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방원츄~♥꽃들의 쥬접>
/1편
-성한여고-
"채연아^ㅇ^"-다유
"^-^다유구나.."-채연
"나 내일모레 셤 보는거 -0-전혀 모르겠는데.."-다유
"^-^알겠어..공부 도와달라 이거지?"-채연
"응! 도와줄꺼지?"-다유
"^-^그려그려..도와줄께..오늘 도사관에 남어..야자시간에~.~"-채연
"ㅇ▽ㅇ땡쓰~^-^"-다유
"^_^..."-채연
사라져 가는 다유의 뒷모습을..
-_-난 그저 쓸쓸히 바라볼 뿐이였다...
그런데 ..공부를 해봤자, 어차피 내 꺼 베낄꺼면서..오늘은 무슨 바람이 불었데니?=_=
-다다다-
"-0-채리낭!!"-주연
"어^_^주봉아~"-채연
근데..-_-그 이름으로 부르면 안되지...;;
"ㅠ.ㅜ어케..어떡하냐구~~~ㅇ"-주연
"왜? 드디어 니가 사귀던 남자애가 너의 헐크같은 모습을 보았니?=_="-채연
"이번주 토요일날 전세일진회있데.."-주연
"전세 일진회라믄..^-^......뭐!!!!!!!!!!!!!!"-채연
@.@이를 어쩌냐구..
힘껏 정체좀 숨기고 조용히 살아 볼까 했던 나의 이미지가..
뭐...^-^상관없구나...-0-;
"가면 되는거자너..^-^"-채연
"그게..너 전세일진회라는게 무너지 알어?-_-^"-주연
"........ㅇ-ㅇ...................주봉아"-채연
"하아..-0-한국의 빛나는 대가리가 증말.."-주연
"^-^하지만 전세일진회는 첨들어 본단 말여...-0-"-채연
"전세계에서 일진짱드만 모이는 곳..-0-"-주연
-_-.......
잠시금 침묵을 지킨 우리들...;;
"^-^;;어디서 모이는데?"-채연
"미국∑노라봐⌒나이트에서..-_-기대하구 있는 모양이던데?"-주연
노라봐...허허...-_-미국놈들 드디어 실성했구나..
"그나저나 뭘...기대해?"-채연
"한국에 전설적인 대가리가 드뎌 본모습을 들어내시니까.."-주연
"^-^비밀"-채연
"-0-!!!!!너 그럼 계속 숨길 생각이야?"-주연
"그럼 ..말하리?"-채연
"-_-..그런건 아니지만...생각좀 하구 살어라.."-주연
"나 생각은 마니마니 하는데..^_^"-채연
"증말..하여간...아! 오늘 끝나고 같이 갈까?"-주연
">_<어떡해..나 오늘 다유 공부 도와주기로 되있는데..-0-"-채연
"억겨워..=_=그표정 하지마..그리고 너 일짱 맞냐? 일짱이 무슨 놈의 공부야!!"-주연
"^-^하지만..너.보.단.나.아!"-채연
"-_-...써글뇬...."-주연
^-^;;가끔 저년이 대단하다고 느낀다..
아무리 비에푸라지만 .. .일짱에게 개기는 뇬은 그리 많지 않을것이다...;;-0-;;
-도서관-
"^-^ 왜이렇게 안오지?..."-채연
-30분경과-
"^-^..기다리다 보면 오겠지?"-채연
-1시간 40분경과-
"-0-뭐하는걸까?.."-채연
-2시간경과-
"어쭈..인내심 테스트 하자는거야? ..확갖다 대가리 갈아 소금져려부쳐먹을년.,."-채연
-5시간 경과-
"-_-^ 오냐..참을만큼 참았다..이다유..많이 컸구나.."-채연
-슈퍼마켓-
"^-^기다리느라 시간을 쫌(?) 낭비했지만..이 아이스크림을 봐서 참아주마..-▽-"-채연
"어머~~ 정말? 한국일짱이 여자였구나.."-다유
어?...=ㅇ=
저뇬은 이다유.. . ..;;
쳐오라는 도서관엔 안오구..저기서 왠 잡것들이랑 히히덕 거리고 있다뉘..
게다가..한국일짱이라면 내 얘기 아녀? ...-_-^
"이번에 일진회 있따든데..가치 가볼래?"-다유
"어머! 다유야..-0-니가 어케알어?"-세나
"흐흐...ㅡㅠㅡ내가 누구냐? 천하의 이다유가 아니더냐!!"-다유
천하의 이다유?..
무슨 병걸린 새꺄처럼 지랄하는 염병젬병애자 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흥분해서 말이 섞일때로 섞임..]
"근데..다유야..-0-너 일짱이 여자라는건 모르면서 일진회같은건 아케 아냐?"-세나
"엉-_-^그게 다 이유가 있지.."-다유
"어떤 이유인데?^^"-세나
"^-^비밀"-다유
"에이----그게 뭐니? 시시하게 시리.."-세나
시시하긴 개뿔이..
^-^감히 일진회를 아무렇지도 않게 씨뿔렸겠따..
^ㅇ^조아조아~~요즘에 주먹쓸일이 없어서 몸이 뻐근 했는데..
아니..-_-또 사고치면 울아빠가 울고불고 난리겠지?
아씌...오락실에서 펀치겜 한방 갈기고 나와야 겠다..
-**오락실-
"아싸!! 8525점~ㅇ~나 이거 왕인가벼~"-주연
"주봉아..=ㅇ="-채연
"어~ 채연아..~~-_-너 공부한다매.."-주연
"엉-0- 그게 그렇게 됬딴다.."-채연
"여긴 왜 왔어?..-0-너 설마 이 펀치 겜 치려고?"-주연
"ㅇ.ㅇ^-^다유뇬땜시 스트레스 쌓였어..ㅇ"-채연
"너..그러다가 이집 주인아찌한테 혼난다..ㅁㅇㅁ"-주연
"왜....^-^"-채연
"너 기계 부술일 있냐? 나니까 망정이지..이 기계 한방에 K.O승이야.."-주연
"그럼 난 뭐에 몸풀라구...ㅇ"-채연
"나를 실컷 때리렴?=_="-주연
"썅것야..내가 왜 너를 때리...지"-채연
-삐--------------이..잠시 상태를 설명하겠습니다;..
채연..드디어 폭발..이성을 잃은 잔인한 미소를 품으며 주봉이를 죽였다(?)
"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 그런다고 진짜 때리냐!!!ㅠ0ㅠ우오옥!! 아프..진짜 아퍼!!"-주연
"아직 말할기운이 남아있는것을 보니까..별로 안아팠나보구나?^-^"-채연
그 순간 나는 주먹의 뼈를 갈고 있었다..-_-^^
"-_-; 니가 더 헐크다..아니..난 헐크 친구가 되는건가?"-주연
이러쿵..저러쿵..이상한 소리만 지껄여 대는 주봉이..
심지어..나보고 헌혈을 해보라며 .., 제 2세의 헐크가 나일지도 모른다며 발악을 해대는..
주봉이를 억지고 ..죽이고나서 다리 한짝을 등에 메고, 끌고 갔다는 사실은/..
그 장면을 본 길거리의 이름모를 사람들 밖에 모른다...심지어 주봉이는 모른다..
중요한 일진회를 앞두고..
믹서기에 갈아마셔도 맛좋을꺼 같은 다유뇬때문인지..앞으로 일어나게 될 일때문인지..
문득 가심이 설레 오고..
^-^언젠가 내 본성을 밝히고 다유뇬을 죽일생각을 하니까..가심이 두근두근~~콩닥콩닥!!-0-;;
-_-^ 시간은 흐르고~~
토요일날이 다가오고 있다..
>_<아씽!! 심심해!! -0-빨랑 토요일이 왔으면.. ..
"채연아.. ..-_-^넌 시험 걱정도 안되니?"-다유
"^-^어..별루.."-채연
호호호..누가 공부할시간에 잡것들이랑 쓰랄떼기 없는 아가리로 떠들랬니?
"공부잘하는 것.들.은 좋겠어..-0-"-다유
^-^;;(뺘직)..
그럼...공부못하고 머리에 뇌없이 사는 오크족인 당신은 어디사는 누구신데>.>?
-드르륵-
"채리.......(>.<)( >.<)(>.<)채연아!! -0-^ 나 오늘 셤 배렸따!!"-주연
"주봉아~~^-^ㅗ이거 먹구 붙어라~~ㅇ"-채연
"-^-그거..좋은뜻이지?...-_-;;"-주연
"................^-^"-채연
"왜 아무말도 없는거야!!! 호...혹시...그...ㅗ?"-주연
"......맞는다......."-채연
"정중히 거절할께..ㅠ.ㅠ우엥~ㅇ~"-주연
"....그러게 공부를 좀 하지?"-채연
"쳇, 쌈으로 먹구 사는 뇬이 공부 하는거 봤어?-0-;;"-주연
"...그럼 난 뭐냐?"-채연
"그./..그런....-.,-;; 에이씽!!너 한테 부탁하는 내가 바보같다..갈래..>_<"-주연
"잘 생각했어~주봉아~~^ㅇ^"-채연
"아참...-_-ㅗ 먹어~~~~~^-^++"-주연
순간...나의 뇌리에 스쳐지나가는 생각...
주봉이가. ..어느새 저렇게 많이 컸을까?. .. .
-시험-
뭐가 이리도 쉬워?....-ㅇ-^
이걸 시험이라고 보는거야?....전교1등은...또 내꺼군.. ..
요즘 학교가 헤이헤이~~헤이~` 해졌다니까...차라리 콩밥먹고 사는 학교가 더 잘하겄다..
[감옥 살이..]
-스윽-
"............(빼꼼)"-다유
-_-++저뇬은 맨날 내꺼 배껴요...옆자리라고 아주 좋구마이..
이번엔 날 기다리게 한 벌을 톡톡!!히 치루도록 해주겠쓰..-ㅠ-(쓰읍)
"선생님!!!!!!~~다풀었는데요?"-채연
모든 아이들의 시선 집중!!!
대다수의 아이들은 손에 들린 나이 시험지를 보려고 애쓰고 있었다..-ㅁ-;
"역시 채연이야..벌써 다 풀었구나..이번에도 올백은 문제없겠지?"-선생님
아이들의 시선은 원래 정해져 있는 시선들이였다..
난 아무리 빨리 풀어도 ..절때로 다풀었다고 선생님께 내고 밖으로 토낄 인간이 아니였기에..
그리고, ..더욱이 웃긴것은 다유의 표정이였다.. .
저것이 미쳤나?
하는 표정으로 나를 써늘 하게 바라보는 다유..
니가 그리 째려도 나는 안무섭다네~~~~>_<내가 더~~쎄거덩~-0-
"히이~~^-^바람 조코~"-채연
-옥상-
어느새 옥상에 올라와 있었음..-_-^
-자기 문자왔어~♥-
▶4번째전세일진회-_-ㅗ안오는것들병신들◀
-_-^ 왠 엿을 그리고 지랄이야?
→한국여짱 한.채.린 이.번.만.큼.은 제---발좀 와라...-0-띠바..데릴러 간다..
공항 32좌석에서 고양이처럼 웅크리고 있어라..-_-ㅗ
이놈은 또 누구래니?
난 봤다..-_-^일명: 미국싸가지 라고 불리는 미국의 일짱놈이 보내온 메세지였다..
전설이란건 알아가지고..^-^*
"ㅠ.ㅠ우엥!!!채연아!! 나 시험 쫒겨났어..-0-어떤 미친 새끼가 핸펀으로 문자보내잖아.."-주연
"너두 보냈냐?ㅇ-ㅇ"-채연
"그럼? 너두>_< !! 이 미친놈 도대체 누구냐?"-주연
"미국 일짱 ..싸가지래네..-0-^"-채연
"아씹!!! 오 ㅐ 시험시간에 지롤이래니?"-주연
"그래도..^_^시험 잘보라고..-_-ㅗ엿주고 갔다..-_-^"-채연
"똘키....-_-^"-주연
.....맞는 말이다...
어차피...시험도 올백일테고...
-.,-아싸뵹^0^++ 내일은 드뎌 금요일이시네~~
"근데....너 한국어케 빠져나갈꺼야?"-주연
"^-^니 도움이 필요해..-_-++"-채연
"도와줄테니깐..째리는 것좀 그만하고...-_-..너희 오늘 시험본거 수학이지? 우린 사회거든?
나 수학 답좀 알려줘..-0-"-주연
"-_-^ 그래그래..알것다..;;"-채연
"아싸!! 수학시험 백점이고~오..도와줄께..오키바리~ 수학만 백점 맞아도..울엄마가 싸대기를 갈기지는 않으실꺼야>_<"-주연
수학시험 하나가지고 저리 기뻐하는데..
전과목 다 보여주면 심장마비로 죽을지도 모르겠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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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_-
`사랑이 두려운 것은 깨지는 것이 아니라 사랑이 변하는 것이다`-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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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 창작 ]
와방원츄~♥꽃들의 쥬접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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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1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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