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8f5812989c04427b043ec118cd6f434f9479a989_re_1697425363728"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8f5812989c04427b043ec118cd6f434f9479a989_re_1697425363728" data-origin-width="640" data-origin-height="426"></div><div class="figure-video" data-ke-type="video" data-video-url="https://www.youtube.com/watch?v=02GjWR2bXlk" data-video-host="youtube" data-video-play-service="daum_cafe" data-video-width="640" data-video-height="480" data-ke-style="alignCenter" data-video-thumbnail="http://scrap.kakaocdn.net/dn/ck4LZK/bl4yurVXvGZ/07jFjZqxwOLjaccvlmpQH1/kakaolink40_original.jpg?width=640&height=480" data-ke-mobile-mobileStyle="widthFull" data-video-origin-width="640" data-video-origin-height="480"><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02GjWR2bXlk" width="640" height="480" frameborder="0" scrolling="no" allowfullscreen=""></iframe><div class="figcaption"></div></div><p style="text-align: left;"><br><br>♡내 사랑하는 벗들에게<br><br>벗이여...<br>무엇을 해도 외롭고<br>그저 텅 빈 마음을 <br>가득 채우고 있는 끝도 없는 <br>심연보다 깊은 그리움이 이 가슴에 가득할 때 <br><br>눈물처럼 흘러내리는 추억이 <br>꽃잎처럼 떨어질 때<br><br>삶은 그런 것이라고...<br>사랑의 환희는 <br>한낱 깨고 나면 연기처럼 사라지는 <br>꿈이었다는 사실을 자각할 땐<br><br>결국 인생이란 혼자라는 사실을 <br>뼈아프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현실을<br>그대들도 아시겠지요<br><br>아무도 다가오지 않는 섬처럼 갇혀 버린<br>침묵의 바다에서 <br>기다림이 중독처럼 일상이 되어버려도<br>살아있다는 건 얼마나 큰 축복인가요<br><br>그래도 살아있으니까<br>이렇게 글도 쓰고 <br>가을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br><br>정녕 인생이란 혼자만의 사랑으로 <br>그렇게 흘러가는 것일까요?<br><br>벗이여! 외로워하지 마세요<br>우리에겐 시간이라는 <br>마지막 치료약이 있답니다<br><br>시간이라는 열차는 쉼 없이 쉬지도 않고 <br>앞으로 달려간답니다<br>모든 것은 지나갑니다<br><br>허지만 아무리 좋은 약도 <br>노력과 정성을 쏟아부어야 효과가 크답니다<br><br>마음을 다하여 우리는 열망을 가지고<br>시도하고 정면으로 부딪히며<br>앞으로 나가야 합니다<br><br>벗이여! 외로워하지 마세요!!<br>그대들도 나도 이 고독을 끌어안아야 합니다<br><br>혹독한 겨울을 이긴 자가 봄의 따사로움을<br>절실히 느끼고 감사히 여기듯<br>뜨거운 여름을 이긴 자가 가을바람의 <br>시원함을 감사히 여기듯<br><br>뼈아픈 고독을 아는 자가 <br>인간의 소중함을 절실하게 느끼겠지요<br><br>세상이 부러워하는 모든 것을 다 가졌다 해도 <br>우리가 우리 자신의 내부에서 <br>스스로와 만나지 못한다면<br>삶은 공허한 헛발질에 불과하답니다<br><br>우리는 끊임없이 스스로와 만나고<br>자기 자신과 대화를 나누어야 합니다<br><br>왜? 그렇게 <br>다른 사람의 삶을 구경하고 싶어 하나요?<br>자기 자신한테 관심을 갖고<br>자기 자신을 알려고 노력해 봐요<br><br>우리는 우리 자신의 심연을 비추는 <br>거울 속으로 들어가 <br>우리 자신이 진심으로 원하는<br>진정한 마음의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br><br>외로움 없는 세상에서 무희처럼 자유롭게<br>춤추는 그날을 위해 우리 힘내요<br><br>대중과 인기, 사랑과 우정, 예술과 현실이<br>설령 내 편이 아니더라도<br>나한텐 나 자신이 있고 저 높으신 이(신)의<br>사랑과 손길이 늘 우리 곁에 있으니<br><br>벗이여! 부디 외로워하지 말고<br>꿋꿋하게 삶을 즐기고 사랑하시길<br><br>이제 우는 날보다 웃는 날이 더 많아지길<br>뜨거운 마음으로 그대들을 응원합니다<br><br><b>삶과 사랑, 죽음이 축제가 되려면<br>우리는 매 순간을 살아야 합니다<br>불꽃처럼 살아야 합니다</b><br><br>사랑을 미루지 마세요<br>매 순간 사랑하고 매 순간 삶에 최선을 다하고<br>아낌없이 사랑을 표현하세요<br><br>두려워하지 마세요<br>모든 것은 내 마음 안에 있으니까요<br><br><b>그대는 그대 자신을 바꿀 수 있는 <br>놀라운 힘을 가졌습니다<br>확신을 가지세요</b><br><br>그대는 언제나 그대가  있어야 할 곳을 잃지 않는 그대의 마음을 이끌어가는 <br>성실한 마부가 되어야 합니다 <br><br>오늘도 내일도 지금 이 순간도 길을 잃지 말고 <br>언제나 우리가 있어야 할 곳에서 <br>몸과 마음과 손과 발이 <br>자기 자리를 잘 찾아가길...<br><br><b>내일로 가는 우리들의 시간 여행이<br>우리가 간절하게 원했던 열망 열차이기를<br>응원하고 소망합니다</b><b><br></b><b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lef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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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글을 올려 주셨네요.
아마도,
열망 열차를 타고 어딘가 목적지에
다가가고 있을 지 몰라요.
아직도 젊어 있는 분이 글을 올리니
분위기가 뜨고 화사해 질 것 같습니다.
차분히 글을 잘 읽었습니다.
부족한 글을
잘 읽어주시고
고운 댓글로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시간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고장 난 벽시계가 아닌
고장 난 몸둥아리로
살아 가는 현실 앞에서
시간은
내 마음과 반비례로
흘러만 가는 순간들에 대해
인생과 사랑
벗과 고독 등으로
깨우침을 주시는 글에
한참동안 머물다 갑니다.
저 또한
여러가지로 힘든
상황이지만
늘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보슬비 님도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일이 많이 생기는
하루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잔잔하고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건필하시길요^^
제라 님
반갑습니다
즐거운 저녁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렇지요
세상의 무대 위에
올려진 주인공은
나 자신이겠지요
저도 슬찬 님의
댓글로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활기가 넘치는
멋진 화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시간 여행길을 달리는 열망열차가
안전운행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전운행으로 우리 모두가
원하는 목적지에 잘 도착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