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꽃은 불의에 굴하지않는 선비정신의 표상으로
사군자에서 으뜸가는 앞자리를 차지하는 우리의 매화꽃
혹독하고 긴겨울을 보내고 새봄을 알려주는 우리의 매화꽃
통도사의 홍매화는 수령이 350년 ,
1650년 시기에 스님들이 사찰을 창건할 당시에
자장율사의 큰뜻을 기리기위해 율사의 호를 따서 자장매라고 하였다.
김해건설공고 교정에 기품있는 와룡매화꽃
와룡매란 용이 누워있는 형상을 닮았다 하여 붙혀진 이름 이라고한다.
교정을 따라 가로수 처럼 피어 있는데
아직은 시기상조라 몇송이 피어난 꽃을
눈을 부릅뜨고 찿아서 찍어 보았다.
사람도 많고 빛도 그렇고 ~
와룡매의 가지에 핀꽃을 잘 표현하질 못했다.
진사들이 넘 많아 망원으로 촬영 했더니 심도가 얕아 좀 부족한것을 느낀다.
다 ~ 내탓 이죠 ^^
요 매화는 홍매화가 아니고 홍매화 옆에있는 매화 입니다.
이 매화가 김해공고 교정길에 있는 고매화 , 와룡매화라 불리는 매화 입니다.
와룡매 매화꽃은 활짝 피는 시기에 가면 하늘과
용이 승천하는 모습을한 나뭇가지의 모습을 담을수 있습니다.
첫댓글 한겨울 동안 한기를 이긴 매화꽃망울이 툭툭 터지는 음력2월에
봄빛 받은 매화의 향기로움을 가득 담아 오셨네요.
봄새악시의 수줍은 모습 같은 분홍빛 꽃잎은 곱기만 합니다.
사찰의 격자창을 배경으로 담은 기품 있는 매화,
무리 지은 매화의 향기 매우 즐감합니다.
역시 중광님은 멋집니다 언제 만날수 잇을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