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 창작자 과정’ 참여 장애예술인 모집
‘2024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 창작자 과정’ 참여 장애예술인 모집 포스터. ©한양 미술+디자인교육센터
한양대학교 ‘한양 미술+디자인교육센터(HEAD Lab, 이하 센터)’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하 장문원)이 오는 10일부터 7월 1일까지 ‘2024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 창작자 과정’에 참여할 장애예술인을 모집한다.
아카데미 창작자 과정은 예비·신진 장애 예술인의 다양한 예술 활동 경험 및 창작 기회 마련, 예술가와의 교류를 통해 전문 예술인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문원이 프로그램 교육비를 전액 지원하고, 센터가 교육생 선발 및 교육 운영의 전 과정을 맡는다.
모집대상은 18세(2005년생) 이상 예비·신진 장애 예술인이다. 서류 및 포트폴리오 심사와 면접 심사를 통해 미술·미디어 부문 10~12인, 국악·무용·문학 부문 5인 내외로 교육생을 선발한다.
교육은 참가자의 개별 작품 성향에 따라 예술가 멘토링과 크리틱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현대 예술에 대한 특강, 워크숍, 전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뿐만 아니라 멘토 예술가, 교수진, 연구원, 부문별 매니저가 협력적 관계 속에서 프로그램을 운영·관리함으로써 학생들의 개별적인 필요와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수업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센터 홈페이지(http://head-lab.org)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우편이나 이메일(ieumarts@hanyang.ac.kr)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한양 미술+디자인교육센터(02-2220-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