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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이슬람 8개국과의 거대한 카르텔: 트럼프는 사우디, UAE, 카타르, 파키스탄, 튀르키예, 이집트, 요르단, 바레인 등 중동의 핵심 아랍 국가 및 이슬람 대국(파키스탄)의 지도자들을 한데 묶어 단 하나의 거대한 다자간 통화(a very good call)를 나누었다고 명시했습니다. 이란과의 평화 협정 뼈대를 이들과 이미 완성했음을 뜻합니다.
단 한 단어로 요약된 고립, "Separately(별도로)": 이스라엘과 네타냐후의 이름은 아랍 리더들의 거창한 명단이 다 끝난 뒤, 문단이 바뀔 때쯤 등장합니다. 그것도 "이와는 별개로(Separately)" 통화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는 네타냐후가 아랍-미국-이란 간의 핵심 판짜기 논의에 참여하지 못했으며, 판이 다 짜인 후 결론만 통보받는 '아웃사이더'로 전락했음을 방증합니다.
② 전쟁 지속을 원하던 네타냐후의 완패
네타냐후 체제는 이란의 핵 시설 타격 및 군사적 무력화를 주장하며 종전 협상을 줄곧 방해해 왔습니다.
그러나 트럼프는 이 메시지에서 "합의는 대체로 협상되었으며(largely negotiated), 최종 마무리 단계"라고 선언해 버렸습니다. 네타냐후가 뒤에서 어떤 훼방을 놓았든 간에, 트럼프가 구축한 이란과의 평화 프로세스 대세를 꺾지 못했음을 천명한 것입니다.
③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통한 실리 챙기기
트럼프는 합의의 구체적 성과로 "호르무즈 해협 개방(Strait of Hormuz will be opened)"을 콕 집어 언급했습니다.
전 세계 원유 수송의 동맥인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 완화는 글로벌 유가 안정과 직결되며, 이는 트럼프가 미국 유권자들에게 자랑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치적'이 됩니다. 즉, 이스라엘의 안보적 불만(네타냐후의 입장)보다 미국 중심의 경제적 실리와 세계 평화 프레임이 우선이라는 점을 확실히 한 것입니다.
3. 결론
이 성명은 트럼프가 중동의 아랍 동맹국들을 규합해 이란과의 종전 및 평화 협정을 사실상 타결지었음을 선포하는 문서입니다. 동시에 이 과정에서 끈질기게 전쟁 기조를 유지하려던 네타냐후를 철저히 조연(Separately)으로 밀어내고 배제했음을 국제사회와 미국 대중에게 공식적으로 각인시키는 메시지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타임즈
트럼프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와 긴장된 통화를 한 후, 네타냐후 총리가 이란 문제에 대해 "내가 원하는 대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rabafrica/1260155.html
“네타냐후, 조종석→이코노미 밀려나”…달라진 트럼프 협상서 배제.
이스라엘, 미국의 협상 정보 끊
인맥·내부 수집망 통해 상황 파악
첫댓글 소식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