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박장순 작사/작곡)은 1988년 「양수경」1집 앨범
수록곡으로 KBS 가요 톱 10프로 6주간 1위를 차지하면서
인기 가수로 등극하였습니다.
「양수경」(1965년생)은 서울 국악 예고와 서울 예전 연극 영화과
출신으로 모델 활동을 하다가, 1988년 싱어 송 라이터 '박강성'이
만든 "바라볼 수 없는 그대" 로 데뷔, 이 곡의 성공으로
당시 '이상은', '이지연'과 함께 신예(新銳) 스타로 떠 올랐으며
1989년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가 크게 히트하면서 인기
가수로 발돋움합니다.
1989년에는 '이지연'과 함께 MBC 10대 가수상 본상을 받았으며,
이후 「양수경」 은 "외면", "당신은 어디 있나요", "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 "사랑은 차가운 유혹" 등을 연속으로 히트시키며
가요계를 풍미했습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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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내어 울어 봤지만 그대는 떠났네
소리 내어 웃어도 봤지만 그대는 떠났네
가지 마라 가지 마라
가지 마라 하면서 나는 울었네
울지 마라 울지 마라
울지 마라 하면서 그대는 떠났네
그대를 불러봐도 아무런 대답이 없네
그대를 불러봐도 아무런 소용이 없네
소리 내어 울어 봤지만 그대는 떠났네
소리 내어 웃어도 봤지만 그대는 떠났네
가지 마라 가지 마라
가지 마라 하면서 나는 울었네
울지 마라 울지 마라
울지 마라 하면서 그대는 떠났네
그 대를 불러봐도 아무런 대답이 없네
그대를 불러봐도 아무런 소용이 없네
그대를 불러봐도 아무런 대답이 없네
그대를 불러봐도 아무런 소용이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