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p class="cafe-editor-text">개인적으로 수험생활은 2년정도 했습니다. <br></p><p class="cafe-editor-text">보시다시피 크게 자랑할만한 점수는 아닙니다만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여기 고사부님 카페에도 저보다 훨씬 치열하게 열심히 노력하시는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수능때부터 이번 수험생활까지, 도움도 많이 받았고 힘도 얻었던 고사부님께 작게나마 보답을 드리고싶어서 고사부카페에만큼은 인증을 해야겠다 싶어서 이렇게 올립니다.</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언젠가 고사부님께서 '7급은 어떤것을 버릴 것이냐의 싸움이다'라는 말씀을 소개 하셨었는데, 저는 그런 말씀을 비롯해서 수험적합성을 추구하는 고사부님의 노선이 국사과목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에서도 적용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믿음 천국 불신 지옥!</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서른한살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도 있고 길었던 수험생활 때문에 힘든 시간도 많았습니다. 특히, 2019년에는 국가직 7급 원서접수기간을 놓쳐서 응시조차 못하게 되면서 멘탈이 거의 나갈뻔 했습니다(3일 동안만 접수하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혹시 모르니 꼭 잘 챙기세요 ㅠㅠ).</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인생을 걸고 공부하시는 여러분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예전에 손주은 회장 영상에서 소개됐던 말이었던 것 같은데, 어떤 수험생이 재수를 마치며 이런 글귀를 남겼다고 합니다. '나보다 더 소중한 네가 있음을 알게됐다.' </p><p class="cafe-editor-text">수험생활 중에는 세상에 혼자인듯 외로웠는데 합격하고보니 알게모르게 주변에서 말 없이 저를 응원해줬던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게됐습니다. 여러분들도 혼자라 생각하지 마시고 소중한 여러분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을 많은 사람들을 생각하며 힘내시면 좋겠어요.<br></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564A415E0E53820C"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964" width="964" exif="{}" data-filename="Desktop Screenshot 2020.01.03 - 05.30.51.67.pn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564A415E0E53820C921F"/></p><p class="cafe-editor-text"><br></p></div><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2DD4495E0E53F40A"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896" width="896" exif="{}" data-filename="Desktop Screenshot 2020.01.03 - 05.33.54.05.pn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2DD4495E0E53F40AD3BC"/></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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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끝까지 경제학때문에 제일 고생했어요..대학때까지도 한번도 안했던 과목이라..강의는 함경백 샘 개념강의 들었고 기출문제 반복+하프모고식으로 나온 함경백 계산문제집 풀었던거 같아요. 경제학도 결국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게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아직 7과목 체제인 서울시 특성상 앞쪽 과목에서 최대한 시간단축을 해주는것도 시간관리상 편했구요
감사합니다ㅎㅎ..국어는 문법이나 한자는 철저하게 기출위주로 정리하고 독해나 문학은 최대한 여러 문제를 풀어보려고 했어요. 개인적으로 이유진 선생님 모의고사 추천드려요..헌법은 점수가 좋지않아서 뭐라고 말씀드리기 민망하네요ㅎㅎ 점수가 잘 안나왔던건 최근에는 비교적 최신판례인 1~2년 내의 최신판례를 꼼꼼하게 정리하지 못했던게 이유인것 같습니다. 헌법은 기출 문제 수도 많아서 최신판례 정리하실때도 판례 자체를 정독하면서 정리하기보다는 김건호 선생님 난공불락 모고같은 것으로 문제 포인트로 정리하는게 더 효율적인것 같아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D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ㅎㅎ이상하게 빠져드는 손사탐 강연..ㅎㅎㅎ
축하드립니다 !! 국어 영어도 넘 잘하시네요 ㅎㅎ
감사합니다ㅎㅎ
축하합니다!
고마워요ㅎㅎ
축하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닷 ㅎㅎ
축하합니다~
경제학 후덜덜 하시네요.. 우찌 공부 하시엇나요~
시작부터 끝까지 경제학때문에 제일 고생했어요..대학때까지도 한번도 안했던 과목이라..강의는 함경백 샘 개념강의 들었고 기출문제 반복+하프모고식으로 나온 함경백 계산문제집 풀었던거 같아요. 경제학도 결국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게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아직 7과목 체제인 서울시 특성상 앞쪽 과목에서 최대한 시간단축을 해주는것도 시간관리상 편했구요
영어공부 교재 어떤거쓰셨나용ㅜㅜ
이동기 파트별 기출문제집,보카,문법 교재 봤습니다. 근데 후반부에는 거의 시행처별로 정리된 기출문제집으로 공부했고 단어도 보카보다는 기출문제풀면서 혼자 정리한 단어들 위주로 봤던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정말 부러운점수네요.. 구멍난 과목없이 전부 방어하신 점수에 한국사 전략과목까지..
국어(범위)랑 헌법 어떻게 공부하셨는지요ㅜㅜ
감사합니다ㅎㅎ..국어는 문법이나 한자는 철저하게 기출위주로 정리하고 독해나 문학은 최대한 여러 문제를 풀어보려고 했어요. 개인적으로 이유진 선생님 모의고사 추천드려요..헌법은 점수가 좋지않아서 뭐라고 말씀드리기 민망하네요ㅎㅎ 점수가 잘 안나왔던건 최근에는 비교적 최신판례인 1~2년 내의 최신판례를 꼼꼼하게 정리하지 못했던게 이유인것 같습니다. 헌법은 기출 문제 수도 많아서 최신판례 정리하실때도 판례 자체를 정독하면서 정리하기보다는 김건호 선생님 난공불락 모고같은 것으로 문제 포인트로 정리하는게 더 효율적인것 같아요
축하드려요~~~^^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