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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천(洪川) 가리산(加里山:1,051m) 산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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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안내
서울→ 휴게소 ‘양평 만남의 광장’→오빈교차로→ 44번 우회도로 홍천→ 여주, 양평 가는 37번 도로
→ 상평교차로→ 6번 홍천 가는 도로→ 용문터널→ 철정교차로→ 인제, 신남 가는 44번 도로
→ 원동교차로→ 소양호, 원동리 가는 도로→ 홍천고개
▣ 산행일시
2008년 7월 27일(일): 09:43∼14:37
▣ 산행지
▲ 홍천(洪川) 가리산(加里山:1,051m)
▶ 춘천시와 홍천군 두촌면의 경계지역에 위치하며 한국의 100대 명산 중 하나다.
산 이름인'가리'는 단으로 묶은 곡식이나 땔감나무 따위를 차곡차곡 쌓아 둔 큰 더미를 뜻하는 순 우리말이다.
산세가 곡식을 차곡차곡 쌓아둔 ‘낟가리’와 닮았다고 해서 가리산(加里山)이라는 이름을 얻은 산의 정상부는
거대한 3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다.
강원도에서 진달래가 가장 많이 피는 산으로 손꼽히며 참나무의 울창한 산림과 부드러운 산줄기 등이
전형적인 우리나라 산의 모습이다.
홍천강의 발원지로 소양강의 수원(水源)을 이루고 있으며 암봉이 솟아있는 정상에서 소양호를 조망할 수 있고
야생화가 많이 서식하여 자연학습관찰의 좋은 여건으로 '98년 자연휴양림으로 지정하였다. |
▣ 산행지도 및 코스
⊙ 산행지도
홍천고개→ 833.9봉→ 936봉→ 가삽고개 갈림길→ 제2봉→ 제3봉→ 제2봉→ 제1봉 정상<가리산(加里山:1,051m)>
→ 무쇠말재→ 합수곡 계곡→ 가리산 자연휴양림(加里山 自然休養林)→ 주차장
(4시간 54분 소요: 점심, 휴식, 샤워, 촬영시간 포함)
▣ 산행기록
§ 들머리: 도로 §
☞ 양평대교((楊平大橋) 위에서 우측을 바라보니 두물머리가 보이고 산 능선에 운무(雲霧)가 끼어 있다.
※ 휴게소 ‘양평 만남의 광장’ 모습이다. (2008년 7월 27일 일요일, 오전 8:05:22 상황) → 오빈교차로를 지나 44번 우회도로 홍천 가는 도로에 접어든다. 직진은 여주, 양평 가는 37번 도로이고 우측은 광주, 곤지암 가는 도로이다. → 현위치는 상평교차로이다. 직진 청평 가는 37번 도로를 버리고 우측 6번 홍천 가는 도로를 따른다. → 용문터널을 지나간다. (2008년 7월 27일 일요일, 오전 8:38:04 상황)
※ 도로 우측에 홍천군에서 세워놓은 ‘활기찬 대 도약, 아름다운 홍천’ 이라고 적힌 특이하게 생긴 광고판이 눈에 띈다. 홍천의 성장동력인 청정자연 자원을 기반으로 ‘활기찬 대 도약, 아름다운 홍천’을 건설하기 위한 역동적인 사업이 전방위적으로 펼쳐지면서 군민 삶의 복지 또한 한층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고 한다. → 홍천군의 군정목표인 ‘활기찬 대 도약, 아름다운 홍천’건설을 위해 생명·건강산업 중심도시로 육성코자하는 의지가 담긴 육교현판이 도로 한가운데 붙어 있다.
※ 철정교차로를 지나 좌측 산행날머리인 가리산 휴양림을 버리고 인제, 신남 가는 44번 도로를 따른다. 우측은 부채들마을 가는 도로이다. → 우측 두촌중학교, 두촌면사무소, 자은리, 경수마을 가는 도로를 따르지 않고 44번 도로를 따라 조금 더 직진하면 원동교차로 도로 안내판이 나타난다. 여기서 조금 더 올라가서 우측으로 꺽으면 소양호, 원동리 가는 도로가 나오고 내촌, 괘석리, 자은3리 가는 408번 도로가 나타나는데
이때 소양호, 원동리 가는 도로를 따르면 된다.
☞ 도로 우측에 있는 분교를 지나면 이곳에 닿는데 직진하지 말고 좌측으로 꺽어 다리를 건너가야 한다. 은주사, 한림대학교 조교리 수련원(8k)을 갈려면 이 도로를 따라야 한다.
☞ 방목하는 흑염소들이 떼를 지어다니는 모습을 보니 귀엽긴하지만 한편으로는 사고를 당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걱정이 앞선다.
§ 산행들머리: 홍천고개 주변 모습 §
※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 조교리 산1-1 도로 좌측 전신주에 붙어 있는 도로 안내판에는 직진하면 ‘조교길(↑)’이 나온다고 표시되어 있다. → ‘조교길(↑)’반대편은 ‘원동길(↑)’이라고 표시되어 있다. → 산행들머리 초입에 강원도 산림개발연구원에서 입산통제구역 안내판을 세워 놓았다. 통제기간은 봄철(2.1∼5.15), 가을철(11.1∼12.15)로 구분되어 있다. → 오름 길에서 뒤돌아 보니 아직까지 출발하지 않은 산님들의 모습도 보인다. (2008년 7월 27일 일요일, 오전 9:43:14 상황)
§ 홍천고개에서 833.9봉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오름 길에서 산행들머리 초입인 홍천고개를 내려다 본다.
※ 몸이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처음부터 시작되는 된비알에 산님들이 조금 힘들어 하는 구간이다. → 된비알이 끝나고 평탄한 흙길을 만난다. (2008년 7월 27일 일요일, 오전 9:49:52 상황)
☞ 산행로 좌측을 바라보니 홍천군 두촌면 원동리 마을이 내려다 보인다.
☞ 산사태 후 복원공사를 해서 산사태가 난 흔적을 묘목으로 복구해 놓은 듯한 현장이 시야에 들어 온다.
※ 산님들이 낙엽이 깔려 있는 평탄한 길을 지나고 나서 서서히 고도를 높혀 올라가고 있다. → 고도를 높혀 올라온 산님들이 안부에서 다리쉼을 하고 있다. (2008년 7월 27일 일요일, 오전 10:10:10 상황)
☞ 다리쉼을 하면서 바라본 홍천군 두촌면 원도리 마을의 모습이다.
※ 안부에서 15분 정도 급경사 오르막 흙길을 오르니 이러한 큰 바위가 있는 곳에 닿는다. (2008년 7월 27일 일요일, 오전 10:25:10 상황) → 안개가 살짝 드리워져 숲 속의 풍광이 한결 부드럽고 포근한 이미지로 다가온다.
☞ 운무(雲霧)가 사라지고 나니 수풀이 짙푸른빛으로 강렬한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 훼손된 삼각점이 있는 봉우리(833.9봉)에 닿는다. (2008년 7월 27일 일요일, 오전 10:36:00 상황) 삼각점의 훼손상태가 심해서 해독은 물론이고 삼각점의 번호 조차도 알아볼 수도 없다. → 훼손된 삼각점이 있는 봉우리(833.9봉)주변은 운무로 가득 쌓여 조망이 없으므로 아예 포기를 하고 바로 앞에 서 있는 세그루의 나무만 디카에 담아본다.
§ 833.9봉에서 936봉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봉우리에서 앞을 바라보니 운무(雲霧)가 걷히면서 산행로가 보이기 시작한다. → 운무(雲霧)가 걷히고 있어 방금 지나온 봉우리를 뒤돌아 보지만 여전히 운무(雲霧)에 덮혀 있다.
☞ 내리막 길을 내려서서 우측 흙 길을 따라 내려오니
산님들이 더덕 냄새를 맡고 더덕을 찿고 있다. 더덕이 꽤 많은 산인것 같다. 심비디움님이 굵은 더덕 수십뿌리를 캐서 즉석 하산주도 담그고 나누어 주기도 하고 집에 가져오기도 했으니까요...
☞ 태풍에 쓰러진 나무 아래로 몸을 굽혀 통과한다.
※ 산불로 불탄 나무가 산행로 여기저기에 흔적으로 남아 있어 안타깝다. → 낙엽 쌓인 평탄한 흙 길이 점점 오르막 길로 변해 가는 길목에 앙증 맞게 핀 노란 참나리꽃이 산님을 반긴다.
☞ 독특한 모양의 괴목(槐木)이 지나가는 나그네의 발길을 잠시 붙잡는다.
☞ 다시 짙은 안개가 끼이고 고도는 점점 높아 간다.
※ 미끄러운 오름 길에서 우측을 바라보니 “산이 좋아 모임” 안내표지기가 나무가지에 매달려 있다. → 조금전에 본 노오란 참나리꽃을 빼어 닮은 참나리꽃 한송이가 방긋 미소 짓는다.
꽃한송이가 주위를 이렇게 밝게 만드는지 예전에는 몰랐다.
☞ 산님이 오르막 물기 있는 낙엽 쌓인 산행로를 따라 힘들게 올라가고 있다.
☞ 외형상 고사리와 비슷한 고비(狗脊 생약명:구척)가 많이 자라는 음습한 곳을 지나간다.
☞ 936봉에 당도하여 등골산(854m)에서 올라오는 산행로를 바라본다. (2008년 7월 27일 일요일, 오전 11:24:14 상황)
§ 936봉에서 가삽고개 갈림길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936봉에 올라선 산님이 우측으로 꺽으면 나타나는 짧은 오르막 흙 길을 올라치고 있다. → 산행로 곳곳에 버려진 나무를 이용해 힘들면 앉아서 쉬어 갈수 있게 일정한 거리마다 이러한 모양으로 만들어 놓았다. → 짧은 오르막 길이 끝나면 평탄하고 호젓한 산행로가 나타나는데 산행로는 긴 편이며 흙 길에 물기가 있어 미끄럽다. → 산행로 곳곳에는 이름을 잘 알지 못하는 야생화들이 지천으로 널려 있다.
☞ 조금은 오르내리지만 이러한 형태의 산행로가 연이어 진다. (2008년 7월 27일 일요일, 오전 11:35:04 상황)
※ 가삽고개 갈림길의 모습이다. (2008년 7월 27일 일요일, 오전 11:37:32 상황) 가삽고개는 계단식 분지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 이정봉 아래에는 ‘홍천고개, 강원 홍천군 두촌면 원동리’ 라고 적힌 안내판이 보이고 이정봉에는 가리산0.9k, 휴양림2.2k, 등골산2.3k, 원동리6.0k, 가삽고개0.3k, 휴양림3.5k 라고 적혀 있다.
§ 가삽고개 갈림길에서 제2봉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가삽고개 갈림길에서 산님들이 다리쉼을 하고 있는 모습을 뒤돌아 서서 디카에 담아본다.
☞ 실상 뿌연 연무(煙霧)로 인해 바로 앞도 제대로 보기가 어렵다.
☞ 산행로 우측에 있는 기이한 모양의 나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한장 남긴다. (2008년 7월 27일 일요일, 오전 11:43:18 상황)
※ 주변에는 기이한 모양의 나무들이 즐비하다. → 요즘 같은 장마철에는 갖가지 버섯들이 제철을 만난 듯 자신들의 모습을 뽐내기도 하지요.
☞ 청단풍나무가 공작새가 날개를 활짝 펼치고 있는 것처럼 긴 가지들을 너울너울 뻗어서 펼쳐보이고 있다.
※ 산행로 우측에 강원도·홍천소방서에서 합동으로 세워놓은 가리산119신고(제2지점) 안내판이 서 있다. → 산행로 우측을 바라보니 버려진 나무를 이용해 만들어 놓은 의자 너머로
기이한 형태의 나무가 있어 디카에 담아둔다.
☞ 버려진 나무를 이용해 만들어 놓은 의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산님이 운무(雲霧)낀 평탄하고 호젓한 흙 길을 따라 걸어 가고 있다.
※ 앞을 바라보니 넓은 공터가 보인다. (2008년 7월 27일 일요일, 오전 11:57:20 상황) → 넓은 공터 나무기둥에 매달아 놓은 안내판(가리산→ 물노리선착장→ 댐)의 모습이다.
☞ 거리표시는 없고 소양호(뱃터), 정상, 휴양림(하산로) 가는 방향만 표시되어 있는
이정봉이 산행로 우측에 서 있다.
☞ 운무(雲霧)가 끼어 그 나름대로 운치가 있는 산행로를 따라 걸어간다.
☞ 큰 돌 옆에 홍천군에서 세워놓은 안내도가 있는 곳에 닿는다. ‘안내도’ 에는 아래와 같이 적혀 있다. ‘가리산 정상3개의 봉은 암반및 급경사지 절벽으로 되어있어 매우 위험하므로 노약자는 등산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08년 7월 27일 일요일, 오후 12:04:34 상황)
※ ‘홍천강 수라쌀, 홍천 6년근 인삼’ 홍보내용이 담긴 이정봉이 세워져 있다. 여기서 휴양림까지는3.0k이고 1,2,3봉은 0.1k이다. → 다른 각도에서 본 이정봉의 모습이다. 여기서 1봉까지는 0.3k이고 약수터는 0.3k이다. → 공명선거 캠페인에 활용했던 안내판이
산행로 좌측 바닥에 방치되어 있어 미관상 아주 보기 좋지 않다. → 산행로 좌측에는 우회하는 ‘정상 가는 길’ 을 알리는 안내팻말이 땅에 꽂혀있다.
☞ 진행방향에서 볼때 산님들이 모여 있는 위치를 중심으로 해서
좌측은 우회하는 ‘정상 가는 길’ 가는 길(300m)이고
우측은 암반 및 급경사지 절벽으로 ‘정상 가는 길’ 가는 길(100m)이다.
※ 산님이 맨손으로 암벽에 박힌 쇠파이프를 잡고 올라가고 있다. → 암벽에 안전 발판과 쇠파이프가 고정되어 있어 위험성은 적지만
암반에 물기가 많아 주의해야 할 구간이다.
☞ 암벽을 올라서면 바로 앞에 이러한 나무가 버티고 서 있는데 이 나무 맞은편에는 큰 고사목(枯死木)이 한그루 있다.
※ 거리표시는 없고 제1봉 정상<가리산(加里山:1,051m)>, 휴양림(하산로) 가는 방향만 표시한 이정봉이 산행로 우측에 세워져 있다. (2008년 7월 27일 일요일, 오후 12:14:12 상황) → 다른 각도에서 본 이정봉의 모습인데 2봉, 3봉의 방향이 표시되어 있다.
☞ 이정봉이 서 있는 부근 바위에서 정면으로 바라다 본 제1봉 정상<가리산(加里山:1,051m)>의 모습이다. ▼
☞ 줌으로 당겨 본 제1봉 정상<가리산(加里山:1,051m)>의 모습이다. 운무(雲霧)가 온 천지를 가득 덮고 있었는데 돌연 운무(雲霧)가 거치면서 제1봉 정상<가리산(加里山:1,051m)>이 나타나 이러한 모습을 찍을 수 있었다.
☞ 이정봉이 서 있는 부근 바위에서 제2봉을 바라보니 산님이 얼굴을 내밀면서 신호를 보낸다.
☞ 이정봉이 서 있는 부근 바위에서 제2봉 아래에 운무(雲霧)를 배경으로 자태를 뽑내고 있는 고사목을 바라본다.
☞ 좀더 가까이에서 본 제2봉의 모습이다.
☞ 제2봉 가는 길에 제2봉 아래 절벽에서 좌측을 바라보니 고추잠자리 한마리가 보이고 그 뒤로제1봉 정상<가리산(加里山:1,051m)>이 또 운무(雲霧)에 가려 희미하게 조망된다.
☞ 제2봉 아래에 있는 노송(老松)을
디카 한장에 담을 수 있는 위치선정이 어려워 아깝게도 담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 아래에서 위를 바라보니 고사목(枯死木)이 제2봉 바위절벽에 붙어 버티고 있다.
● 제2봉 ●
☞ 제2봉에서 이정봉 부근 바위 아래를 바라보니
소나무와 바위가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연출하고 있다. ▼
☞ 제2봉에서 바라보니제1봉 정상<가리산(加里山:1,051m)>이
운무(雲霧)가 자주 끼고 자욱하여 희미하게 보인다.
○ 여러 각도에서 본 제1봉 정상<가리산(加里山:1,051m)>의 모습들 ○
☞ 제2봉에서 운무(雲霧)가 거치고 난 후에 본 제1봉 정상<가리산(加里山:1,051m)>의 모습이다. ▼
☞ 바위와 소나무 그리고 운무(雲霧)...
○ 제2봉 부근의 소나무들 ○
▼
※ 제2봉에서 운무(雲霧)낀 제1봉 정상<가리산(加里山:1,051m)>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한장 남긴다. (2008년 7월 27일 일요일, 오후 12:22:30 상황) → 제2봉에 있는 멋진 소나무 앞에서 손가락으로 V자를 만들면서 한컷...
○ 제2봉 절벽에서 바라본 풍광(1) ○
☞ 운무(雲霧)낀 상태의 모습이다. ▼
☞ 운무(雲霧) 걷힌 상태의 모습이다.
○ 제2봉 절벽에서 바라본 풍광(2) ○
☞ 운무(雲霧)낀 상태의 모습이다. ▼
☞ 운무(雲霧) 걷힌 상태의 모습이다.
☞ 운무(雲霧)의 움직임에 따라서 주변의 풍광이 조금씩 달라보인다.
§ 제2봉에서 제3봉과 제1봉 정상<가리산(加里山:1,051m)>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제3봉 오름 길에서 바라본 노송(老松)은 오늘도 푸른 꿈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는 듯 하다.
● 제3봉 ●
☞ 제3봉에 있는 고사목(枯死木) 옆에서 기념사진을 한장 남긴다. (2008년 7월 27일 일요일, 오후 12:30:46 상황)
☞ 제3봉에서 바라본 제2봉의 모습이다. 우측에 운무(雲霧)낀 봉우리가 제1봉 정상<가리산(加里山:1,051m)>이다.
☞ 암벽 아래 비탈면(斜面)에서도 노송(老松)이 꼿꼿하게 자라면서 혹독한 추위와 비바람을 이겨 내는 씩씩한 기상이 엿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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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봉에서 조망을 마치고 제2봉으로 회귀하는 도중에 바위에 안안(?)봉이라고 적혀 있는 것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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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봉에서 바라다 본 전경 ★
☞ 제2봉과 제1봉 정상<가리산(加里山:1,051m)>이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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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무 사이로 운무(雲霧)가 갑자기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현상을 바라본다.
☞ 제2봉에서 방금 다녀온 제3봉을 다시 쳐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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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봉에서 바라다 본 전경 ★
☞ 홍천군 두촌면 원동리 마을, 가리산자연휴양림, 제1봉 정상<가리산(加里山:1,051m)>이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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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에 잠시 운무(雲霧)가 걷히는데 곧바로 다시 운무(雲霧)가 산능선을 덮어버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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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봉이 서 있는 부근 바위에서 내려오다가 소나무 사이로 바라본 좌측 풍광이다.
☞ 좌측 풍광을 고사목(枯死木) 옆에서 바라본다.
※ 쇠파이프와 로프가 매여져 있는 내리막 암릉 길을 내려서니 산행로 좌측에 노랑 바탕에 빨간 글씨로 ‘위험지역 등산로 폐쇄’ 라고 적힌 안내판이 눈에 띈다. → 로프가 매여져 있는 암벽을 오르니 다음에는 이러한 지대가 나타난다. 쇠파이프가 암반에 박혀있기 때문에 안전하지만
물기가 있을때는 미끄러우므로 주의해야 할 구간이다.
☞ 암벽에 쇠파이프가 박혀있는 암릉 오름 길에서 뒤돌아 본 풍광이다.
☞ 암릉 오름 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뒤돌아 보니 제2봉은 운무(雲霧)에 쌓여 희미하게 보이지만 이정봉이 서 있는 부근 바위는 제2봉보다 조금 더 잘 보인다.
● 제1봉 정상<가리산(加里山:1,051m)> ●
1 ※ 홍천(洪川) 9경 중 2경인 제1봉 정상<가리산(加里山:1,051m)>에서 각자 기념사진을 한장씩 남긴다. (2008년 7월 27일 일요일, 오후 12:50:36 상황)
♣ 홍천(洪川) 9경 ♣
1경: 3면을 홍천강이 안고 흘러 수반위에 올려진 수석과 같은 팔봉산. 2경: 작은 언덕과 계곡 사이를 걸으며 삼림욕을 즐길수 있는 가리산. 3경: 원시림의 용천수 홍천강의 발원지 미약골. 4경: 홍천강변 최고의 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금학산. 5경: 자연속에 때묻지 않은 비경 가령폭포. 6경: 월인석보와 많은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는 수타사. 7경: 기암괴석이 조화롭게 펼쳐져 있는 용소계곡. 8경: 원시림에 둘러싸인 별천지 살둔계곡. 9경: 태고의 신비의 약물 가칠봉 삼봉약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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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봉 정상<가리산(加里山:1,051m)>에서 바라다 본 전경 ★
☞ 등골산 능선, 홍천군 두촌면 원동리 마을, 가리산(加里山)자연휴양림, 무쇠말재 능선이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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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봉 정상<가리산(加里山:1,051m)>에 있는 삼각점(내평11:1988재설)의 모습이다. → 삼각점(내평11:1988재설)을 무슨 신주단지 모시듯 이리도 소중하게 모셔 놓은 곳은 처음본다.
○ 제1봉 정상<가리산(加里山:1,051m)>에서 바라본 풍경 ○
☞ 소양호쪽 방향인데 운무(雲霧)때문에
탁 트인 시야와 발 아래로 펼쳐진 소양호의 풍경을 볼수 없어 아쉽다. ▼
※ 제1봉 정상<가리산(加里山:1,051m)> 표지석 둿면의 모습인데 ‘자연사랑 1996년 7월1일 홍천군수’ 라 적혀 있다. → 제1봉 정상 아래 암벽 옆 공터에 굵은 로프 한뭉치가 방치되어 있어 흉물스럽게 보인다.
※ 제1봉 정상<가리산(加里山:1,051m)>에는 거리표시는 없고
2봉·3봉, 샘터 휴양림(하산로) 방향표시만 되어 있는 이정봉이 서 있다. → 다른 각도에서 본 이정봉의 모습이다.
§ 제1봉 정상<가리산(加里山:1,051m)>에서 무쇠말재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하산 길에 제1봉 정상<가리산(加里山:1,051m)>을 뒤돌아 본다. (2008년 7월 27일 일요일, 오후 12:57:30 상황)
☞ 하산 길에 제1봉 정상<가리산(加里山:1,051m)> 부근의 암벽을 올려다 본다.
※ 제1봉 정상<가리산(加里山:1,051m)>에서 조망을 마친 산님들이
하산하기 위해 내리막 길을 내려서고 있다. → 산님들의 하산 모습을 소나무 사이로 내려다 본다.
☞ 내림 길에서 노송(老松) 사이로 바라보니 주변 풍광이 바람을 타고 이동하는 운무(雲霧)에 따라 사라졌다가 나타나기를 반복한다.
☞ 쇠파이프가 설치되어 있는 지대를 내려오면서 우측을 바라보니 집채만한 기암괴석(奇巖怪石)들이 겹겹이 자리 잡고 있다. ▼
☞ 암벽을 내려서서 뒤돌아 보니 쇠파이프로 만든 손잡이와 계단식으로 만든 안전발판이
이러한 모습으로 암벽과 암반에 박혀 있다.
○ 제1봉 정상<가리산(加里山:1,051m)> 아래 암벽에 위치한 기암괴석(奇巖怪石) ○
☞ 제1봉 정상<가리산(加里山:1,051m)> 아래 암벽에 위치한
거북등 바위, 꼭지바위 등 기묘한 형상의 기암괴석(奇巖怪石)을 바라다 보면서
하산하는 즐거움 또한 산행의 재미를 배가 시켜주는 듯 하다. ▼
▼
※ 암벽지대를 내려서니 울퉁불퉁한 성가신 돌밭길이 나타난다. → 산행로 우측에 있는 수형(樹形)이 기이하게 생긴 나무가 산님들의 눈길을 끈다. → 거리표시는 없고 방향표시만 되어 있는 이정봉이 산행로 우측에 서 있다. (2008년 7월 27일 일요일, 오후 1:15:44 상황) → 이정봉이 세워져 있는 부근에
‘휴양림으로 가는 길’, ‘정상으로 가는 길’을 표시해 놓은 푯말이 나무기둥에 붙어 있다.
☞ 산행로 좌우로 야생화(野生花)가 지천에 널려 있는 평탄하고 호젓한 흙 길을 따라 내려오니
가느다란 나무가지가 휘어질 정도로 많은 안내산악회표지기가 따닥따닥 붙어 있는 곳에 닿는다.
☞ 가리산119신고(제3지점) 안내판, 안내도 등이 세워져 있는 넓은 공터에 당도한다. (2008년 7월 27일 일요일, 오후 1:19:04 상황) ▼
※ 넓은 공터에 서 있는 이정봉의 모습이다. 여기서 약수터까지는 0.3k이고 휴양림 2.8k, 무쇠말재는 0.5k이다. → 제1봉 정상<가리산(加里山:1,051m)> 정상에서 0.3k 내려온 지점에 세워놓은 이정봉을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다.
※ 산행로를 이탈한 산님들이 산 더덕 캐기 삼매경에 빠졌어요. 잠시 후 하산하는 산님들의 검은 비닐봉지를 들어다 보니 산더덕이 몇 뿌리씩 있더군요. → 심비디움님이 혼자서 캔 산더덕입니다. 산더덕 향기에 취해보심은 어떠실런지...
※ 산 더덕 캐기 삼매경에 빠진 산님들을 버리고 호젓하고 평탄한 흙 길을 따라 하산을 한다. → 산행로 우측에 거리표시는 없고 방향표시만 되어 있는 이정봉이 서 있다.
☞ 꽃 위에 호랑나비가 앉아 주기만 기다려봅니다. 호랑나비들은 꽃 주변에서 유희만 할뿐 앉질 않네요. 조금 기다리니 호랑나비 한 마리가 날아와
화려한 날개짓을 하면서 꽃 위에 살짝 앉아서 꿀을 빨아 먹는 장면을 연출해 보이더군요.ㅎㅎ 호랑나비가 꽃 위에 앉아 있는 모습을 담기가 그리 흔하지는 않는데 디카에 담아 왔습니다. (2008년 7월 27일 일요일, 오후 1:24:42 상황)
☞ 호랑나비가 꽃 위에 앉아 있는 모습을 디카에 담고
산행로를 따라 쭉 내려오니 기이하게 생긴 나무가 서 있는 곳에 닿는다.
☞ 무쇠말재의 모습이다. (2008년 7월 27일 일요일, 오후 1:31:36 상황) 무쇠말재에는 옛날 큰 홍수 때
무쇠로 배터를 만들어 배를 붙들어 놓아 송씨(氏) 오누이만 살아 남았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
※ 제1봉 정상<가리산(加里山:1,051m)>에서 0.8k 내려온 지점에 이정봉과 가리산119신고(제4지점) 안내판이 사이좋게 나란히 서 있다. 여기서 휴양림까지는 2.3k이다. → 이정봉과 가리산119신고(제4지점) 안내판이 서 있는 부근에 ‘무쇠말재, 휴양림으로 가는 길’을 알리는 푯말이 보인다.
§ 무쇠말재에서 가리산 자연휴양림(加里山 自然休養林)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무쇠말재에서 내려오는 하산 길은 산행로는 통나무 계단 길이고
산행로 우측에는 길게 가느다란 로프가 처져있다. → 모양새가 특이해 산님들의 호기심을 자아내는 나무가 산행로 우측에 있다.
☞ 산님들이 산행로에 솔잎이 푹신하게 깔려있는 내리막 길을 걸어내려 가고 있다.
※ 산행로 곳곳에 버려진 나무를 이용해 의자를 만들어 놓아 힘들면 앉아서 쉬어 갈수 있게 해두었다. → 앞을 바라보니 앞서 가던 산님들이
버려진 나무를 이용해 만들어 놓은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하면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
☞ 산행로 우측을 바라보니 쭉쭉 뻗은 아름드리 낙엽송(落葉松)이 빼곡이 들어차 있어 아주 시원함을 느끼게 해준다.
○ 큰 장구실골 ○
※ 앞을 바라보니 산님들이 큰 장구실골에서 맑은 계곡 물에 발을 담그고 쉬고 있다. → 가리산 자연휴양림(加里山 自然休養林)에서 큰 장구실골 상수원 상류 지역 부근에 ‘알림판’을 세워놓았다.
○ 합수곡 계곡 ○
☞ 앞을 바라보니
산님들이 비가 많이 오면 건너기 어려울 듯한 합수곡 계류를 건너고 있다.
☞ 합수곡 계곡에 들어서니 돌틈 사이로 맑은 물이 고요함을 깨고 요란하게 콸콸 흘러내린다.
☞ 그리고 수량이 많아 무명폭포도 폭포로서의 제구실을 다 하고 있는 듯 하다.
☞ 산님이 합수곡 계곡에서 주변의 멋진 풍광을 디카에 담느라 여념이 없다.
※ 합수곡 계곡에서 조금 내려오니 무쇠말재와 가삽고개로 나뉘는 삼거리에 닿는다. (2008년 7월 27일 일요일, 오후 2:07:46 상황) 여기서 합수곡 계곡을 거쳐 무쇠말재를 따를 경우는 무쇠말재까지는 1.0k, 가리산2.0k, 휴양림1.20k인데
가삽고개(1.2k)를 따를 경우에는 가리산까지는 2.1k로 100m를 더 가야한다. → 산행로 우측에 나무가지에 안내(가리산 정상→ 물노리 배터→ 소양댐 도착)판이 걸려 있다.
☞ 철제받침에 나무발판을 깔아 놓은 육교처럼 잘 생긴 첫번째(진행방향에서 볼때) 다리를 만난다. ▼
☞ 이 다리 위에서 본 계곡의 모습이다.
☞ 두번째(진행방향에서 볼때) 다리의 모습인데 첫번째 다리는 홍색인데 두번째 다리는 푸른색이다.
§ 가리산 자연휴양림(加里山 自然休養林)에서 주차장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가리산 자연휴양림(加里山 自然休養林: 1998년 7월 개장) ○
※ 그냥 지나치다가 되돌아 가서 휴양림용 상수도 저수탱크 철제 울타리 앞에 붙어 있는 안내문을 읽어 본다. ‘목욕은 관리사무소 앞의 공동 샤워장을 무료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라는 글을 자세히 읽은 덕분에
산행 후 수질도 오염시키지 않고 현대시설을 갖춘 샤워장에서 알탕의 기분을 만끽했다. → 홍천군에서 산행로 우측에 세워놓은 안내문도 보인다.
※ 앞을 바라보니
가리산 자연휴양림(加里山 自然休養林) 취사장 음수대에서 일부 산님들이 물을 마시고 있고
물을 마신 산님들은 물통에 물을 담아 걸어내려 가고 있다. → 정면에서 본 가리산 자연휴양림(加里山 自然休養林) 취사장의 모습이다.
※ 간이 이동 화장실이 산행로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이용하기가 무척이나 불편하다. → 산행로 좌측 언덕에 노천명(盧天命:1912.9.2∼1957.12.10 )의 "사슴" 이라는 시(詩)가 나무판에 적혀 있다.
모가지가 길어서 슬픈 짐슴이여/ 언제나 점잖은 편 말이 없구나. 관(冠)이 향기로운 너는/ 무척 높은 족속이었나 보다. 물 속의 제 그림자를 들여다 보고/ 잃었던 전설을 생각해 내고는 어찌할 수 없는 향수에/ 슬픈 모가지를 하고 먼 데 산을 바라본다.
※ 산님들이 삼삼오오 가리산 자연휴양림(加里山 自然休養林) 주차장을 향해 천천히 여유 있게 걸어가고 있다. → 산행로 우측 구석에 ‘안내문’과 ‘전체숲이 1년동안 베푸는 헤택은’ 이란 안내판이 나란히 세워져 있다.
☞ 홍천군 두촌면 천현리 산 134-1에 위치한 가리산 자연휴양림(加里山 自然休養林)의 통나무 산막 이름(꾀꼬리, 종달새, 까투리 등)들이 친환경적이고 참으로 예쁩니다. 가리산 자연휴양림 내(內)에는 통나무 산막이 18동(난방, 화장실 개별 설치)이 있다.
☞ 가리산 자연휴양림(加里山 自然休養林) 제2산막이 있는 곳에서 도로를 쭉 따라 내려오니 다리가 나타난다. 이 다리 위에서 본 작은 장구실골의 모습이다.
※ 방금 지나온 작은 장구실골 위 다리를 뒤돌아 본다. → 가리산 자연휴양림(加里山 自然休養林) 다리 옆에 ‘제2산막 위치도’ 와 ‘가리산 등산 안내도’ 가 서 있다.
☞ 가리산 자연휴양림(加里山 自然休養林) 도로 우측에서 바라본 계곡의 풍광이다.
※ 가리산 자연휴양림(加里山 自然休養林) 도로 좌측에는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우측에는 건강지압로가 있다. → 정면에서 본 가리산 자연휴양림(加里山 自然休養林) 건강지압로의 모습이다. 안내판에는"당신의 건강은 발에 있습니다” 라고 적혀 있다.
☞ 산님들이 주위를 조망하면서 가리산 자연휴양림(加里山 自然休養林) 산책 도로를 따라 걸어 내려가고 있다.
※ 도로 좌측 돌탑 옆에 이육사(李陸史:1904∼1944)의 "청포도" 라는 시(詩)가 나무판에 적혀 있다.
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 가는 시절. 이 마을 전설이 주저리주저리 열리고/ 먼 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 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 흰 돛단배가 곱게 밀려서 오면 내가 바라는 손님은 고달픈 몸으로/ 청포(靑袍)를 입고 찿아 온다고 했으니, 내 그를 맞아, 이 포도를 따 먹으면/ 두 손은 함뿍 적셔도 좋으련. 아이야, 우리 식탁엔 은쟁반에/ 하이얀 모시 수건을 마련해 두렴. → 도로 우측에 위치한 가리산휴게소의 모습이다.
※ 가리산 자연휴양림(加里山 自然休養林) 꽃밭에서 한컷... 꽃밭 한가운데 길이 나 있어 꽃은 밟지 않았어요.ㅎㅎ
☞ 담쟁이덩굴(석벽려)이 고사목을 휘감싸고 있는 모습이 꼬리를 들고 서 있는 장닭 같다. 담쟁이덩굴(석벽려)을 약으로 쓸 때에는 소나무, 참나무를 감고 올라간 것을 채취해 써야 하고 바위, 담장를 타고 올라간 것을 쓰면 독이 있을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하네요.
※ 꽃 위에 앉아서 꿀을 빨아 먹고 있는 벌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바라본다. 벌이 꿀을 빨아 먹는 동안에 꽃은 처음부터 끝까지 방긋방긋 웃고만 있었다.ㅋㅋ
☞ 홍천군 가리산 자연휴양림(加里山 自然休養林) 관리사무소에서
오늘 산행한 능선과 가리산(加里山:1,051m) 정상의 거대한 암봉을 뒤돌아 본다. (2008년 7월 27일 일요일, 오후 2:35:58 상황)
☞ 가리산 자연휴양림(加里山 自然休養林) 사방댐으로 흘러 내려가는 계곡의 물을 바라다 본다.
※ 담쟁이덩굴(석벽려)이 주차장 옆에 있는 가리산 자연휴양림(加里山 自然休養林) 화장실을 휘감싸고 있다. → 대형 가리산(加里山) 등산 안내도가 가리산 자연휴양림(加里山 自然休養林) 주차장 입구 부근에 세워져 있다. (2008년 7월 27일 일요일, 오후 2:37:30 상황)
○ 가리산 자연휴양림(加里山 自然休養林) 사방(沙防·砂防) 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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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리산 자연휴양림(加里山 自然休養林) 주차장 ○
※ 가리산 자연휴양림(加里山 自然休養林) 내(內)에는 넓은 주차장이 2개소(8,030㎡)가 있다. → 도로 좌측에 가리산 자연휴양림(加里山 自然休養林) 매표소가 위치해 있다. (2008년 7월 27일 일요일, 오후 3:39:24 산행)
☞ 가리산 자연휴양림(加里山 自然休養林) 입구에
“사계절 다른 모습 가리산에 또 오세요” 라고 적힌 안내판이 걸려 있다. 가리산(加里山)은 계절마다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고 한다.
§ 산행날머리: 도로 §
☞ 도로 우측에 펼쳐져 있는 홍천(洪川) 농촌 들녘의 풍경이다. (2008년 7월 27일 일요일, 오후 3:53:12 산행)
※ 조경이 잘된 정원의 풍경을 쳐다 본다. → 차창 밖으로 오랜만에 만난 시골 철도 건널목을 얼마간 물끄러미 바라본다. 이 철길은 양수, 팔당, 덕소를 거쳐 청량리로 이어지는 듯 하다.
☞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에 위치한 양평대교((楊平大橋) 아래로 흐르는 남한강은 더없이 아름답다. ▼
(2008년 7월 27일 일요일, 오후 6:16:54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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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항시 좋은사진 감사드림니다~~~또 보아도 새롭군요~~~더운 날씨에 힘드시엇죠~~~건강 하세요.
고산님 올만에 뵈어 많이 웠습니다. 그날 선두와 후미를 오고 가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가리산 역시 요산을 시키지 않았습니다. 정상에서의 운무가 너무 환상적이였죠. 모두들 서둘러 귀경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수고 하섰습니다.좋은사진과산행일지. 즐감하고갑니다.
제우스님 ㅂ습니다. 허접한 산행기를 보시고 감하셨다니 기쁩니다. 이쁘게 봐주셔서 ㄳ..^^; 볼거리, 읽을거리가 많은 산행기 만들어 올릴께여
요산형님 홍천가리산 산행하실때 날씨가 무척이나 더워 산행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항상 카페에 산행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하구요 8/1~3일 휴가다녀와서 뵙겠습니다~^^
일목산악회님 무더운 날씨에 회원님 모두 무사히 산행을 마무리 할수 있게 보살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맛과 정성을 겸비한 일목만의 독특한 밥... 넘 요. 김치만 곁들인다면 더욱 더 일텐데...총무님... 짜임새 있게 진행하시느라 여러분들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요산의 산행기”... 익히 들어 잘 알고 있습니다만 짧은 기간에 완벽한 산행기록이 게시된다는 것은 정말로 대단해여. 주어진 산행시간에 많은 량의 사진촬영, 산행기 작업, 카페 게시 등등... 요산님께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며 다시한번 열정에 감사 드려요*
풀피리님 좋은 말들은 가슴 깊이 간직하겠습니다만 이리 칭찬을 하시면 무척이나 곤혹스럽습니다. 산행기 작업과정을 자세히 알고 계시는 분이라 더욱 더 뉘신지 알고 싶고 뉘신지 알아 맞추기가 정말 쉬운 일이 아니라 더욱 더 궁금할 따름입니다.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