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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게임 소개 "영원의 기둥(Pillars of Eternity)" 첫 인상 [스포 없음, 게임역사 이야기 많음]
kweassa 추천 0 조회 1,851 15.03.30 09:19 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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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3.30 11:18

    첫댓글 괜히 겜갤에서 아재들을 위한 게임이라고 까는게 아니네요

  • 작성자 15.03.30 11:59

    역으로, 우리 나라와는 달리 아재들도 겜 하는 사람들 굉장히 많은 서양에서는 평가가 지붕을 뚫고 있죠.

    말 그대로 얼라들은 이해 못하는 게임. ㅋㅋ

  • 15.03.30 11:37

    음.. 다렉에서 공식 한글화중이라는 RPG 맞죠? 그럼 영어 문제는 해결될듯

  • 15.03.30 11:39

    이 게임하면서 추억여행에 빠질 듯 ㅠㅠ 이번에도 다이랙트에서 나오는건가요? 구입을 조금 미뤄야하나

  • 15.03.30 11:54

    다이렉트에서 이미 나왔고 한국어는 나중애 패치로
    한국 유통을 h2가 하는거라서 패키지 사셔도 됩니다 어차피 코드주거든요

  • 15.03.30 14:38

    @Acela 와 그렇군요! 요즘은 모두 디지털로만 사는게 편해서 일단 다이렉트사이트에 가입부터 해둬야겠네요 바로 사고 싶긴한데 중독성 때문에 일단 한글화될때까지 기다려봐야겠습니다 당분간 저녁과 주말은 시티즈에 양보를 ㅠ.ㅠ

  • 15.03.30 11:46

    그냥 90년대의 고전적인 겜이군요. 한글화가 시급합니다.

  • 15.03.30 11:48

    근데 동료들은 발더스게이트처럼 하나하나 스토리가 있는 녀석들인가요 아니면 아이스윈드데일처럼 플레이어가 하나하나 제작하는 방식인가요?

  • 15.03.30 11:53

    하나하나 있습니다

  • 작성자 15.03.30 12:00

    -_-; 동료 뿐만이 아니라 마을 주민들까지도 각자 '작은 스토리'가 있습니다...

    주인공이 희대의 영혼의 도촬꾼이라...

  • 15.03.30 12:01

    @kweassa 오지랖쩌는 주인공이 되겠군요...

  • 15.03.30 12:04

    @Acela 이쁜 여캐들로 꾸리는 여캐 팟이 좀 아쉽군요 ㅎㅎ

  • 15.03.30 12:05

    @까메 그렇게 할수도 있어요 스토리를 못보고 돈을 좀 써야되지만

  • 15.03.30 12:06

    @Acela 디비니티 오리지날 신처럼 직접 만드는 핸치맨 같은게 제공되나봐요?

  • 작성자 15.03.30 12:11

    @까메 네. 여관 같은 곳에서 동료고용이 가능한데, 스토리 상 제공되는 동료들 말고 그냥 "x레벨 모험자" 이런 식으로 고르게 됩니다. 그에 따라 돈 지불하고 고용하면 그 동료는 자기가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어요.

  • 15.03.30 12:19

    @kweassa 우왕ㅋ굳ㅋ 동료 스토리 즐길대로 즐기고 난 뒤인 회차 플레이 때 좋겠네요

  • 15.03.30 11:59

    저는 올드스쿨 rpg 하나도 안해봤고 발더스 게이트도 잠깐 해보다가 못하겠어서 접었었는데 이건 재밌더군요
    스카이림같은 현대 액션 rpg는 저랑 안맞고 (발컨) lol같은 마이크로 컨트롤도 (새가슴) 원래 못하는데 일시정지가 가능하니까 할만한거 같네요

    그리고 캠핑 서플라이는 이지 6개 노말 4개 하드 2개에요
    저는 노말로 하는데 레드릭한테 파티 전멸당했네요 ㅋㅋㅋ

  • 작성자 15.03.30 12:00

    옹, 저는 하드모드라서 2개였나보군요.

    래드릭 하드모드 ㄱㄱ씽... 아주 죽여줍니다 허허;;

  • 15.03.30 12:04

    @kweassa 이지로 하려다가 좀 도전해보자고 노말하는거에요 ㅎㅎㅎ 사실 레드릭 전투는 진형도 못잡고 싸웠기는한데...

  • 작성자 15.03.30 12:08

    @Acela 보통 그 시점에서는 스토리상 준비 된 동료 + 주인공 합쳐서 다섯, 그리고 빈 자리 하나를 여관 등에서 고용하는 커스텀 동료제작으로 채울 수 있는데, 저는 다행히 커스텀 동료를 사제로 한 덕분에 스토리 상 나오는 동료 사제 듀런스와 함께 2사제 체제로 되어서 깰 수 있었던 듯. 더구나 커스텀 동료 사제를 배틀클레릭 식으로 빠방한 전투형으로 만들어서 메인탱 에더와 함께 보조탱으로 썼거든요. -_-; 그렇게 해서 사제 버프 2중으로 돌리면서 싸우는데도 못 깰 뻔... (-_-; 근데 그러려면 차라리 팰러딘 동료를 만들걸 그랬나..)

  • 15.03.30 12:14

    @kweassa 전 구매 안하고 먼저 5번째 동료를 데리고 갔어요 근데 파티가 좀 구리긴 합니다 사이퍼 주인공에 일찍 만나는 동료 5명이라... 위저드 워리어 프리스트 챈터 레인저

  • 15.03.30 12:26

    그리고 다른분이 한 평가인데 영어가 너무 어려워요 저도 비슷하게 느낍니다 고어를 쓰고 그런건 아닌데
    예전에 반지의 제왕 원서 도전때와 마찬가지로... 상황을 설명하는 수식어들의 폭풍... 듣도 보도 못한 단어들...

    특히 전생은 거의 안읽고있는데 이게 나중에 필요할지...

  • 15.03.30 13:03

    번역퀄이 우려되는 대목이군요

  • 15.03.30 14:01

    @앙겔루스 노부스 메뉴얼 한국어판 봤는데 잘해놓은것 같던데요

  • 15.03.30 12:35

    발더스게이트가 인생최고의 알피지게임이었는데 그 계승작이 나와서 행복합니다.

  • 15.03.30 13:25

    전투시스템이 혁신적으로 변한 건 아닙니다. 겉보기로는 거의 같은데 세미 리얼타임에 훨씬 적합한 고유 룰과 시스템을 적용하고 전투의 템포가 생각이상으로 빠릅니다. 주말이 순식간에 삭제되고 월요일 아침이 밝더군요.

  • 15.03.30 14:56

    텍스트가 중요하면 스팀에서 직접 사는것 보다는 다렉으로 사는게 좋을것 같네요.

  • 15.03.30 17:36

    플레인 스케이프 토먼트 같은 게임인가요?

  • 작성자 15.03.30 18:17

    유사합니다.

  • 15.03.30 18:46

    블러드본 같이 현대적 작품만 아는 후대인은 배척하는 작품인가요ㅠㅠ.

  • 15.03.31 05:11

    제가 사랑하는 종류의 게임이네요. 패치 다 되고 몇 개월 뒤에 하려고요.

    울티마 같은 고대 RPG는 편의성이 너무 떨어지고 현대 RPG는 지나치게 이야기가 허졉하고 라이트화되어서 싫은데 그 사이에 낀 발더스 게이트/ 토먼트/ 드에1 등의 게임은 정말로 좋아합니다. 웨이스트랜드2는 왕실망이었는데 영원의 기둥은 제대로 발더스 게이트를 뛰어넘었으면 좋겠습니다.

    웨이스트랜드 2 - 필러스 오브 이터니티 - 토먼트: 타이드 오브 뉴메네라의 3위일체가 최고로 기대되는 RPG 3종이었는데 웨이스트2가 실망이라 후속작인 토먼트도 비슷할것 같아 영 안타까웠습니다만 필오이는 명작이었으면 합니다.

  • 15.03.31 05:40

    잘만들었다는 웨이스트랜드2 저도10시간쯤 하고 손이 안가더군요. 재미없진 않은데 뭔가 불친절한 인터페이스에 지치던.. 반면 이번 poe는 그런점에서 만족할수 있을꺼 같네요.

  • 15.03.31 05:27

    전 이미 다렉으로 사두고 한글화 되기까지 봉인했어요.
    기다리면서 네버윈터나 다시 해볼려고요.

  • 15.03.31 14:05

    개인적으로 이런 게임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소설같거든요.

  • 15.03.31 20:28

    리뷰 동영상보니 끌리더군요. 드래곤 에이지 1에서 전술짜는 느낌도 나고요.

  • 15.04.01 12:26

    게임은 재밌는데 텍스트가 너무 어려워요. ㅜ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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