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23/24 PL 28R] 에릭 텐 하흐, 에버튼과의 경기 전 기자회견 : Part 1|작성자 carras16
선수들의 복귀
"좋은 소식입니다, 조니 에반스와 마커스 래시포드가 더비전 이후 회복했습니다. 출전이 가능해요. 그 외에는 동일한 선수단입니다, 오마리 포슨을 제외하고요. 포슨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메이슨 마운트는 현재 좋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조만간 복귀할 것입니다, A매치 이후가 될 것 같아요."
"다음 주에 일부 선수들이 복귀를 계획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처럼 절차가 진행된다면, 해리 매과이어와 아론 완 비사카가 리버풀전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호일룬도 마찬가지예요."
여전히 이번 시즌 성공을 위해 싸워나가다
"우리는 성공을 원합니다. 성공해야만 하며 때로는 지금 우리가 처한 상황처럼 시즌이 흘러갈 수도 있지만 용납할 수는 없습니다. 싸워나갈 거예요. 시즌 내내 부상으로 선수단 문제를 겪어오고 있으며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경기를 뛸 수 있는 선수들과 함께, 성공을 위해 싸워나갈 것입니다. 매경기 승리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할 것입니다. 상대가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승리를 향해 나아갑니다."
"출전 가능한 선수들이 있다면 지금의 프로젝트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최고의 축구는 승리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알고 있어요. 더 나은 퍼포먼스를 위한 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대치 수준으로 경기를 치르고 싶습니다. 그것을 출전이 가능한 선수들과 함께 해야 합니다, 좋은 선수들이죠. 일부 핵심 포지션에서 우리가 원하는 플레이 방식에 매우 높은 영향을 미치는 선수들이 빠져있긴 합니다."
선수들의 부재가 결과에 영향을 미치다
"아주 많은 부상자를 다룰 수 있는 팀은 없습니다. 선수들의 가용성을 고려해보면 우리가 최대치 수준으로 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올 시즌 대부분의 기간 동안 아주 많은 핵심 선수들을 잃었고, 분명 그 선수들이 있었다면 결과는 지금과 다를 것입니다."
"1월과 2월처럼 많은 선수들이 있었을 때, 우리의 퍼포먼스가 아주 좋았다는 것을 봐왔습니다. 그때 선수들의 핏이 100%였다면 훨씬 더 잘할 수도 있었지만, 100%는 아니었습니다."
"결국엔 경기는 뛸 수 있는 선수들과 함께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해서는 절대로 불평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번 에버튼전도 뛸 수 있는 선수들과 함께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경기에서 최선의 결과물을 얻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의 목표예요."
에버튼에 대한 예상
"션 다이치의 스타일과 에버튼의 플레이를 매우 분명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다이치도 정말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어요. 지난 시즌 부임한 뒤로, 에버튼을 매우 건강한 팀으로 만들었습니다. 팀의 체계가 매우 분명한, 아주 좋은 팀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을 꺾이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첫 100경기에서 61승 - 아르테타와 클롭보다 좋은 기록
"우리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출전 가능한 선수들이 많고 지금처럼 많은 자절과 부상 문제를 겪지 않았다고 상상해보세요, 70 혹은 75승은 쉬웠을 것입니다. 그것은 선수들이 뛸 수 있을 때 이 팀의 밝은 미래를 말해줍니다. 체계가 갖춰져 있던 다른 팀들이나 다른 감독들과 비교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라는 빅클럽에 밝은 미래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선수단의 나이대 밸런스도 좋은 것 같습니다. 어린 선수들, 중간 나이대 선수들 그리고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 함께 있기 때문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100경기에서 75승을 쉽게 기록했을 수도 있습니다, 언급해주신 스탯과 관련해서는 그게 큰 차이인 것 같습니다."
원문 출처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영상 출처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첫댓글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