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축객령
가해자의 아들이자, 피해자의 아들 히로토상 이야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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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인간에게 진절머리난게 느껴짐
자기는 절대 결혼 안할거라고
만약 결혼해서 가족이라도 생기면
그건 가족에게 민폐고 자손도 남기기 싫다함 ㅠ
자신은 행복해져선 안된다며
나는 살인자의 자식이고,
고통스럽게 떠난 어머니를 잊지말자며
자책하는 의미로
일부러 흉칙한 문신도 새김
(일본에서 문신한 사람은 예비범죄자 취급받음 여전히 색안경끼고봄 한국과 다름)
ㅠㅠ
사형수의 아들
아빠가 사람을 죽였다.
살해당한건 엄마였다.
아들 오오야마 히로토상
예전엔... 걍 평범한 직장 다니던때도 있었어요
결국엔 애비가 살인자였던게 걸렸네요
살인자의 아들인 저를 계속 고용하는건
아무래도 힘들 것 같다며 직장에서 잘렸어요
결국 히로토는 가족도 친구도 없는 낯선 나고야에서 혼자 사는중
유흥업소 직원으로 일하며 살아가고 있음
히로토가 12살이던 2000년 3월 2일
(살인자 애비 사진임)
애비가 밤에 우리 낚시하러가자 이러고 애를 꼬심
히로토는 아빠의 말에 호다닥 낚시준비하고 나감
애비가 운전하는 차타고 가는데
애비가 조수석을 눕히고
이미 사망한 엄마를
시트에 기대서 잠든것처럼 위장했음
12살 히로토는 엄마는 피곤해서 먼저 자는구나~
하고 생각했음 ㅜㅠ
바다에 도착한 애비와 히로토
잠든 엄마를 차에 두고
애비가 히로토에게
너는 저기서 낚시하거라~~ 이러면서
애비랑 서로 떨어져서 각자 낚시를 시작함
그러다가 갑자기 애비가 히로토에게 다가와서 말을걸음
지금 풍덩소리 들었어???
저기서 뭔가 빠지는 소리 들렸다니까??
그 말을 들은 히로토는 뭔가 이상한걸 느낌
차에 가보니
조수석에 있던 엄마가 사라졌음
(엄마와 히로토 ㅠㅠ)
엄마의 시신은 곧 떠올랐음...
엄마는 꼭 인형처럼.. 축 늘어진채
바다위에 떠올랐음
애비는 밤낚시를 가는척 아들을 속였음
30분전, 이미 아내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욕조에 빠뜨려 살해했음
보험금 300만엔이 목적이었다고함
밤낚시에 가자던 애비는
처음부터 자신의 아들을 은폐 공작으로 이용한거임
사람이 어떻게 그런짓을..
애비라는 작자가 어떻게 그럴수 있어?!
아들인 나까지 이용하려 들다니..
나중에 모든걸 알게된 히로토는 애비가 정말 너무나 미워서 견딜수 없었음
어느정도냐면 자기 손으로 직접 애비를 죽여버리고 싶은 충동까지 들었다고함
히로토가 중학생이던 무렵
아버지가 검거됨
주변에선 히로토를
살인자의 아들이라고 부름
친척집에 맡겨졌지만 방황한 끝에
절도죄를 짓기도 하고
오토바이를 타는 폭주족으로 살았음
엄마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던 히로토.
소년분류심사원에서 나온날
공원 화장실에서
대량의 약을 한번에 먹음
엄마 미안해
이런 나라서 미안해
지금 엄마를 만나러갈게
여태껏 느껴본적 없는
심한 구역질을 하며 갑자기 눈을 뜬거임
그가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못 죽었구나..
검거된 앱충의 여죄가 또 밝혀졌는데
아내를 살해하기 1년 전
애비의 양부(히로토에겐 새할아버지)를 살해했음
양부를 때려 죽인뒤 교통사고로 위장함
보험금 7000만엔을 받았었음
여죄까지 밝혀진 애비
아내 살해 5년뒤 1심에서
애비는 사형을 구형받게됨
나머지는 2부에서 ㄱㄱ
첫댓글 ㅜㅜ안타깝다..아빠를 잘못둬서 인생이 꼬여버린 처지가..
헐....미챈...
애 인생까지 망쳐버렸네….
와..
아 미친
아... 진짜 어릴적 사진은 어머니가 엄청 신경쓰신게 보인다...
애가 무슨 죄냐 진짜..
표정이 그냥 포기한사람같음..ㅠ 넘안타깝다..
하....사는게 고통이겠다 애비가 어린 자식까지 이용해서 자식 인생도 망쳐버렸네
하 가해자의 아들이자 피해자의 아들인데 아들 입장에서 생각하면 갑자기 엄마도 잃고 아빠도 잃은 거잖아ㅠㅠ 따뜻하게 좀 대해주지ㅠㅠ 사람들 너무혀ㅠㅠ
미친 머머리
하 ㅠㅜ
다음편 궁금하다 ㅠㅠ
표정에서 인생이 얼마나 힘들었는지가 보인다..
에휴 진짜 앱충하나땜에 몇명의인생을 망친거냐
히로토 ㅠㅠㅠ
다음편 언제 주시나오...?
계속 기다려요...
아 너무 안타깝다 살인자의 아들인데 피해자의 아들인거잖아 ㅠㅠ 인상이 엄청 달라짐 ㅠㅠㅠ
엄마랑 있는 모습이랑 지금이랑 너무 달라서 마음아프다 ㅜㅜ
다음편 궁금헤요...
2부 궁금 ㅠㅠ
다음 편 너무 궁금합니다..... 나 아직도 기다려요........
2편 고고고
2편 ㅠ
2편 왜 안주세요 ㅠㅠㅠㅠ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