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에 있는 인천제일교회(담임목사 이제일 목사)에서 여름 부흥성회 인도/김영헌감독님

[GIoria]

지난 7월말부터 8월초까지

인천 송도에 있는 인천제일교회(담임목사 이제일 목사)에서 여름 부흥성회를 인도했다.

주로 30-40대의 젊은 커플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신도시 교회인데 그 열기가 뜨겁다.

이제일 담임목사님은 감신을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의 게렛신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온 젊은 엘리트 목사인데 소위 성령파다

. 우선 20-30명으로 구성된 찬양단이 기뻐뛰며 춤을 추며 찬양을 인도하니 전교인이 찬양하며 뛴다.

 오래전에 플로리다주의 펜사콜라에 있는 브론즈빌 교회가 성령충만하여 세계의 이목을 집중할만큼ㅇ

부흥하고 있어서 참여한 적이 있는데 매 예배시간마다 만여명의 성도들이 기뻐뛰며 찬양하는 모습을 본적이 있는데 이교회가 그 브론즈교회의 축소판 같았다.
요즘 젊은 사역자들이 교회를 이성적이고 이지적으로 이끄는것을 보며 우려를 많이 하는 은퇴목사인데

 마음이 크게 동했다.

온 교우가 성령을 사모하는 열기가 뜨거웠고 말씀을 듣고 기도하는 소리가 하늘에 닿았다. 놀라웠다.

나이를 잊고 열정을 쏟았는지 집에 와서 몇일 드러누워야 했지만 웬지 기쁘다.

 거기서 교회미래의 희망을 보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