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있게 직격탄.JPG
짬에서 나오는 돌직구
"얘기하다보면 자꾸 나 혼자 다른 영화를 얘기하는 것 같은데..."
개봉하면서 본인의 이름만을 내세워서 홍보하는 것 보고 잘못됐단 생각이 들기 시작함.
미옥은 망해도 여자영화는 계속되어야 한다는 김혜수의 인터뷰.........ㅠㅠ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쯤되면 시놉사기 아니냐........
여성캐릭터간의 유대와 서사로 배우 캐스팅해놓고 다 짜ㅋ름ㅋ
이안규 능지처참 위원회 등장 ㅋㅋㅋㅋ
30년간 단 한 번도 없었던 김혜수의 깊은 한숨 베인 인터뷰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물의 탐라가 됨.
현재상황정리
1) 원래 시놉상엔 누구 한 명의 이야기가 아니라 동상이몽한 세 사람의 관계성의 밀도가 굉장히 높았다고 함.
세 주연 뿐 아니라 김혜수의 경우는 미옥을 둘러싼 여성배우들간의 유대와 관계성에 끌려서 출연을 결정.
이렇듯 인간과 인간 사이의 강력한 밀도와 관계성에 초점이 맞춰진 꽤 근사한 느와르 시놉이었는데
2) 개봉이 임박하고 갑자기 김혜수의 원톱 느와르 라고 홍보하기 시작함.
여기서 김혜수가 상당한 부담과 '아닌데...' 라는 감정을 느낌.
3) 그런데 또 영화를 열어보니 홍보가 무색할만큼
미옥의 이야기를 자르고(미옥과 관련된 여성들의 이야기도 다 자르고) 영화는 상훈(이선균)의 분량 밖에 없음.
4) 이선균 분량 말고는 대부분 잘려나가 실관객들이 제목을 상훈으로 바꿔라 라고 컴플레인하자
이선균도 매우 당황하며 원래 시놉은 그렇지 않은데 편집이 되면서 바뀌었다고 인터뷰
편집 방향이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 다르며 원래 대본속의 인물간의 밀도가 사라졌다고 함 ㄷㄷ
결론
감독 해명해
출처: 쭉빵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알아가는단계
첫댓글 응... 안봐....
222
...편집으로 다 비벼먹었구나 사기꾼
아... 여자느와르 홍보 엄청 해대길래 기대하고 예매권도 당첨됐는데 ㅠㅠㅠㅠ 저런거 감안하고 봐야겠네요
친구가 이 영화를 보고 제목을 왜 미옥으로 정한건지 알수가 없다고 울분을 토하던데...감히 김혜수라는 이름을 쓰고 이따위 영화를 만들었다고....
감독이 사기친거네요
미옥을 보고 왔던 1인인데 정말 당황스럽네요 어쩐지 뭔가 극이 이상하고 매끄럽지 않았어요
그랬았구나
새로 감독판을 내던가 영화계를 뜨던가 해라;;
안그래도 첫 트레일러 떴을때 "어? 내가 들은 스토리와는 예고편이 너무 다른데?" 싶으면서 너무 3류영화삘이 나더라고요!! 설마.. 혜수느님이 고른 영환데 설마.. 하고 그냥 기대치 낮추려는건가 했는데이런 결과물이 나오다니 ㅠㅠ 궁금해서 보긴 할거지만 진짜 감독 쪽팔린줄 알아야 해요...
능력 없는 감독이 자기의 능력이 안되는 걸 아니까 보험으로 김혜수 씨로 사기친거네요
첫댓글 응... 안봐....
222
...편집으로 다 비벼먹었구나 사기꾼
아... 여자느와르 홍보 엄청 해대길래 기대하고 예매권도 당첨됐는데 ㅠㅠㅠㅠ 저런거 감안하고 봐야겠네요
친구가 이 영화를 보고 제목을 왜 미옥으로 정한건지 알수가 없다고 울분을 토하던데...감히 김혜수라는 이름을 쓰고 이따위 영화를 만들었다고....
감독이 사기친거네요
미옥을 보고 왔던 1인인데 정말 당황스럽네요 어쩐지 뭔가 극이 이상하고 매끄럽지 않았어요
그랬았구나
새로 감독판을 내던가 영화계를 뜨던가 해라;;
안그래도 첫 트레일러 떴을때 "어? 내가 들은 스토리와는 예고편이 너무 다른데?" 싶으면서 너무 3류영화삘이 나더라고요!! 설마.. 혜수느님이 고른 영환데 설마.. 하고 그냥 기대치 낮추려는건가 했는데
이런 결과물이 나오다니 ㅠㅠ 궁금해서 보긴 할거지만 진짜 감독 쪽팔린줄 알아야 해요...
능력 없는 감독이 자기의 능력이 안되는 걸 아니까 보험으로 김혜수 씨로 사기친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