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csin: PH can turn to US if there’s ‘clear act of aggression’ in South China Sea
락신 필리핀 외무장관. 필리핀은 남중국해에서 ‘명백한 침략행위’가 있을 때 미국의 편으로 돌아설 수 있다.
By: Christia Marie Ramos - Reporter / @CMRamosINQ
INQUIRER.net / 04:05 PM April 16, 2019
MANILA, Philippines — Foreign Affairs Secretary Teodoro Locsin Jr. said the Philippines can turn to its “only military ally” the United States should there be “a clear act of aggression” in the South China Sea.
마닐라, 필리핀 – 필리핀 외무장관 테오도르 락신 주니어는 필리핀은 남중국해에서 “명백한 침략행위”가 생긴다면 “필리핀의 유일한 군사동맹”인 미국으로 돌아설 수 있다고 말했다.
In an interview, Locsin apparently went back to the assurance made by US in March that it would support the Philippines should there be any “armed attack” in the disputed marginal sea – the second most used sea lane in the world.
인터뷰에서 락신 외무장관은 필리핀이 “분쟁지역에서 그 어떠한 군사적 공격이라도 받는다면” 미국이 필리핀을 도울 것이라는 미국의 보장을 다시 상기시켰다.
“We can turn more to our only military ally,” Locsin said over CNN Philippines on Tuesday when asked about what the Philippine government can do aside from filing diplomatic notes to China over alleged incursions in the internationally significant waterway.
“우리 필리핀은 필리핀의 유일한 군사동맹국에게 조금 더 기울 수 있습니다.” <락신 필리핀 외무장관, CNN 필리핀 지사와의 인터뷰에서>
이번주 화요일 락신 외무장관은 CNN 필리핀 지사 기자와의 인터뷰 중 필리핀 정부가 현재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벌이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갑작스러운 사태(티투 섬을 중국 민병 어선단으로 포위하고 해당 섬에 필리핀 군사시설 건설을 방해하는 행위 및 필리핀 어민들을 몰아내는 행위 panchan1)에 대해 외교적으로 항의하는 것 외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묻는 질문에 “우리 필리핀은 필리핀의 유일한 군사동맹국에게 조금 더 기울 수 있습니다.” 라고 답했다. <락신 필리핀 외무장관, CNN 필리핀 지사와의 인터뷰에서>
Earlier, the country’s top diplomat said US remains the “only military ally” of the Philippines.
인터뷰 전 필리핀의 외교 수장으로서 락신 장관은 미국이 여전한 “필리핀의 유일 군사동맹국”이라고 밝혔었다.
US Secretary of State Mike Pompeo in his visit to Manila last March 1 said the US government’s “commitments” under the US-Philippines Mutual Defense Treaty (MDT) “are clear, our obligations are real, the South China Sea is certainly part of an important body of water for freedom of navigation.”
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은 지난 3월 1일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하면서 미국 정부가 미-필리핀 상호방위조약 하에서 가진 의무가 “명확하며, 미국이 미-필리핀 상호방위 조약 상 지는 의무는 실효성이 있는 것으로서 남중국해 역시 항해의 자유작전을 수행하는 중요한 해역 임에 틀림 없다 고 밝혔다.”
(실제로 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이 한 표현은 ‘미-필리핀 상호방위조약 관련 밝힌 내용은 남중국해 역시 미-필리핀 상호방위조약의 적용 지역인 ‘태평양의 일부’로서 당연히 미-필리핀 상호방위조약의 발동지역’이라 밝혔음. 본 기사의 묘사와는 약간의 차이가 있으며, 기사의 설명보다 훨씬 명백하게 밝힘 Panchan1 보충)
READ: Pompeo: ‘We remain committed to supporting the Philippines’ in South China Sea row
“We…get clearer understanding with our only military ally, ‘What happens if this actually escalates into a clear act of aggression?’” Locsin said during the interview.
락신 외무장관은 인터뷰 중 ‘(남중국해에서 진행되는 긴장격화 상황이 명백한 침략으로 확대된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묻는 질문에 “우리 필리핀은 필리핀의 유일한 군사동맹국(미국)과 더 명백하게 서로를 이해해 가고 있다.”고 답했다.
The US-Philippines Mutual Defense Treaty (MDT) was signed in 1951, which some Philippine officials said should be reviewed. But Locsin believed there won’t be any need to review the treaty.
미-필리핀 상호방위 조약은 1951년에 체결된 것으로서 필리핀 정부관계자 (로렌자나 필리핀 국방장관)이 재검토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그러나 락신 외무장관은 해당 조약에 대한 어떠한 재검토도 불필요하다고 밝혔다.
The foreign affairs chief said the government is “assured” and “confident” on the guarantees that US has given the Philippines in relation to the protection of Philippine interests in the South China Sea.
락신 외무장관은 필리핀 정부가 미국이 필리핀의 남중국해 내 이해를 보호해 줄 것이라는 보장을 한 것에 대해 “보장이 확실히 이루어질 것으로” 보며, “그러한 보장에 대해 전적인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We are very assured, we are very confident that the United States, as in the words of Secretary Pompeo and the words of President Trump to our President, ‘We have your back’,” Locsin said in a joint press conference with Pompeo in March.
락신 외무장관은 3월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우리 필리핀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한 남중국해 내 필리핀의 이해를 보장한 발언과 트럼프 미 대통령이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에게 전달한 “우리 미국이 (필리핀)과 함께 할 것”이라는 발언에 대해 매우 강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 말했다.
‘10 notes verbale’
According to Locsin, he could not exactly remember how many times he issued notes verbale or diplomatic notes to China but could say that 10 is “a modest sum.”
락신 외무장관에 따르면 락신 스스로 이 문제와 관련하여 중국에게 몇 번이나 외교적 항의(구상서)를 전달했는지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가 말하기를 “10번 정도쯤” 될 것이라 말했다.
“Every incident reported to me by the task force of the armed forces is a subject of a note that I sent out,” he said.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관련하여 벌어지는 모든 보고)가 필리핀 군 전담조직으로부터 나에게 전달되면, 나는 그렇게 얻은 보고 상 사건을 주제로 (외교적 항의를 중국에게) 전달하였다.” <락신 필리핀 외무장관>
“I just don’t wanna make a fuss about it because, one: it’s supposed to be between us. If it should ever come to a foreign tribunal then I can say we never yielded, we never consented by silence,” he added.
“나는 남중국해 문제 관련 중국과 벌어지는 일 들을 키우고 싶지 않다. 왜냐하면 첫째로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은 필리핀과 중국 사이의 문제로 두어야 하기 때문이다. 만약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가 외국에 의한 중재를 요하게 될 경우, 우리 필리핀은 절대로 양보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 필리핀은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에서 침묵하지 않을 것이다.” <락신 필리핀 외무장관>
Just recently, Locsin said the Department of Foreign Affairs (DFA) would be taking “legal action” against China over the reported harvesting of giant clams in the Scarborough Shoal.
최근 락신 필리핀 외무장관은 필리핀 외무부가 스카보러에서 중국이 채취해 가고 있는 대왕 조개 문제와 관련해서 중국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We took the…report of the national task force on the West Philippine Sea, we said this is verified by us, we protest this, this is illegal and in fact you’re also violating conventions on environmental protection… for which we can take legal action,” Locsin said.
“우리 필리핀은… 서 필리핀 해 담당 필리핀 군경으로부터 보고들을 받고 있는데, 우리는 이러한 보고들을 자체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었다. 이러한 (중국의 스카보러 상 대왕조개 채취는) 불법이며, 환경보호규약을 위반하는 것이기도 하다…이러한 행위와 관련하여 우리 필리핀 외무부는 법적 조치를 취할 수도 있다.” <락신 필리핀 외무장관>
However, he noted DFA has yet to receive a response from China.
“We haven’t gotten a reaction yet as far as I know,”Locsin said. /kga
그러나, 락신 외무장관은 필리핀 외무부가 아직 중국 측의 (남중국해 관련) 대응은 없다고 강조했다.
“내가 아는 한 중국은 우리 필리핀에 대해서 아직 어떠한 반응도 하지 않고 있다.” <락신 필리핀 외무장관>
*사적 의견
락신 필리핀 외무장관. 필리핀은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가 양자협상이 아닌 '외국에 의한 중재'단계로 넘어가면 영유권을 절대 양보하지 않겠다. 밝힌 것으로 판단. panchan1
Read more: https://globalnation.inquirer.net/174518/locsin-ph-can-turn-to-us-if-theres-clear-act-of-aggression-in-south-china-sea#ixzz5lH5A3tza
Follow us: @inquirerdotnet on Twitter | inquirerdotnet on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