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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 한마디
💘🍀🌷왜 나는 부잣집에서 태어나지 않았을까? 왜 나는 건강하지 않을까? 왜 나는 머리가 좋지 않을까? 왜 나는 성격이 이 모양일까? 왜 나는 무엇 하나 잘 하는 게 없을까? 왜 나는 태어났을까? 왜 나는 가족과 세상에 짐만 될까’ 어느 날 이와 같은 의구심을 품고 소크라테스를 찾아온 청년이 있었다. 청년이 물었다. “나처럼 아무 것도 가진 게 없는 사람도 행복할 수 있습니까?”
소크라테스는 갑자기 청년의 머리를 물속에 처박은 채 힘껏 눌렀다. 숨쉬기 위해 버둥대는 청년을 한참 만에 물속에서 꺼낸 다음 물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게 무엇이던가?” “숨 쉴 수 있는 산소입니다.” “황금덩어리가 소중한가, 산소가 소중한가?” “그걸 질문이라고 하십니까?” “그럼 자네는 황금덩어리보다 소중한 것을 아주 많이 가졌군.”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다.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볼 수 있는 눈과 들을 수 있는 귀와 걸을 수 있는 발과 같은 신체는 물론, 정신과 에너지와 지식도 활용하지 못한 채 늘 다른 것을 갈망하는 데에 모든 에너지를 소진시킨다. 소크라테스는 말한다. “이미 갖고 있는 것을 활용할 줄 모르는 사람에게 세상의 황금덩어리가 모두 내 것이 된다한들 무슨 소용이 있을 것인가?”
🏅*나라를 사랑한 노인의 기도* 우리는 못난 조선이 물려준 척박한 나라였다. 굶어죽을까 두려워하던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국가였다. 이념으로 갈리고 전쟁으로 가족이 죽고 남북으로 생이별을 하기도 했다. 그러다 한 지도자 아래 ‘잘살아 보자’는 시대의 이상이 생기고 그 깃발 아래 뭉쳤다. 광부로 해외에 나가 암흑 같은 막장에서 목숨을 걸고 일했다. 간호사로 외국 정신병자들의 똥을 닦아주면서 두들겨 맞기도 했다. 군인으로 월남에 가서 피 묻은 돈을 받았다. 다른 나라 사람들이 앉아있을 때 걷고 걸을 때 우리는 뛰었다. 그렇게 해서 먹고 살만한 나라가 되었다.
그러나 정신적 궁핍은 여전한 것 같다. 나의 마음속 가난은 여전하다. ‘잘살아 보세’라고 하던 구호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이었을까. 우연히 한 노인이 나라를 위해 쓴 기도문을 발견했다. 그는 이렇게 기도하고 있었다. ‘나는 압니다. 이 백성들이 허영을 즐기고 교만한 백성임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당신께 큰 죄를 범한 자들임을. 어리석은 그들은 거짓된 정부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당신은 그들에게 형벌을 내리셨습니다. 경제의 침체, 증오와 도덕의 타락은 다 그들에 대한 당신의 거룩한 분노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이제 와서 이 백성을 버리지는 말아 주십시오.
나는 당신이 이 백성에게 부귀를 내려주시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더 이상 그들에게 금과 은을 주시더라도 아무 유익이 없습니다. 금전이 일하지 않는 그들을 더 타락시키기 때문입니다. 만일 하나님의 뜻이라면 이 나라가 더욱 가난해져도 좋습니다. 부득이한 경우에는 화산이 터져서 잿가루가 이 나라를 덮어도 좋습니다. 다만, 이 백성의 영혼만은 정결케 만들어 주십시오. 이 나라에 정신적 대혁명이 필요한 때입니다. 하나님, 당신은 놀라운 섭리로 이 백성을 인도해 오셨습니다. 당신이 다른 나라에 주셨던 것처럼 오늘 이 나라에도 알맞은 위인을 보내 주십시오.
정치에서는 크롬웰이나 링컨 같은 사람을 갈망합니다. 종교에서는 루터 같은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램브란트 같은 평민의 이상을 그리는 미술가가 필요하고, 워즈워드 같은 가난한 이의 마음을 노래할 시인을 요구합니다. 국민 모두가 정치에 투신할 필요는 없습니다. 각자 자기의 자리에서 능력에 따라 최선을 다한다면 그것보다 더 큰 애국은 없을 것입니다. 국민 개개인이 작으면서도 큰 애국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저는 이 나라를 사랑합니다. 제가 저주받는 한이 있더라도 이 나라가 구원받기를 원합니다.’ 울림을 주는 살아있는 기도문이었다. 인간이 빵으로만 사는 게 아니듯이 국가도 경제가 다가 아니다. 시대정신과 이상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게 없으면 불행한 시대가 된다. 정직하고 성실한 오천만 국민이 자기 자리에서 겸손하게 대한민국을 사랑하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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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교훈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