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도입 기반 견조한 외형 성장 달성, 1회성 요인 제거 시 양호한 실적 판단
- 2분기 IFRS 별도기준 실적은 매출액 2,014억원(+17.8% y-y), 발표영업이익 50억원(-70.8% y-y), 순이익 26억원(-86.9% y-y) 달성. 매출액은 당사 추정치 및 컨센서스 상회, 발표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 및 컨센서스 소폭 하회
- 1분기 유통 재고 소진에 따른 가수요 및 트윈스타 매출액 140억원(+83.2% y-y) 처방 호조로 ETC부문 매출액 1,202억원(+19.7% y-y) 달성. HCV 치료제 신약 원료의약품 88억원 포함 원료의약품 위탁 생산 호조로 해외사업 부문 매출액 332억원(+40.0% y-y) 달성. 도입 신약 및 신규 신약 원료의약품 외형 성장 견인
- 상품 매출 비중 증가로 매출원가율이 전년 동기 대비 8.3%p 상승한 69.8%. 판관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3.5%p 감소한 25.6%. 부가세 추징분 약 43억원 규모 기타영업비용 발생으로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7.6%p 감소한 2.5%. 법인세 추징분 약 35억원 발생으로 순이익률 또한 전년 동기 대비 10.2%p 감소한 1.3%
- 2분기 유한킴벌리(지분율 30%)는 매출액 3,481억원(+7.6% y-y), 발표영업이익 464억원(+72.5% y-y), 순이익 382억원(+70.2% y-y) 달성. 기저귀 신제품 프리미어 판매 호조로 기저귀 매출액 913억원(+14% y-y), 중국 수출 370억원(+66% y-y) 포함 수출 680억원(+21.5% y-y) 달성. 펄프 가격 안정화와 중국 수출 확대로 영업이익률 13.3%(+5.0%p y-y) 달성. 유한킴벌리 유래 지분법이익 112억원(+67.6% y-y)을 포함한 지분법이익 129억원(+51.7% y-y) 달성
하반기 다수 대형 신약 도입, 신약 원료의약품 위탁 생산 효과 본격화 기대
- 2012년 B형 간염치료제 비리어드, 고혈압 치료제 미카르디스, 당뇨치료제 트라젠타, HIV 치료제 트루바다,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 당뇨치료제 휴물린, 항응고제 프라닥사 등 7개 대형 신약 신규 도입으로 700억원 매출 순증 기대. 신약 원료의약품 위탁 생산으로 200억원 매출 순증 기대.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 제네릭 이다포스, 천식 치료제 싱귤레어 제네릭 싱카스트 포함 신제품 100억원 매출 순증 기대. 하반기 대형 신약 도입 효과 및 원료의약품 생산 효과 본격화 기대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180,000원 유지
- 3분기 매출액 1,864억원(+13.2% y-y), 발표영업이익 93억원(-41.4% y-y) 전망. 가수요 소멸 불구 외형 성장 전망. 반품 보상 및 부가세 추징분 소멸에 따라 수익성 개선 전망
- 대형 도입 신약 및 신약 원료의약품 위탁 생산 기반 2012년 하반기 및 2013년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 가시성 보유. 목표주가는 12개월 Forward PER 21.1배 수준. 현 주가 대비 43.4% 상승 여력 보유. 현 주가는 12개월 Forward PER 15.0배(11.4~20.8배) 수준(괄호 최근 4개년 멀티플 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