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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D TV구입이 꺼려지는 이유? 1.UHD TV가 비싸서 2.볼 수 있는 UHD콘텐츠가 없어서 3.UHD방송 규격도 확정이 안 되고, UHD방송 수신기능이 UHD TV에 내장이 안 되어서 4.UHD TV규격(HDMI입출력)들이 아직 정확히 정해지지 않아서 5.조만간 8K UHD TV가 나올 것 같아서
>>>UHD TV를 구입을 한다면? 1.UHD TV의 가격이 지금의 HDTV가격 정도로 떨어지고, 2.UHD콘텐츠(미디어)와 UHD재생기도 출시가 되고, 3.UHD방송 실시로 UHD TV로 UHD방송을 직접 수신을 하고, 4.각종 UHD TV규격(HDMI입출력)들이 확정이 되고, 5.8K UHD TV는 고가이거나, 대중화에 다소 시간이 걸린다면, 지금 출시되고 있는 4K UHD TV를 구입할 수 있다.
>>>UHD TV를 구입에 따른 난제들을 풀려면? 1.UHD TV가격 문제 2.UHD콘텐츠 無 문제→HDMI Ver2.0 미확정, HEVC코덱 미확정→UHD콘텐츠(BDXL) 출시와 UHD재생기 출시를 지연 시키고 있음. 3.UHD방송 규격 확정 및 UHD방송 수신기능 내장 문제 4.HDMI입출력 문제→HDMI Ver 2.0 미확정 5.8K UHD TV와 8K UHD방송 출현 문제 6.기타 문제 : UHD영상 처리 문제
1.UHD TV가격 문제 이 문제는 시간의 문제로 보입니다. 제품이 대량 생산이 되고, 경쟁이 치열해지면, 가격은 떨어지게 되어 있는데, 분명한건 예전 HDTV때보다는 상당히 빠르게 가격의 대중화가 진행이 되고 있다고 봅니다. 2014년쯤에는 다양한 사이즈와 다양한 부가 가능을 넣은 UHD TV가 출시 될 것으로 보입니다.
2.UHD콘텐츠 無 문제→HDMI Ver2.0 미확정, HEVC코덱 미확정→UHD콘텐츠(BDXL) 출시와 UHD재생기 출시를 지연 시키고 있음. 현재 UHD콘텐츠를 미디어로 출시하는 문제는 크게 두 가지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UHD콘텐츠(미디어/BDXL)를 제작하기 위한 압축 코덱(HEVC)이 국제 표준으로 확정 고지가 안 되고 있고, HDMI입출력(HDMI Ver2.0)에 대한 기준도 확정 고지가 안 되다보니, UHD콘텐츠를 재생할 UHD재생기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HDMI입출력 규격(HDMI Ver2.0)을 발표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문제는 아니겠지만, 문제는 그를 지원할 하드웨어적 기술이 어느 정도 수반이 되어야 하는데, 그게 그렇게 말처럼 간단하지 않기 때문 이라는 것입니다(HDMI관련 상세 내용은 아래 4번 글 참조).
어찌되었든 2013년 안에는 HEVC(H.265) 규격과 HDMI Ver2.0의 규격을 확정 고시를 할 것으로 보이며, 이 두 규격이 확정 고시가 되면, UHD콘텐츠(미디어/BDXL) 출시와 UHD재생기, UHD방송 표준 확정과 UHD TV 안정적 생산까지 가능해지기 때문에, UHD관련 모든 제품들의 출시가 봇물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3.UHD방송 규격 확정 및 UHD방송 수신기능 내장 문제 현재 출시되는 UHD TV는 모두 UHD방송을 직접 수신하지 못하는 "UHD TV Ready"제품입니다. UHD TV가 UHD방송 수신 기능을 넣지 못하는 이유는, 아직 UHD방송 규격이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인데, 위에서도 지적을 하였듯이, 아직 HEVC코덱의 미확정과 UHD영상의 용량 증가로 인한, 무선 전송의 어려움으로 방송 방식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 UHD방송 방식 결정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UHD실험방송을 하고 있는데, 무선 전파를 사용하는 지상파의 경우는 용량 전송의 한계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UHD방송 규격의 확정은 1~2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방송 방식이 결정이 되어야, UHD TV에 UHD방송 수신 기능을 넣어서 출시를 하기 때문에, 진정한 UHD TV는 2~3년 이후에나 출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UHD방송은 유료방송인 케이블 선로를 이용하면, 지상파(무선) 보다는 양질의 UHD방송이 가능하기 때문에, UHD방송은 유료방송이 더 적합하다는 지적입니다. 하지만, IPTV는 용량의 한계로 새로운 유형의 기술(압축 코덱 내지는 선론 전송 기술 개선)이 개발 되지 않는 이상, UHD방송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위성방송은 지상파와 같은 문제로 고민을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지상파든, 위성이든, 유선 선로를 이용하든, 모든 방송이 압축코덱과 전송 규격을 확정해서 방송을 한다 해도, 주파수(채널) 부족으로 UHD방송을 하기가 그리 눅룩하진 않기에, UHD방송의 대중화도 그리 순탄하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방송방식은 한번 정하면, 바꾸는데 엄청난 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2~3년 후에 서서히 다가올 8K UHD방송과의 호환성까지 가져가야 하기 때문에, 현재의 UHD방송 방식 결정은 혼란스럽고, 어려운 상황입니다.
4.HDMI입출력 문제→HDMI Ver 2.0 미확정 위 2번 글에서 HDMI Ver 2.0에 대하여, 잠시 언급을 드렸지만, HDMI규격을 정하는 문제가 그리 간단한 상황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물론 규격을 정해서 고지를 하는 것은 어렵지 않겠지만, 그 규격을 기술적으로 수용이 가능하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HDMI 1Port로 입출력 할 수 있는 규격의 범위는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HDMI Ver 2.0 규격 범위(HDMI 1Port로 입출력 할 수 있는) 1)4096x2160@24/25/30/60Hz 2)3840x2160@24/25/30/60/120Hz 3)7680x4320@24/25/30/60/120Hz
수치적으로 위 규격들을 표기(선정 발표)하는 것은 어려움이 없지만, 이러한 규격을 실질적 기술로 구현허기가 정말 어렵다는 것입니다. 현재 출시된 4K UHD TV나 4K UHD모니터의 HDMI 1Port로 입출력 할 수 있는 규격은 3840x2160@24/25/30Hz 까지가 대부분이고, 디스플레이포드로는 3840x2160@60Hz 정도는 구현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일부는 4096x2160@24/25/30Hz 까지도 가능한 제품은 일부 선보이고 있고, 특히 핵심이 되는 3840x2160@60Hz를 HDMI 1Port로 전송이 가능한 문제는 상당수의 UHD TV제조사들이, 향후 업그레이드로 진행을 해준다고 하고 있어, 아쉬운 대로 HDMI입출력 문제는 해결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UHD재생기 업체나 PC용 비디오카드 업체들은 쉽지 않은 기술 보완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5.8K UHD TV와 8K UHD방송 출현 문제 8K UHD TV는 2012년에 이미 파나소닉이 145" 8K UHD급 PDP TV를 선보였고, 2013년 1월에는 샤프가 85" 8K UHD LCD(LED) TV를 선보였습니다. 또한 일본 NHK는 8K UHD방송을 2012년에 2채널을 이용해서 실험을 하였고, 지난 5월 30일에는 미쓰비시전기와 NHK가 합착으로 개발한 "8K UHD HEVC인코더"를 공개 시연함으로서, 8K UHD TV와 8K UHD방송도 그리 멀지 않음을 증명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도 보았지만, 4K UHD관련 기술도 아직 안정적이지 않거나, 규격도 확정이 안 되어, 8K UHD TV와 8K UHD방송을 이야기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문제는 4K UHD관련 기술들이 확정 고지가 되고, 안정화가 된다면, 8K UHD TV와 8K UHD방송에 대한 표준화와 관련 기술은 빠르게 진행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찌되었든 2014년을 기점으로, 2015년까지는 8K UHD TV와 8K UHD방송에 대한 기초 초안은 나와서, 적어도 지금 4K UHD TV와 4K UHD방송처럼, 8K UHD TV와 8K UHD방송이, 이슈로 등장할 것으로 보이며, 기술은 누구도 예측을 못하는 것이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8K UHD TV와 8K UHD방송이 2~3년 안에도 가능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므로 현재 4K UHD TV와 4K UHD방송은 8K UHD TV와 8K UHD방송과의 호환성에 역점을 두어 개발하는 게 제일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즉, 지금 구입한 4K UHD TV로 추후 방송되는 8K UHD방송을 수신할 수 있게, 4K UHD TV를 개발해 나갔으면 합니다. 또한 4K UHD방송도 8K UHD방송과의 호환성에 역점을 두어, 진행을 하였으면 합니다.
그래서 자연스레, 지금은 50~70인치 정도의 4K UHD TV를 구입하고, 8K UHD콘텐츠와 8K UHD방송이 3~4년 후에 실시가 되면, 8K UHD TV는 80~120인치 정도로 구입을 해서, 지금 4K UHD TV를 구입한 분들이, 8K UHD콘텐츠와 8K UHD방송을 감상할 수 있게 하였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렇게 되어야 국민들의 TV수상기 구입비용도 적게 들어,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8K UHD TV를 80~120인치 제품만 만들라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8K UHD정도라면, 화면이 크면 좋겠다는 의미이고, 8K UHD TV도 저렴하게 50~70인치대도 나올 수 있을 것입니다. 암튼 지금의 4K UHD TV와 4K UHD방송은 가능한 8K UHD TV와 8K UHD방송과의 호환성에 역점을 두어, 대비해 나가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6.기타 문제 : UHD영상 처리 문제 1)UHD패널의 영상 처리 문제→대부분 10bit로 처리 현재 출시되고 있는 대다수의 4K UHD TV나 4K UHD모니터들은 패널에서영상 처리를 10bit로 처리하고 있어, 상황에 따라서는 4K UHD의 색을 제대로 구현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상세 내용은 아래 글 참조).
2)UHD영상 압축의 영상 처리 문제 UHD영상은 단순히 해상도만 좋아지는 게 아닙니다. 색 재현력도 좋아지기 때문에, UHD영상은 영상의 혁신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그러한 고화질의 UHD영상을 감상하려면, 압축(전송), 복원(재생기), 디스플레이까지 모두 그에 수반되는 기술이 따라져야 합니다.
먼저 압축 시 고려해야할 사항이 의외로 많습니다. 최적의 UHD화질로 압축을 하려면, 같은 4K UHD 해상도라 해도, 아래 고려사항 수치에 따라 화질(질감)은 20~30%정도 차이가 발생을 할 수 있고, 또한 복원할 때도 제대로 복원을 해주어야 하고, 그 복원된 영상을 디스플레이인 패널에서 제대로 구현을 해 주어야 온전한 UHD영상이 구현이 된다는 것입니다.
어찌되었든 최적의 화질을 위해, 위 옵션들을 좋게 주면 좋겠지만, 그렇게 할 경우, 압축비트레이 용량이 올라가서, 방송은 불가능한 상황이 되거나, 재생기는 디코딩에 많은 부하가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하면서도, 안정적인 수치를 찾아서 표준으로 정하는 것도 큰 숙제가 될 것 입니다.
이상 UHD TV를 구입에 따른 난제들을 살펴보았지만, UHD TV에 대한 기술이 어느 것 하나 만만하지 않은 게 작급의 현실입니다. 하지만, 안정화가 될 때를 기다리려면, 최소 2~3년, 상황에 따라서는 4~5년 뒤에나 UHD영상을 접하시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헌데, 지금 일부 성급하신 회원님들께서는 UHD TV를 보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분들을 위해 운영자가 추천을 드린다면, 자금의 여유가 되시고 AS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당장 삼성-LG UHD TV를 예약하시고, 화질과 좀 더 큰 화면을 저렴하게 구입하실 분들은 1~2달 뒤 미국 내에서 출시되는 샤프나 소니 제품을 알아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저렴하게 구입하실 분들은 중국산 제품을 알아보면 좋을 것 같은데, 중국산 제품의 경우는 아직 검증이 안 되었기 때문에, 검증이 되어 UHD화질 구현에 문제가 없다는 진단이 나오면, 미국 내에서 출시되는 중국산 제품을 1~2달 뒤 수입해서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은 사견입니다. |
첫댓글 거의 매일 매일 많은걸 배웁니다. 수강료라도 드려야 할텐데...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