사라도 믿음으로 행하여야 합니다. 믿음없이 행하면 우리는 도리어 부끄러움을 당합니다.
축사사역은 은사뿐만 아니라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통해서도 이루어 집니다. 예수님은 그것을 기도를 통한 축사사역이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과의 친밀함안에 있을 때 우리는 영혼사랑의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귀신들린 자들은 공통적으로 고통을 당합니다. 우리는 그런 자들을 볼 때 아버지의 마음을 가지고 귀신들린 자들을 바라 봅니다. 그리고 축사사역을 하는 자들은 누구라도 자신의 무능력을 인식해야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행하심을 보는 통로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은혜의 통로입니다. 우리는 기도할 때 귀신들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 하나님의 행하심을 볼 수 있습니다. 축사사역도 하나님이 주도권을 잡으셔야 합니다. 하나님이 행하심을 보이시면 우리는 믿음을 가지고 그 일에 동참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 일에 믿음으로 동참할 때 우리는 은혜를 받습니다. 바로 기도를 통해서 은혜를 받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행하심과 주님의 은혜를 힘입어 귀신에게 명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