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to say goodbye"는 원래 안드레아 보첼리의 솔로 앨범에 들어있던 곡이었습니다.
그런데 사라 브라이트만은 평소에 알고 지내던 독일 출신의 세계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헨리 마스케 로부터 자신의 은퇴 경기의 오프닝 곡을 의뢰받습니다.
무슨 노래를 부를지 고민하던 차에 어느 레스토랑에서
안드레아 보첼리의 솔로 앨범에 들어있는 곡을 우연히 듣고,
이곡을 함께 부르자고 제안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96년 11월 17일 2천만 명 이상이 시청하는 헨리 마스케 와 버질 힐의 경기에 앞서
진행된 은퇴식에서 사라 브라이트만과 안드레아 보첼리가 이 곡을 불렀습니다.
체육관 관중과 TV 시청자들은 당시 상황에 걸맞는 그 노래에 감명을 받았구요.
그러나 마스케는 그날 경기에서 판정패를 당하고 링에서 내려와야 했는데,
마지막 경기에서의 패배가 오히려 더욱 극적인 장면을 연출할 수 있었습니다.
다소 의기소침한 상태로 경기장을 빠져나가던 그를 위해서
관중들은 기립해서 Time to say goodbye 를 다시 불렀고
마스케는 감동의 눈물을 흘립니다.
이러한 드라마 같은 이야기로 인해서 Time to say goodbye는 엄청난 히트를 기록했고,
그 이후로 안드레아 보첼리와 사라브라이트만은 종종 이 곡으로 호흡을 맞추게 됩니다.
아래의 공연은 그 이후로 한참이 지난 후에 안드레아보첼리가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나서
투스카니의 밤이라는 제목으로 이탈리아에서 열린 공연 중에
사라브라이트만을 초청했던 상황입니다.
사라브라이트만의 감정 몰입과 연기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로 관록이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안드레아 보첼리의 장르라 하면 크로스오버로 볼 수 있다.
Cross Over (= Fusion) : 클래식에 경직된듯한 틀을 벗어나 대중에게 어필하는
장르파괴 음악으로 안드레아 보첼리, 사라 브라이트만 등이 여기에 속한다.
크로스 오버란 뜻은 "장르 파괴" 란 뜻이다.
즉, 원래 달리 분류되던 음악 종류들을 섞어서 만든 음악을 말합니다.
뉴에이지에서는 클래식이 그 난해함이나 또는 보수적인 면들을 벗고
대중과 좀 더 친숙하기 위한 음악들을 크로스오버 음악이라고 합니다.
이 크로스오버의 음악도 뉴에이지 음악에 포함된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음악가는 Andrea Bocelli나 Sarah Brightman 등 입니다.
Time To Say Goodbye ... Andrea Bocelli & Sarah Brightman
Sarah:
Quando sono sola
sogno all'orizzonte
e mancan le parole,
si lo so che non c'e luce
in una stanza quando manca il sole,
se non ci sei tu con me, con me.
Su le finestre
mostra a tutti il mio cuore
che hai accesso,
chiudi dentro me
la luce che
hai incontrato per strada.
Time to say goodbye. -- Con te partiro.
Paesi che non ho mai
veduto e vissuto con te,
adesso si li vivro.
Con te partiro
su navi per mari
che, io lo so,
no, no, non esistono piu,
it's time to say goodbye. -- con te io li vivro.
Andrea:
Quando sei lontana
sogno all'orizzonte
e mancan le parole,
e io si lo so
che sei con me, con me,
tu mia luna tu sei qui con me,
mio sole tu sei qui con me,
con me, con me, con me.
Time to say goodbye. -- Con te partiro.
Paesi che non ho mai
veduto e vissuto con te,
adesso si li vivro.
Con te partiro
su navi per mari
che, io lo so,
no, no, non esistono piu,
Both:
con te io li rivivro.
Con te partiro
su navi per mari
che, io lo so,
no, no, non esistono piu,
con te io li rivivro.
Con te partiro
Io con te.

안드레아 보첼리는 피사대학 법학과를 졸업한 이탈리아사람이다.
세계적인 성악가로 토스카나 지방에서 태어났고
12살때 학교와 학교사이에서의 축구경기 당시 축구선수로 뛰다가
사고로 세상의 빛을 잃었다.
그런중에도 성악을 하여 루치아노 파바로티와 더불어
세계적인 남성 성악가 가 되었고
sogno(이탈리아어로 꿈) 이라는 곡과 Time to say good bay 등으로
우리에게 잘알려진 성악가이다 .
세상의 빛을잃은 이들에게 용기를 주고 있으며 팝페라 가수로 활약중이다 .

첫댓글 좋은 곡 스크랩 해 갑니다.
감미로운 음악 잘 듣고 갑니다.
배우고 보태며 삽니다. thank you so muc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