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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큰믿음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겸손
“이 간증은 서울의 나사렛, 동대문구 이문동에서 아무것도 내세울 것이 없는 너무도 평범한 몇 명의 집사들과 나이 어린 새내기 주부들이 모여 날마다 예배드리며 중보 기도하는, 누추한 지하 30평에 임하신 겸손의 왕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초라하고 무능한 무명의 아줌마 성도들을 사용하여 놀랍고 아름다운 일을 행하신 예수님의 행전이며, 또한 자기 밖에 모르던 철없던 주님의 신부들이 신랑 되신 예수님의 지고지순한 사랑에 감격하여 그 분의 심장에 들어가 함께 아픔과 고통을 나누며 통곡한 눈물의 여정입니다. 이 간증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모든 인류의 유일한 사랑이시고 위대한 왕이신 예수님을 더욱 갈망하고 사랑하게 되기를 간절히 소원하며 이 글을 시작합니다. 특별히 이 간증을 통해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이름 없이 빛도 없이 금식하며 철야하며 눈물로 중보 했던 세계도처와 이 땅의 무명의 중보자들에게 한없는 존경과 감사와 사랑을 전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이 간증에 되어진 일들은 저희 까닭에 일어난 일이 아니라 수많은 이 땅을 위한 중보자들의 눈물의 결실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여러 해 동안 모일 때마다 늘 민족 복음화와 이 나라의 번영을 위해, 나라의 여러 문제들을 가지고 그 문제가 해결 될 때까지 구체적으로 중보하며 간구하였습니다. 그런 중보의 과정을 통해 저희에게 애국애족의 마음이 증가되고 깊어지면서 ‘예언적인 중보’가 저희에게 임하여 무엇을 어떻게 중보해야 하는지를 알게 하셨습니다. 실제로 기도를 통해 태풍의 진로가 바뀌거나, 약화되거나, 자연 소멸되기도 하고 때로는 나라의 많은 어려움들과 문제들이 간구했던 내용대로 응답되어 해결되는 것을 매스컴을 통해 확인케 되는 일이 여러 번 있었습니다. 그럴 때 저희는 기뻐하며 주님을 찬양하였고 중보의 기름부음이 더욱 강력하게 부어졌습니다. 그러던 가운데 저희는 2003년 5월경에 우연히 토미 테니 목사님의 책 '하나님, 당신을 갈망합니다.'를 접하면서 충격을 받고 심각하게 회개하기 시작했습니다. 나름대로는 진심으로 주님을 사랑하기를 원하였고 기쁘시게 해드리기를 원하였지만 실상은 자신을 더 사랑하고 아직도 마음이 세상에 있는 것을 깨달았고, 무엇보다도 주님은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데 우리 가운데 그 살아 역사하심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 너무 부끄럽고 안타까웠습니다. 이 책에 임한 하나님의 나타나심은 저희의 영을 돌파하여 들어와 우리로 하여금 겁 없는 도전을 하게 하였습니다. 저희는 모든 기도제목을 내려놓고 악하고 강퍅한 마음에서 돌이켜 주님께 순수한 사랑을 드리기를 원하였고, 겁 없이 모세처럼 주님의 영광을 보기를 원하며 참 회개의 눈물로 울부짖기 시작했습니다. 저희에게 임한 이 회개의 영은 강력한 힘으로 강타하여 저희 심령 속 깊이 감춰진 죄악들을 낱낱이 구체적으로 드러내셨고 저희의 눈에는 눈물 마를 날이 없었습니다. 그 때부터 시작된 이 눈물의 행진은 여전히 서울 큰믿음교회 성도들과 함께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주님의 임재에 대한 갈망, 그 분의 얼굴을 뵙기를 원하는 갈망이 저희에게 물 붓듯 부어졌습니다. 무엇보다도 저희는 진심으로 주님을 사랑하고 싶었고 주님을 알고 싶어졌습니다. 그 당시 저희 모임의 대부분은 주로 임산부와 수유부들이었는데도 아침부터 울기 시작하여 점심 먹는 것도 잊어버리고 오후 3-4시까지 이어지고 나중에는 이 각성의 눈물이 5-6시까지 그칠 줄 몰라 저는 이들이 실신하여 119에 실려 가게 될 것 같아 불을 켜고 기도를 중단시켜야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저희들의 모임에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라는(잠 8:17) 약속대로 정말로 주님이 오셨습니다. 너무나 겸손하신 주님께서, 보잘것없는 저희의 초청에 위대한 사랑으로 응답하셨습니다. 거룩하고 엄위하신 성령의 임재에 갑자기 사람들이 쓰러져 몇 시간씩 일어나지 못했고, 칼에 찔린 듯 비명을 지르며 온 몸으로 뒹굴고 울며 회개하고, 몸에 진동이 와서 떨기 시작하고, 환상을 보고, 사로잡혀 누워서 주님의 말씀을 대언하거나 입신하며, 거룩한 웃음이 터져 배를 잡고 구르기도 하는, 이 전까지 전혀 일어나지 않았던 새로운 현상이 나타나면서 저희는 어찌할 바를 몰라 당황했습니다(이런 일은 찬양 시간이든, 설교 듣는 중에든, 기도하는 가운데든지 아무 때나 무시로 일어나 우리의 예배는 모든 종교적인 형식이 박살나고 찬양하고, 춤추고, 울고, 웃고, 때론 심각하게 말씀 앞에 탄식하고, 때론 고요한 임재로 안식하는 등 저희가 전혀 예상치 못한 성령님이 연출하시는 하늘의 예배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이런 일에 너무나 무지했기에 (우리는 영성집회 한 번 가 본 적 없는 촌뜨기들이었음) 잘못 된 줄 알고 더욱 성령님께 저희를 바르게 이끌어 주시기를 구하며 더 깊은 회개와 거룩과 자아의 죽음을 원하고 원하였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저희들의 심령이 변화되어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증가되고 죄를 심상히 여기는 것이 아니라 심각하게 죄에서 떠나기를 원하게 되고, 진심으로 주님을 사랑하고 정결하여 거룩케 되기를 원하는 마음이 증가되어짐을 보게 되었고 멤버들의 삶이 바뀌는 것을 보고 안심하며 이 성령의 새 물결에 자신들을 맡기기 시작했습니다. 날마다 저희에게 성령은 거대한 파도로, 때론 강한 회오리바람으로, 때론 맹렬한 불꽃으로 임하셔서 저희들을 변화시키기 시작하셨습니다. 살아 계신 주님을 말과 귀로만 듣는 것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진 바가 되어 의심이 사라지고, 의심으로 주저했던 신앙에서 적극적으로 주님의 나라에 침노하여 들어가는 자들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은 모든 사람들이 일시에 넘어져 저만 남았습니다. 저희가 함께 통성으로 열심히 기도하고 있을 때 주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생각으로 기도하는 일을 멈춰야 주님이 하시고 싶은 일을 하실 수 있다며 모두 잠잠히 기다리라는 음성이었습니다. 이 말을 듣고 모두 기도를 멈추고 주님께 집중하는 순간 이 일이 일어났습니다. 너무나 거룩한 주님의 임재에 제 심령이 녹아내리며 저절로 제가 극악한 죄인임이 깨달아져 한없이 울었습니다. 그 때 주님이 저에게 오셔서 저를 일으키시며 ‘너희가 나를 초청해 주어 너무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초청하지만 그들의 중심은 자신의 필요를 얻고자 함이지, 진심으로 주님을 사랑하여 왕으로 섬기며 친구가 되어 함께 아파하고 슬퍼하기를 원하여 초청하는 자가 거의 없는데, 너희는 이렇게 나를 사랑하고 섬기기를 원하여 초청했다며 이제는 너희가 나의 친구가 될 거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새 일을 위해 함께 가자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2004년 4월에 시작된 이 아름다운 주님의 방문은 그 해 12월까지 계속되었습니다. 놀라운 일은 목사님의 책 '지옥에 가는 크리스천들'이 이 무렵 제작되어 5월에 출간되었다는 사실입니다. 2004년 4월이 서울 큰믿음교회를 위한 카이로스의 계절이었음을 저희는 그 당시는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우리들은 갈 바를 알지 못했지만 주님의 손에 이끌리어 한걸음 한걸음씩 큰믿음 호로 나아가고 있었습니다. 자신들도 모르게 마지막 대 부흥과 대 추수를 위한 주님의 위대한 프로젝트의 일원으로 세워져가고 있는 것을 전혀 몰랐습니다. 어느 날 저는 너무나 황당한 주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이것은 이문동의 부흥이다. 펜사콜라의 기적을 능가하고 아주사의 부흥처럼 전 세계로 흘러가게 될 부흥의 출발이다.’ 그리고 환상을 보았습니다. 작은 불이 이문동에서 서울 전체로 그리고 전국으로, 다시 전 세계로 번져나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제 자신을 의심했습니다. 도저히 가능성이 없고 믿을 수가 없어 사라처럼 웃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 때 저희의 영에 서울 큰믿음교회를 잉태시키셨고 기한이 되어 낳게 하셨습니다. 누구도 예기치 못한, 너무도 평범한 아줌마들을 사용하셔서 이 일을 하실 줄 저희는 정말 몰랐습니다.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은 하실 수 있었습니다. 이때부터 저희의 모임은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계시적인 중보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구약의 에스겔이나 예레미야에게 임했던 것처럼 계시적인 말씀과 꿈, 환상, 예언을 통해 국가와 민족의 구체적인 죄악들을 알게 하셨고, 우상숭배와 악하고 음란하며 돈을 사랑하고 탐심으로 가득하고 부정과 부패로 얼룩져 있고 사치와 허영과 방탕을 일삼고 공의와 정의가 실현되지 못하는 이 땅의 죄악들을 우리의 죄로 자각하게 하시며 날마다 회개의 영이 저희에게 부어지고 또 부어졌습니다. 이렇게 크고 급한 바람처럼 회개의 영이 강타하면서 저희 모임은 통곡과 눈물의 바다로 변했습니다. 너무도 준엄한 주님의 음성이었기에 저희는 금방이라도 나라가 무너질 것 같아 온 몸과 영으로 절규하며 울부짖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시작이었습니다. 어느 날 다시 주님의 비장하신 음성을 들었습니다. ‘너희가 진심으로 나를 사랑하느냐?’ ‘너희가 나를 위해 정말로 죽을 수 있느냐?’ 주님은 온전한 헌신과, 온전한 자기부인과, 온전한 순종을 원하셨습니다. 저희는 주님의 그 요구가 너무도 합당함을 인정하였지만 우리가 너무나 이기적이고 완악한 죄인임을 알았기에 이 물음에 예전처럼 쉽게 대답할 수 없어 근심하며 성령님께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실제로 부흥이 오면 우리는 춤추며 즐거운 일만 있을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부흥은 죽음을 요구하였습니다. 그 당시 우리는 모든 것을 내려놓아야 했습니다. 하고 싶은 모든 것과, 가고 싶고, 얻고 싶은 자신의 모든 의지를 주님께 전부 드려야 했습니다. 우리로서는 절대로 할 수 없고 주님의 은혜만이 가능함을 알았기에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무언가 아주 중요한, 비밀한 새 일을 일으키실 것을 여러 가지의 방법으로 계시 하셨기에, 절대로 주님의 마음을 아프시게 하거나 실망시켜 드리거나 배신하지 않고, 진심으로 주님을 위해 죽을 수 있도록 간구하였습니다. 이 간구에 주님은 응답해주셨고 저희는 전혀 예측할 수 없지만 이 엄청난 주님의 비밀한 일에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기로 온전한 헌신을 결단하였습니다. 그 당시 저희 모임에는 10여명이 넘는 영아들이 있었습니다. 이 아이들과 함께 거의 10시간 가까이 날마다 주님의 임재 안에서 죄악 된 모든 본성이 말씀의 검에 찔려 깨트려지고, 보혈에 잠기어 씻기고, 성령의 불로 태워져 소멸되고, 상한 마음이 치유되어 고침 받고 변화되는 이 일을 인내하기는 쉬운 일은 결코 아니었습니다. 또한 가족들과 남편들의 몰이해로 인한 고통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잘못되어 그렇게 오랫동안 울고 집에 오지 않는 줄 알았기에 염려되어 힘들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부인할 수 없는 주님의 사랑과 위엄 앞에 저절로 굴복되어 아무도 불평하지 않고 잠잠히 인내할 수 있었고 이 모든 것은 전적으로 주님의 은혜였습니다. 우리의 헌신 앞에 주님의 일은 급물살을 타고 빠르게 흐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주님께서 한국 교회의 영적 실상을 말씀하시기 시작하셨습니다. 말씀이 바르게 가르쳐지지 않아 성도들이 회개하지 않고, 참된 믿음이 없고, 말씀대로 순종하며 사는 성도가 적으며 수많은 성도들이 구원 받지 못하고 지옥으로 가고 있는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또한 많은 목사님들이 양들을 좁은 길로 인도하지 않고 자신의 안전과 보장을 위해 넓은 길로 가게 하여 멸망케 하고 있으며, 양들에게 신령한 꼴을 먹이는 데는 관심 없고 오직 교회 성장, 즉 교인 수가 늘어나고 교회를 확장하여 부요케 되는 일에 마음이 빼앗겨 있는 것을 너무도 아파하셨습니다. 참된 목자가 적고 삯군 목자들 때문에 수많은 양들이 늑대와 이리에게 약탈당하여 지옥으로 가고 있는 것을 차마 볼 수 없어 울부짖으며 통곡하시는 주님의 마음이 부어지기 시작하면서 저희에게 아버지의 심장이 이식되어 우리의 지하 처소는 통곡의 방이 되었습니다. 주님은 너무도 단호하고 엄한 음성으로 주님을 입술로만 사랑하고 마음은 멀고, 교만하고 완악하여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며 멸시하는 이 땅의 성도들의 그릇된 태도와 잘못된 모습들(특별히 회개를 원치 않고 세상을 사랑하며 음란과 방탕으로 무절제하며 성령을 멸시하는 오만함)을 지적하시며 참된 회개를 촉구하시는 시간이 매일 반복 되고 반복 되었습니다. 이 모든 일은 한국교회 목회자들이 회개를 외치지 않고 교인들의 비위를 맞추며 자신들뿐만 아니라 성도들을 거룩으로 이끌지 않고 무엇보다도 주님께로 인도하지 않아 발생된 것임을 알게 하시어서 저희는 두렵고 무섭고 놀라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우리는 그 때까지 당연히 많은 크리스천들이 진심으로 회개하고 참된 믿음을 소유하고 있으며, 날마다 죄와 싸우며 거룩을 추구하고, 주님을 사랑하는 신부들로서 천국에 갈 거라고 믿었기에 처음에는 너무도 놀라서 이 계시들을 무시하려고 애썼습니다. 우리가 너무나 교만하고 오만하여서 이런 음성을 듣는 것 같아 두려웠습니다. 기록한 내용도 없애기로 했습니다. 나중에야 위 내용이 잘못되지 않았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자녀 된 성도인 우리들의 마음의 부패하고 패역한 죄악들이 끝없이 드러나 우리의 회개는 눈물의 홍수를 이루었습니다. 그냥 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의 무너지고 찢어지는 마음의 고통이 우리에게 임하여 뒹굴며 온몸으로 우느라 우리는 날마다 탈진하여 죽을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한국교회를 향한 주님의 진노가 영으로 너무도 생생히 느껴져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대하 7:14)는 말씀을 붙들고 우리와 모든 한국교회 지도자들과 성도님들의 죄를 용서하시고 이 민족을 불쌍히 여기시고 살려달라고, 무조건 우리에게 긍휼과 자비를 베풀어주시라고 생명을 담보한 피의 중보가 저희에게 부어졌습니다. 그 이후로 주님은 진심으로 저희를 친구로 삼아주셨습니다. 본격적으로 주님은 자신의 외롭고 아프고 쓰린 상상 못할 슬픔을 우리에게 쏟아놓기 시작하셨는데 우리는 날마다 사랑의 가슴앓이로 난도질당해 해어질 대로 해어진 주님의 마음을 부여잡고 가슴을 찢으며 몸부림치며 울다 쓰러지고 또 울다 쓰러지는 날들이 계속되었습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시고 절대 주권을 가지셨지만 사랑 때문에 아무것도 행사하지 못하시고 무능한 존재처럼 죄인들에게 멸시받고 천대 받으시고 이용만 당하시는 그 분의 슬픔과, 사랑을 위해 그 분은 십자가를 지셨는데 사랑으로 마음과 마음을 주고받을 진실한 친구를 얻지 못해 여전히 채워지지 못한 주님의 텅 빈 가슴을 주님은 저희에게 주셨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위대한 사랑 앞에 자신들의 사악함을 견딜 수 없어 울 수밖에 없었고 그 눈물은 우리가 주님께 드린 진실한 사랑이었습니다. 이 간증을 정리하기 직전 저는 환상을 보았습니다. ‘잃어버린 아이를 찾아 미친 듯이 헤매는 넋 나간 어미가 되신 주님’, ‘죽어 가는 자식을 품에 안고 살려달라고 미친 듯이 울부짖으며 실신한 어미의 모습이 되신 주님’이 보였습니다. 바로 주님은 이 심정으로 저희에게 임하셔서 ‘누가 나와 함께 이 지옥으로 가는 나의 자녀들을 위해 중보하며 바른 길로 인도하여 천국으로 이끌어 주겠는가?’ 탄식하며 날마다 통곡하셨습니다. 우리는 너무나 마음이 아팠습니다. 왜, 영원토록 존귀하신 주님이 죄인들 때문에 이렇게 슬퍼하시고 아파하셔야 하며 우셔야 하는지! 왜, 만왕의 왕 되신 주님이 누추하고 초라한 죄인인 우리에게 애원하셔야 하는지! 저희는 이 일에 밀알 되기를 원하였습니다. 아니 저희가 원한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은혜가 저희에게 물 붓듯 부어졌습니다. 언제, 어떻게, 무엇에 쓰임 받을는지는 전혀 알지 못했지만, 한 영혼이라도 지옥에 가지 않고, 주님이 기뻐하시고 행복하실 수 있다면, 무엇이나 하고 싶은 마음이 우리에게 임하였습니다. 그 이후 주님은 우리에게 완전한 연합으로 한마음 될 것을 요구하셨습니다. 모든 이기심과 의심을 내려놓고 주님과 하나가 되어야 하고, 모임의 멤버들이 진정한 사랑으로 하나 되지 않으면 새 일을 하실 수 없다고 하시며 사랑으로의 연합을 요구하셨습니다. (주님은 기드온의 삼백 용사만을 원하셨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처음에 함께 했던 여러 사람이 저희 모임에 어느 날부터 보이지 않게 되었고 진정으로 주님을 사랑하고 싶어 몸부림치는 소수만 남게 하셨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인 우리들을 주님께서 하나하나 가르치시며 점점 부흥의 통로로 다듬어가셨습니다. 우리는 여러 날을 이 일을 위해 울며 간구하였습니다. 한 지체가 되어 아무도 자기가 주장되지 않고, 모두가 자신으로 느껴질 때까지, 주님의 은혜를 구하며, 성령의 불로 자아가 태워지도록 날마다 드렸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저 주님 앞에 주님을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어지기를 원하는 배고픔과 목마름으로 울부짖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전부였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언제나 우리의 중심을 받으셨고 외면하지 않으셨습니다. 우리의 성품과 인격은 하루하루 변화되어 죄가 싫어지고, 세상이 마음에서 소멸되고, 영혼들을 사랑하고 싶어 견딜 수 없고, 무엇보다도 누구보다도 주님이 가장 소중하여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무슨 희생이라도 드리기를 원하는 순전한 마음으로 바뀌어가는 신비한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우리는 자신들의 변화에 놀라고, 서로의 변화에 놀라고, 남편과 가족들의 변화에 놀라고 놀라서 끝없이 주님을 찬양하고 찬미하며 세상에서 조금씩 하늘로 향하여 가고 있었습니다. 얼마 후 너무도 선명한 환상을 보았습니다. 우리가 모여 날마다 주님을 알고 경험한 그 지하실이 아름다운 낙원이 되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푸른 나무로 무성한 숲을 이루었고, 아주 예쁜 꽃들이 곳곳에 가득하여 싱그러운 꽃향기가 진동하고, 새들이 지저귀며 노래하고, 맑은 연못에 물고기들이 가득하여 춤을 추듯 놀며, 너무나 먹음직한 과일들이 주렁주렁 열려 있는 그 곳을 주님께서 행복해하시며 걷고 계신 것을 보았습니다. 주님은 ‘이곳은 나의 안식처요, 즐거운 동산’이라며 ‘나에게 이렇게 아름다운 거처를 허락해 준 너희가 정말로 고맙다’라는 말을 들으면서 저는 통곡하며 울었습니다. 이렇게 초라한 지하실에 죄인들의 초청을 받으시고 그토록 기뻐하시는 주님의 인생들을 향한 끝없는 자기부인의 사랑이 제 마음을 온통 사로잡아 주님께 저의 전부를 드리지 않고는 견딜 수 없도록 마음이 녹고 또 녹았습니다. 또한 우리 모두의 심령에도 천국이 임하여 시기도 질투도 없고 진심으로 서로를 사랑하고 아끼는 놀라운 은총이 임한 그 곳은 바로 지상 천국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천국은 가정에도 임하여 이혼 직전까지 갔던 부부들이 사랑으로 다시 연합하고, 남편이 미워서 헤어지려던 마음이 변하여 오히려 자신의 잘못과 부족을 회개하고 그 남편을 사랑하고 위해서 중보하는 아내로 바뀌고, 엄마의 심령이 안정되지 못해 그 영향으로 불안정하고 사나웠던 아이들이 온유한 아이로 변하여 가정에 웃음꽃이 피어나는 가정 천국이 되었습니다. 어느 날 저는 기도 중에 영으로 보좌 앞에 이끌려 올라가 전혀 예상치 못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제가 하늘의 전략회의에 인도되어 하늘의 비밀한 일을 알고 중보하며, 사람들을 하나님의 일에 쓰임 받도록 이끌게 되며, 하나님과 동역하는 삶을 살게 될 거라는 말씀을 듣고 제가 잘못된 것 같아 걱정하였는데 저는 나중에야 예레미야 23장 18절의 ‘누가 여호와의 회의에 참예하여 그 말을 알아들었으며 누가 귀를 기울여 그 말을 들었느뇨’ 함과 같이 천국에 전략실이 있음을 알게 되어 안심하였고 중보는 바로 하늘과 땅의 만남이며 하나님과 사람의 동역은 바로 모든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뜻임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많은 하늘의 전략들을 알게 되어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저항하지 않고 순종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님은 저희에게 새 부대가 되기를 강력히 촉구하였습니다. 모든 옛것을 다 비우라고 하셨습니다. 지난 동안에 바르게 배우지 못해 잘못 알았던 모든 것들을 다 버리라고 하셨습니다. 지난 일들을 기억하지도 말고 생각하지도 말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새 일을 행하실 터인데, 저희에게 행하신 그 일들이 앞으로 전 세계에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며 우리의 멤버들이 열방으로 나가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당시로는 너무나 터무니없고 실현 가능성이 없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우리는 그냥 웃고 지나쳤는데 지금 이 모든 일들은 사실이 되었습니다. 매일 세계 도처에서 접속하는 저희 교회 인터넷 카페를 통해 이 일이 알려졌고, 그 때 함께 했던 두 사람이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2007년 8월) 변애경 전도사님과 함께 캐나다와 미국 집회에서 사역 중이므로, 이 일도 성취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신실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 해 9월에 한 집사님이 저에게 ‘지옥에 가는 크리스천들’ 책을 가져와 읽어보기를 권했습니다. 본인은 읽고 좋았는데 더러는 잘못 됐다는 사람들도 있어 저에게 읽고 분별하여 달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책 읽는 것을 좋아하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읽기 시작하였는데 읽다가 너무 놀라 흥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동안 저희에게 말씀하신 내용과 일치하고 저는 오랫동안 주님의 음성을 들어왔기에 책의 모든 내용이 맞는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그 책 부록에 수록된 입신 간증으로 인해 저희의 모임에 나타난 환상과 입신에 대해 염려했던 것이 기우였음을 알게 되어 더욱 기뻤습니다. 저는 다 읽고 즉시 책을 여러 권 주문하여 모든 가정에 한권씩 가져가서 전 가족이 읽을 것을 권하였습니다. 저는 이 책이 모든 크리스천들의 필독서가 돼야 함을 강조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선물하였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저는 우리나라에 이렇게 말씀을 바르게 깨닫고 성도들을 바른 길로 이끌 수 있는 목사님을 준비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이 이 땅을 버리지 않았고, 우리의 중보가 헛되지 않았음을 기뻐하며 그것으로 만족하였습니다. 저는 변 목사님을 우리가 평생 못 뵐지라도 한국 교회를 위해 이 교회가 잘 되기를 중보하자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너무도 엉뚱한 응답들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꿈과 예언을 통해 우리가 변 목사님의 사역을 도와 목사님을 향한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헌신해야 한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이 사람 저 사람이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너무 놀라고 당황스러웠고 그리고 변 목사님과 울산 큰믿음교회가 궁금하기도 하여 교회 카페에 들어가 목사님의 동영상 설교를 들었고 비로소 얼굴도 처음 뵈었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교회 카페에서 목사님의 설교와 글들을 통해 우리 영혼의 목마름과 허기진 배고픔을 채우고, 울산에 설교 테이프를 주문하여 밤낮으로 듣고 또 들었습니다. 우리는 영으로 변 목사님이 우리를 생명의 길로 이끄실 참된 목자임을 확신할 수 있었고 하나님께로 온 분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너무나 의아했습니다. ‘이 땅에 너무도 훌륭한 사람들이 많은데, 정말로 주님께서 무능하고 미련한 우리를 택하셨을까? 아무려면 하나님께서 귀히 쓰시는 목사님을 위해 우리 같이 비천한 자들을 사용하실까?’ 우리는 이런 고민으로 인해 그 해 11월에 변 목사님께서 서울 새생명선교중앙교회에 오셔서 부흥회를 인도하실 때 모두 참석하여 특별한 은혜를 받았지만 목사님께 인사조차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나중에 주님은 ‘자격은 바로 나를 사랑 하는 것, 그것이 전부이다’라고 하셨습니다.) 그 이후로 주님은 머뭇거리는 저희를 엄히 책망하시며 속히 우리의 영적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라 명하셨습니다. 저희에게는 그 일이 너무나 큰 아픔이었고 고통이었지만 주님께 우리를 드리기로 헌신하였기에 순종하기로 결단하였고 그 과정 속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사람을 기쁘시게 하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랴?’ 라는 선택 앞에 더 이상 망설일 수 없었습니다. 우리를 위해 주저 없이 모든 하늘의 영광을 버리신 주님의 사랑을 배신할 수 없어 사랑했던 사람들을 마음에 담고 떠나야 했기에 참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그 당시 우리들을 이해하지 못해 힘들어 하셨던 모든 분들의 희생을 생각하며 저는 지금도 눈물로 그 분들을 위해 중보합니다. 그리고 여전히 사랑합니다. 그 분들의 희생과 사랑의 수고가 없었다면 오늘의 우리는 없었을 것이며 이 일은 결코 일어날 수 없었을 겁니다.) 주님은 우리가 머뭇거리는 것을 허락지 않고 2004년 12월 31일까지 모든 것이 정리 되도록 이끄셨습니다. 그리고 2005년, 우리는 목사님을 섬기려면 울산으로 가야 한다는 생각을 하였기에 이 일을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생각은 우리의 생각과 달랐습니다. 목사님은 마지막 때 이 나라와 세계 열방의 영혼들을 살리기 위해, 그리고 북한 선교를 위해,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 가운데 세우시는 분이기에, 우리가 울산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목사님이 서울로 오셔야 하며, 우리는 그 일을 위해 서울에 큰믿음교회를 세워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 일은 우리가 울산으로 가는 것보다 더 어렵고 힘든 일이었고 더욱 난감하였습니다. 우리가 누구인지, 어떤 사람들인지 전혀 알지 못하는 목사님께서 어떻게 우리가 받은 응답을 믿고 허락하실 수 있겠는가? 아무리 생각해도 쉽게 받아들이는 것이 불가능한 일인지라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1월 11일-13일까지 대구에서 열리는 목사님 집회를 가도록 강권하셔서 무겁고 힘든 마음으로 10여명이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예상치 못한 주님의 계획에 심장이 멎을 뻔 했습니다. 목사님이 부흥회가 시작되는 첫날 첫 시간에 강단에 서서 처음으로 하신 말씀이 ‘이것은 아직은 비밀인데요. 그런데 제가 왜 이 자리에서 이 말을 하는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서울에 큰믿음교회를 세우기로 잠정적으로 결정했습니다. 예언 사역자들을 통해 주신 주님의 음성은 1. 북한 선교를 준비하고, 2. 저의 사역이 열방으로 뻗어나갈 발판을 마련하고, 3. 대 부흥과 대 추수를 위한 용사들을 훈련시킬 수 있도록 서울에 교회를 세우라고 하셨습니다.’였습니다. 정말로 저희는 온 몸에 소름이 돋고 심장이 멎는 줄 알았습니다. 이렇게 저희는 대구에서 목사님을 처음 만나 저희가 주님께 받은 똑같은 응답을 말씀드리고 서울로 올라와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은 서울 큰 믿음교회 개척모임을 이문동, 저희가 중보기도해온 그 곳에서 시작했고 목사님의 허락을 받아 본격적으로 개척을 준비하였습니다. 그 과정 중에 누구보다도 목사님과 사랑하는 울산 큰믿음교회 성도님들의 아픔과 희생이 컸지만 적시에 하나님께서 전혀 예상치 못한 하나님의 사람들의 예언으로 도왔습니다. 당시 샨 볼츠는 서울 머릿돌교회에서의 집회 도중 변 목사님을 지적하여 불러낸 후 공개적으로 다음과 같이 예언했습니다. ‘울산에서 오신 목사님이시죠? 서울로 이사 오시는데 앞으로 나오세요. 문지기의 열쇠를 형제에게 드릴 겁니다. 목사님을 이 도시의 문지기로 부르셨습니다. 작은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 이 아들에게 문지기의 그 기름 부으심을 부어주시옵소서. 권세 있는 천사를 이 아들에게 보내주시옵소서. 이 사람들 위에 천상의 문을 열 수 있는 천군천사를 보내주시옵소서. 서울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축복을 증가시켜 주십니다. 비판의 말들이 있는데 ‘왜 저 사람이 여기 왔을까?’ 이런 음성들이 있습니다(실제로 그런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머잖아 사람들이 형제님께 보고 배우러 올 것입니다. 지금 판단하지만 나중에 형제에게 와서 물을 것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빠르게 탄생시켰습니까? 어떻게 이 문을 엽니까? 이런 것을 어떻게 압니까? 물어올 겁니다. 주님께서 열쇠를 주셨습니다. 하늘에서 내려주신 그런 과제입니다. 이 열쇠를 가지고 신실하십시오. 왜냐하면 아주 큰 문을 열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목사님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고 있지 않지만 90년도에 목사님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는 건 압니다. 목사님에게 어떤 거룩한 과제를 주셨다는 걸 압니다. 서울로 이사 온 것이 그 과제를 이루는 한 과정 같습니다. 저에게 그 얘기를 해주지 않았지만 제가 그냥 보았습니다. 2년 전에 하나님께서 해라 이렇게 명령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여기 오신 것입니다. 그걸 존중합니다.’ 얼마 후 우리나라를 찾은 빌 해몬 박사님은 상황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다시 변 목사님에게 다음과 같이 예언하므로 목사님의 서울행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확증해주셨습니다. ‘내가 너를 다니엘과 같이, 요셉과 같이, 나의 자원으로 쓰기 위해 불렀노라. 너를 알맞은 시기에 적절한 포지션과 적절한 장소로 불러서 내 계획을 수행하는 도구가 되도록 인도하였노라. 주님께서 말씀하시길, 넌 자의적으로 네 길을 택하여 걷지 않았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길, 내가 지금 하늘 문을 열어서 너로 하여금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치도록 하며 너를 들어 쓰겠노라. 다니엘의 선지자적인 기름부음을 네게 붓노라. 너는 새로운 장(영역)으로 발걸음을 내딛게 될 것이다. 내가 네게 은총을! 은총을!! 은총을!!! 베풀리니 이는 어느 누구에게도 준 바 없고 다윗과 다니엘에게만 베푼 것이니라... 주님께서는 너의 사도적이고 선지자적인 기름부음이 배가 되기를 원하시므로 너에게 두 갑절의 사도 선지자의 기름을 부어주노라.’ 울산 큰믿음교회 성도님들은 이런 예언들을 통해 목사님의 서울행이 하나님의 뜻임을 확신했고 슬프지만 기꺼이 보내드렸습니다. 그렇더라도 지금도 저는 울산을 생각하면 마음이 미어집니다. 그러나 영혼들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헌신한 그 모든 것을 아버지께서 다 아시기에 반드시 갚아 주시리라 믿습니다. 한편, 저는 서울 큰믿음교회 개척을 준비하던 중 사탄의 공격으로 죽을 뻔 했습니다. 어느 날 저는 잠자리에서 누군가가 제 목을 졸라서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그 순간 영안이 열려 보게 되었습니다. 윤곽은 사람의 모습인데 거대한 크기인 검은 형체의 사탄이 제 몸을 반으로 접은 상태에서 뒷목을 짓누르고 있었습니다. 저는 즉각 사탄이 큰믿음교회 개척을 방해하기 위해 저를 죽이려 하는 것임을 알았고 동시에 ‘절대로 예수님 때문에 나를 죽이지 못할 텐데’ 라고 생각하는 순간 그 손을 풀고 거실 복도를 지나 현관으로 나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후로도 저는 여러 번 교회와 목사님을 떠나라는 사탄의 협박을 받고 죽을 것 같은 통증과 여러 모양 여러 형태의 고통을 받았습니다. 이 모든 것은 큰믿음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엄청난 계획으로 인해 많은 사람을 지옥으로 끌고 가려했던 사탄의 모든 궤계가 수포로 돌아갈 것을 알기에 일어난 일임을 저는 확신합니다. 이런 저런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서울 큰믿음교회의 개척은 주님의 분명한 뜻이기에 너무도 쉽게 모든 일이 순적하게 진행되어 목사님을 만나고 2개월이 채 안된 2005년 3월 6일 방배동 성전(실평수 130평)에서 서울 큰믿음교회 첫 입당 예배를 드렸고 개척 1년이 안되어 그 곳이 비좁아 지금의 서초동 성전(실평수 330평)으로 이전하였으나 현재 주일낮예배 청장년 출석성도가 1,000명으로 이곳도 비좁아 이전할 장소를 찾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일을 영혼들을 위해 이루신 신실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자면, 방배동 입당 예배 후 저는 주님으로부터 ‘큰믿음교회에 나의 꿈과 소망을 심었다(이 부분은 울산 큰믿음교회 성도들이 입신하여 천국에 갔을 때 예수님께서 자주 하신 말씀 중의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모른 상태에서 서울의 성도님들도 같은 음성을 들은 것입니다 - 저자 주). 이곳에서 이 세상과 나라들과 민족들을 위해 나의 사랑을 가지고 나아갈 신실한 주님의 신부와 용사들이 일어날 것이다.’ 라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저희는 세계적인 하나님의 사람들이 큰믿음교회에 대해 이구동성으로 엄청난 스케일의 예언의 말씀들을 선포하는 것을 보며 왜 그렇게 주님께서 저희에게 많은 은혜를 부어주시면서 진실한 사랑과 온전한 헌신으로 준비시키셨는지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큰믿음프로젝트에는 수많은 영혼들의 사활이 걸려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