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구원의 능력이신 주 여호와여 전쟁의 날에 주께서 내 머리를 가려 주셨나이다 140:7
바쁜 중에도 마음 경영을 잘하고 있다고 제 스스로 제 마음을 칭찬했습니다….
경영 중에 제일 중요한 것이 마음 경영인데 철인 경기에 참석한 것처럼 몹시 바쁜 가운데도 마음 경영을 이렇게 하는 걸 보니 신앙이 조금 더 성숙해졌나 하고 스스로 칭찬했습니다.
섰다고 생각한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하시더니 너무 바쁜 스케줄로 분주하게 움직이다 기숙사 아이들을 저녁으로 만든 카레를 들고 가다 넘어져 집 앞 현관에서 쏟고 울음이 터졌습니다.
그리고 원망이 터져나왔습니다.
기숙사 주방 뒷마무리가 늦어져 복잡하게 일하는 상황도 원망스럽고…..
‘꼭 이렇게 죽을만큼 애를 쓰며 살아야 하나….. 왜 나만….‘
다시는 안하겠다 다짐했던 불평들이 제 마음을 장악했습니다.
순간 사탄이 내 모습 보며 읍소하겠구나 싶은 생각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 거보라고 새벽에는 그렇게 즐거워하더니 ’툭‘건드리니 불평 주머니가 쏟아져 나오지 않냐고…… ‘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부끄러운 지난밤이었습니다.
이 시간 아버지께 기도합니다.
’ 아버지 전쟁의 날에 내 머리를 가려주세요. 제 머리에 주님의 투구를 씌워주세요. 주님의 보호하심이 없으면 살 수 없는 나약한 존재이오니 주님 저를 보호해 주세요.
주님! 주님께 가까이 있고 싶습니다.
범죄 한 제 마음과 입술을 용서하시고 새 마음을 부어주세요.
여호와여 악인에게서 나를 건지시며 포악한 자에게서 나를 보전하소서 (1절)
언제나 주님 앞에서 이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필사하며 묵상하는 중에도 나의 생각은 주님을 떠나 있을 수 있음을, 세상의 잡다한 생각에 사로잡혀 있을 수 있음을 나 자신을 보며 깨닫게 됩니다.
흉흉한 세상의 소식에서 내 생각을 지키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다윗의 원수를 향한 솔직한 기도를 보며 하나님과의 더욱더 밀접한 관계를 맺게 되기를 소원해 봅니다.
나를 지켜주시며 나의 모든 것 되신다는 고백을 하며 지내는 나의 시간들이 나의 참 고백이 되기를 바랍니다.
흉흉한 세상의 소식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주님 말씀에 더욱더 집중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나의 고난 가운데 찾아오셔서 구원해 주시는 하나님! 궁핍한 가운데서도 공의를 베푸시는 하나님!' 다윗은 하나님께 자신의 마음을 쏟아놓습니다. 자신을 건지시고 지켜주실 분은 하나님 밖에 없음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마음을 진솔하게 꺼내어 하나님께 탄원할 수 있었던 다윗처럼! 하나님께 제 맘을 쏟아 놓고 간절히 부르짖고 기도하는 제가 되길 원합니다.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의 사랑과 구원을 기억하며, 매일매일 예수님의 옷자락을 붙잡는 거룩한 백성 되길 소원합니다!
1. 여호와여 악인에게서 나를 건지시며 포악한 자에게서 나를 보전하소서
예수님 사랑합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죄인이 죄가운데 살며 악인이 길로 갈 수밖에 없는 저를 건지셔서 육신으로나 영으로나 주님 안에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세상에 많은 우상과 종교. 하나님을 알 수 없는 곳이 아닌 특별히 이 땅에 태어나 하나님을 알고 그 사랑 안에 살며 예수님을 만날 수 있다는 것 운이 좋아서도 우연도 아닌 하나님의 계획이고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주님의 계획안에 합당한 삶이 되길 윈 하며 그 은혜로 그리스도인으로 살게 해 주세요!!
주님 주신 삶!
주님을 위한 삶이 되길 원하며 잘 감당할 수 있는 견고하고 담대한 믿음 허락해 주세요.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그리고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는 빛과 소금 되길 소망합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여호와여 나를 지키사, 악인의 손에 빠지지 않게 하시며 나를 보전하사, 포악한 자에게서 벗어나게 하소서 그들은 나의 걸음을 밀치려 하나이다.
(시 140:4)
내게 있어 악인은... 내게 고통을 주고 나를 힘들게 하는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내 안에서 믿음을 따라 살지 못하게 하고, 정반대의 성정을 가지게 만드는 옛사람인 듯합니다.
조금만 방심하면 죄의 본성, 나의 고집, 나의 자아가 올라와 여지없이 무너져 낙심하고, 정죄하고 결국 믿음의 삶과 멀어지게 됨을 봅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라 말했던 바울처럼...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섬기기 원하나, 육으로는 죄의 법을 따라가려고 하는 순간, 순간이 영적 싸움임을 봅니다.
육으로 싸울 것인지 믿음으로 승리할 것인지... 매 순간 주님을 의지하지 않으면 악이 원하는 나의 본능과 욕심, 나의 자아와 고집을 너무도 빨리 선택하고 있음을 봅니다.
주님 간절히 간구합니다.
연약한 저를 지키시고 보전하사 악에게 지지 말고, 매 순간 주님을 의지하며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게 도와주세요. 나를 선택함으로 곤고한 자가 아니라, 주님을 선택함으로 승리의 길, 기쁨의 길 걷기를 기도합니다.
13 진실로 의인들이 주의 이름에 감사하며 정직한 자들이 주의 앞에서 살리이다
의인이고 싶고 정직한 자이고 싶습니다.
교만한자 악한 자는 하나님보다 스스로를 높이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삶을 살기에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으며 하나님을 부정하고 때문에 하나님을 찬양할 수 없기에..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원하며 하나님께서 인도하심에 따라 나아가며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자비의 하나님, 온유하신 하나님, 의로우신 하나님을 닮은 모습으로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아름다우며 그의 기쁨이 되는 믿음의 자녀 되기 원합니다.
교만한자를 꺾으시고 악한 자를 심판하시며 대적하는 자를 벌하시는 하나님!
주 앞에 설 때에 부끄럼 없고 두렵지 않기 원합니다.
내 안의 악함과 어리석음, 믿음과 말씀으로 지워내기 원합니다.
다윗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께서 나의 모든 생각과 행실을 보고 계시니 세상과 악에 휘둘리지 아니하며 주의 이름에 감사하고 찬양하며 주 앞에 서서 참된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주의 백성되기를 기도합니다.
주일 아침 은혜의 말씀을 주셔서 구별된 삶으로 시작할 수 있게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께서 구별해 주신 삶 잘 지킬 수 있는 믿음의 시간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내가 여호와께 말하기를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여호와여 나의 간구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소서(6)
교회 건축을 위해 구입한 땅값을 지불하기 위해 교인들의 마음이 흔들리는 것을 봅니다.
현재 교회 방들이 팔리지 않고 땅값을 지불할 날짜는 다가오고 40일 기도를 마치고 나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니 교인들은 인간적인 방법들을 동원해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교인들의 행동들을 보며 마음이 복잡해지고 사탄이 이 귀한 일을 막으려고 교인들을 올무와 함정으로 몰아 놓은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스스로 올무에서 벗어나려고 안간힘을 쓰면 쓸수록 올무가 더 우리를 죄고 힘들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주님께서 이렇게 연약한 우리를 구원해 주시지 않으면 이 어려움 가운데서 헤어 나올 수 없습니다.
하나님 이 상황가운데 우리를 건져주세요. 우리를 보전해 주세요.
주는 우리의 하나님 아버지시고 우리의 간구하는 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는 분이십니다.
주님께서 이 어려운 가운데 묶여 있는 교인들을 구원해 주시고 우리가 힘을 다해 주님만 의지하며 기도하게 하셔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일하심을 보게 하옵소서.
7 내 구원의 능력이신 주 여호와여 전쟁의 날에 주께서 내 머리를 가려 주셨나이다
‘머리를 가리다’를 현대인의 성경으로 보니 ‘보호하셨다’라고 표현되어 있습니다.
전쟁중에 보호를 받으니 마음이 안심되고 담대해 질 것 같습니다.
우리의 삶이 매 순간 전쟁의 한 가운데 있는 듯 합니다. 크고 작은 전쟁에서 사단은 우리의 마음을 무너뜨리고자 각종 무기를 쏘고, 성령님은 말씀의 능력으로 방어도하고 공격도 하며 우리를 도우십니다.
더 많은 말씀을 묵상하고 암송함으로 주님이 나의 머리를 가려 주심을 민감하게 알기를 바라며 오늘도 말씀 가운데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