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 / 賢嗯 주윤주 카멜레온처럼 변한 인생 실전 거듭된 맥락을 짚어 갈 들녘 꽂힌 노을 진 삶에 젖은 땀 고르니 논두렁 벼 이삭 고개 숙이며 익어 가듯 산등성이 해도 저만큼 허리 굽어 저물 때 거문 머리는 세월이 먹어 흰머리로 빛나네 항해하는 선장처럼 은빛 바다 가르다 붉은 석양 수평선 맞닿은 입가에 걸친 미소 하나 힘 없이 웃음 찾고 때론 마음속 상처 배터리 수없이 교체해 비수 꽂힌 맘 어르고 달래어 아집으로 고해 마시며 지금까지 왔어도 늘 부족했던 내 인생의 여정 길 그래도 아름다웠다 힘내서 말하고 싶은 오늘 아자아자! 하늘로 날리고 싶다 |
첫댓글 오늘은 제가 아는 자료가 올라와 어제밤 꿈을 잘 꿨나 했답니다..ㅎ
추천 클릭하고 따라 부르며 댓글인사 드립니다.
편한밤 되시고 고은꿈 꾸세요
선배님!
다녀 가셨네요.
이 노래 아시는 군요.
지금 어딘가 혼자서
나처럼 저달을 볼지도 몰라~~
노래 가사에 지난날의 추억을 되새겨 보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이 노래 들으며 사랑의 그림자를 추억 해 보았습니다.
좋은 꿈 꾸십시요.
가사가 의미심장합니다
잘듣고 갑니다.
사랑의 애닯음을 노래한 가슴 시린 노래 입니다.
나훈아님이 곡을 만든 노래
많은 이들이 좋아하는 곡 이기도 하지요.
선배님!
오늘 남은 시간도 행복 하십시요.
좋은가사 좋은노래 잘 듣고 갑니다
편한범 되세요
저도 나훈아님의 이 곡을 들을때면
어쩌면 가사를 이렇게 리얼하게 썼는지
마음 속으로 박수를 여러번 보냈습니다.
말걸리님도 좋은 계절에 행복 가득 하십시요.
솔체님~
지금 주무시겟지요?
전 오늘도 올빼미가 되어
찬 새벽을 서성이고 있습니다
"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 "
정말 좋은 곡이지요
잘 듣고 갑니다
고운 꿈 꾸시고 일어나시어
오늘도 따뜻하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세월이 흘러 갈수록 이런 노래들이
귀에 들어 옵니다.
나이 탓 이겠지요.
"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
노래 제목 부터가 예상치 않다고 느꼈는데
노래 가사를 들어보니
긴 숨이 쉬어 집니다....ㅎㅎ
더구나 "나훈아"의 음성이 더한 서글픔을 느끼게 하고....
사랑이란 고달픔과 슬픔이 따르나 봅니다.
시인김정래님!
고운 꿈 꾸십시요.
가슴시리도록 아름다운 노랫말이 추억속으로 ~
한없이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네요.
좋은곡 이른새벽에 잘 듣고갑니다.
이제야님!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는지요?
나훈아님의 노래는 우리네 삶을
노래로 풀어 주는 듯 합니다.
인생을 노래로 읊어 주는것 같은....
가을 이라는 계절이 없어진것 같은 느낌이 드는 날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날 맞이 하십시요.
고맙습니다.
완연한 가을속에 잔잔하게 흐르는
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 / 나훈아 곡
들어도 또 듣고 싶은 곳입니다.
누구도 흉내 내지 못할 가창력의 소유자
많은 의미가 내포 되어있는 가사에
언제 들어도 좋다는 생각을 하면서......
샛별사랑님 댓글을 읽으며
다시 한번 노래를 음미 해 봅니다.
샛별사랑님!
고르지 못한 날씨에 감기 조심 하십시요.
가을도 빨리 지나갈 것 같네요.
갑자기 추워지더니 비도 오고요.
변덕 심한 가을 날씨라도 빨리 가지말고
붙잡아 두고 싶네요.
어제도 나갔지만 제대로 담아오지도 못하고
젊은 친구들과 갔더니 걸음이 어찌나 빠른지...
에효~~~
세월이 이렇게 빨리 갔군요.
가사가 정말 리얼하네요.
우리도 이렇게 지나왔지만 이렇게
가사로 써내지도 못하구요.
좋은 노래 선곡 감사히 들어봅니다.
흐린 가을 날 들으니 더욱 애잔합니다.
선배님!
가을이 없어지는 것 아닌지 ...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 소요산 걷기 답사를 다녀왔는데
아직 단풍은 옷을 갈아 입을 줄도 모르고
그냥 퍼런 잎들이 누렇게 말라버리고 있었습니다.
날씨가 방해를 놓는것 처럼 보였습니다.
단풍이 예쁘게 들어 선배님 작품도 멋져야 할텐데....
생각 했습니다.
나훈아님의 애절한 노래가 때로는 가슴을 칩니다.
"내 삶의 전부 눈물로 채워도"
노래 제목 부터가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오늘도 좋은 꿈 꾸시고 많이 웃으시는 날 보내십시요.
호소력 최고인 나훈아님의 멋진 노래 감사 합니다
역시 유행가지만 인생을 노래한 이곡 너무나 좋습니다
잘 듣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저도 젊었을때는 사람들이 나훈아
같은 분께 열광 하는것을 이상하게
생각 했었습니다.
이제 나이가 드니 그분을 왜 좋아하는지
알게 됐습니다.
그분의 노래에는 한 이라는것이
그리고 삶의 진정한 희.노.애.락.들이
깃들여 있기에 특히 나이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가 봅니다.
거기에 그분만의 특유한 보이스가
특출 난것 같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노래
선배님!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