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님 안녕하세요? 부산사는 다큐매니아입니다.
어제 산부인과갔었는데 지기님 처음 말씀대로 이번에도 딸일거같데요... ^^
우리딸에게 좋은 친구를 주게될 것같아요. 그리고 셋째도 생각해봐야할 것같구요.ㅋㅋ
저희집은 신랑이 서울쪽에 일하시는 분들과 연계되서 앞으로 좀 더 바빠질것같아요.
그분들과 본격적으로 일을 같이하기로했답니다.
그외..모두 건강하게 잘지내고 있습니다. 지기님도 건강하시죠.. ^^
10일전쯤.. 꿈을꿨는데요
1.신랑이 작은 배를 타고 낚시를 하는 것같아요.
신랑 얼굴은 보이지않지만 확실히 신랑이란 느낌이 들어요.
바다에서 신랑이 놓은 낚시대에 장어가 주렁주렁 잡혀 올라가고 있는 장면이 보입니다.
오늘 새벽..신랑이 자면서 꿈을 꿨는지 저에게 꿈이야기를 합니다.
2. 저랑 신랑이 많은 사람들과 해변에 있는데 저희둘은 모래 쌓기 놀이 하면서 놀았답니다.
그런데 신랑이 혼자만 저 멀리서 엄청난 해일이 밀려오는 것을 봤데요.
제 손을 잡고 무작정 뛰었답니다. 저는 아무것도 모른채 같이 뛰었구요.
계단 같은 곳아래서 숨어있는데 세네번 정도의 해일이 덮치는 소리가 나더래요.
그리고 조금 잠잠해지자 신랑과 저는 계단을 따라 올라가니 전망대 같은 곳이 나오더래요.
거기엔 이미 사람들이 여럿 대피해있더래요.
그리고 우리가있던 해변을보니 모래도 남기지않고 모두 쓸려가고 없더래요.
그런데 제가 옆에 모르는 분이 따뜻한 물을 들고있는걸보고
그분에게 물을 얻어 신랑에게 커피한잔을 줬다는 거예요. 안도하면서 커피를 마시고있는데
옆에 보니 아랍에왕자같은 사람이 있더랍니다.
그리고 멀리 수평선을 바라보니 또다시 큰 해일이 일어나는것처럼 보여서 놀래서 깼다고합니다.
늘 바쁘신데 또 지혜로운 해몽 부탁드립니다.
행복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참 저번에 밤꿈(11152) 올렸는데요..남동생이 애인도 없고 결혼도 안했습니다.
그럼 해몽이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
첫댓글 님의 꿈은 남편과 관련된 꿈으로 보이네요
그런데 매우 좋습니다 장어가 낚시에 주렁주렁 잡힌꿈
쉽게 말하면 돈 잘 버는 꿈입니다
남편꿈도 같은 맥락으로 보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