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지난 2002년 태풍「루사」및 2003년「매미」피해로 선로가 유실되어 열차운행이 중지되었던 정선선 정선∼구절리간의 선로 복구가 완료되어 오는 2월 10일부터 열차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정선∼구절리간은 태풍 피해가 심해 장열천 교량 등 5개소의 교량을 다시 가설하는 복구공사를 하기 위하여, 증산에서 정선까지만 열차운행이 되어 왔었다.
이번 열차 운행 재개로 정선군 지역주민에게는 철도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수도권 등 타지역 관광객들에게도 여행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철도청에서는 그 동안 많은 인기를 끌었던 정선5일장 관광열차를 4월부터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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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음 그러면 통일호 없어지면 어떻게 될까요?
여분의 통일호 보유객차도 없고 때마침 무궁화호 기본거리운임도 내린다고 하니 무궁화호로 바뀔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미 정선선은 전용객차가 들어가 승격될 가능성이 없습니다
함 가볼까아?
정선선의 객차는 특별해서 계속 그대로 유지될겁니다.
다행이네요... 정선선 전용객차가 계속해서 운행되는군요...
정선~ 구절리 구간의 그 아름다운 풍경을 다시 보고싶군요. 가고 싶습니다^^ 겨울에 갔었을때 넘 멋있었어요(근데 넘 추워서^^;)
이글 방금 철도게시판에 올렸습니다.(관련 사진때문에......)
새벽 2시 열차인가 그건 연장 안하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