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자전거 타고 광화문 가다가 길에 한번 굴러버렸었습니다 자전거는 넘어지면서 배우는거라고 하던데 진짜 넘어질줄은 몰랐네요;; ㅋㅋ 만화에서나 보던 슝~ 날아가는게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ㄷㄷ 꽤 놀랐지만 못 움직일 정도도 아니고 피 나는곳도 없어서 그냥 갔다왔는데 손목에 통증이 심해지더니 깁스란걸 처음 해보게 됐네요 이 정도로 끝나서 가족들에게도 여유도 부리고 글도 남기고 하는거지만 가끔 쓰던 백팩과 패딩이 없었으면 조금 위험했겠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브레이크의 사용방법과 중요성을 온 몸으로 느꼈습니다 ㅋㅋ 사진은 첫 깁스 기념으로 찍은 인증샷입니다
첫댓글 아이코~!! 어쩌다ㅠㅠ
요 몇달 자전거 좀 탔다고 방심한게지요...ㅠㅠ..큰 부상은 아니니 염려치마셔요 ㅎㅎ
더운날에 깁스 안하신게 천만 다행이네요. 여름에 다치면 진짜 고생합니다..;;
그렇군요... 지금도 땀이 나긴 합니다 ㄷㄷ
간지러운거 어떻게 참을지 고민이에요
팔쪽만 다쳐서 다행입니다 주변에 다친분들은 심하게 다쳤었는데데 빨리 나으시길..
언제 나을지는 모르겠네요. 부기가 아직 안 빠졌대요 ㅋㅋ 댓글 감사합니당
아고~~ 날씨 추운데 고생 하시네요ㅠ
더운것보단 그나마 낫대요 ㅋ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