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 활성화 위해 현장소통 강화한다 |
- 7월 2일 리츠(REITs) 활성화 방안 설명회…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 |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7월 2일 오후 「리츠(REITs) 활성화 방안」(6.17 발표)의 주요 내용과 향후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ㅇ 이번 설명회는 「리츠(REITs) 활성화 방안」의 주요 내용인 프로젝트 리츠의 도입 일정, 투자 대상 다각화의 허용 범위, CR리츠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한 모기지 보증의 적용 시기 등에 대해 업계 문의에 대응하고자 마련하였다.
ㅇ 설명회를 요청한 한국리츠협회를 비롯하여 부동산개발협회, 주택협회, 주택건설협회, 금융투자협회 등 주택·부동산·금융 관련 협회 회원사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이번 설명회에서는 리츠가 높은 자기자본율 아래 안정적으로 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개발단계의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프로젝트 리츠에 대한 제도개선 절차,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ㅇ 리츠, 부동산개발, 주택건설 등 다양한 업계로부터 프로젝트 리츠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하고자 한다.
ㅇ 또한, 데이터센터, 풍력발전소 등 테크 자산에 대해 그간 투자 가능 여부에 대한 문의가 많았던 점을 고려하여 투자 대상 다각화에 대한 세부 추진 계획 등도 설명할 예정이다.
□ 국토교통부는 리츠 활성화에 필요한 규제 개선 사항에 대해서도 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필요한 내용은 제도개선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ㅇ 특히, 「리츠(REITs) 활성화 방안」을 이행하기 위한 관련 법령 개정절차는 7월부터 신속하게 진행한다.
□ 국토교통부 남영우 토지정책관은 “리츠는 국민소득 증진과 부동산 산업 선진화를 위해 매우 중요한 정책”이라며,
ㅇ “총 자산 100조원을 목전에 두고 있는 국내 리츠 시장규모를 선진국 수준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업계, 전문가들과의 소통을 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