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선, 가족 24-46, 가족들과 세모 인사
‘아주머니 생일이라 오전에 직원은 간단하게 장 보았습니다. 오후에 입주자들이 교회에 다녀온 후 이웃을 초대했습니다. 이웃들이 댁에 와서 화초가 잘 크고 꽃이 피어서 집이 환하다고 말해 줍니다. 테이블에 둘러앉아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습니다. 아주머니가 고깔모자 쓰고 행복하게 웃으셨습니다. 수술 후 회복 잘하고 며칠 전부터 화장실에 혼자 다닙니다.
금년 아주머니 가족들은 아버지의 수술에 이어 아주머니 수술로 시름이 많았지요.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기쁜 일들이 많으시기 바랍니다. 아주머니 사진 첨부합니다.’ <선이밴드>
2024년 12월 29일 일요일, 이상화
아주머니 생신 맞아 축하 인사 나누고 가족 밴드에 소식 공유하셨군요. 덕분에 가족분들 마음마저 훈훈해지셨을 듯합니다. 나누도록 거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정진호
‘세모 인사’라는 말이 있군요. 처음 들었습니다. 가족들에게 소식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수술 후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셨을 텐데, 혼자 화장실 다녀올 정도로 회복하고 이웃과 생일 파티했다는 소식에 안심하고 기뻐하실 겁니다. 아주머니 생신 축하드려요. 월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