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함마드가 여성들에게 인권을 보장받게 해 주었다는 것은 사실인가?
무슬림들에 의하면 모함마드가 등장했을 무렵의 아랍 지역은 여성들을 인간으로 취급하지 않았으며 딸 아이가 태어나면 그냥 모래에 묻어 버리곤 했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이슬람의 예언자 모함마드가 나타나서 여성들을 남성과 똑같은 인격으로 대우 받도록 제도적으로 확립시켜 놓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만일 그렇다면 모함마드를 가난에서 해방시켜 주어 그의 운명을 바꾸어 놓은 모함마드의 첫 번째 아내 하디자(Khadija)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하디자(Khadija)는 부자였다. 그녀는 대상 무역 상단을 소유한 경영인이었다. 그녀가 모함마드와 결혼하는데 다른 사람들이 결정권을 쥐고 있지 않았다. 그녀 스스로의 결정에 의해서 가난한 모함마드와 결혼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독립적이었다. 낙타 떼에 값진 물건들을 싣고 국경을 넘어 다른 나라로 상품들을 내다 팔고 사들여오는 거대한 무역상이었던 그녀는 분명 그 시대의 여성이었다. 여성들이 그런 사회적 지위에 오를 수 있었다는 것은 그 당시 사회가 남자와 여자를 그렇게 차별했던 것으로 보이지 않는 확실한 증거다.
또한 이슬람의 역사에 보면 메디나 군대와 메카 군대가 싸울 때 북을 치면서 메디나 군을 공격하라고 명령하던 장군을 잡아서 투구를 벗겨보니 여성이었기에 모함마드의 메디나 군은 그녀를 죽이지 않고 살려서 돌려보냈다는 것을 자랑스러운 이슬람의 역사로 소개하는 기록이 있다.
여성이 군대의 지휘권을 가지고 전쟁에 나갈 정도라면 과연 그 당시 여성들이 인간 취급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이 사실일까를 의심할 수 밖에 없는 대목이다.
이슬람에서는 여성들은 왜 차도르를 써야 하는가?
이슬람의 성직자들은 여성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말하며 서방의 자유분방한 여성들의 모습을 보면서 왜 여성의 육체를 상품화 시켜서 여성들을 벗겨 놓고 상품광고에 이용하느냐고 비난한다.
그러나 과연 이슬람에서 여성에게 차도르를 씌우는 것이 여성들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 때문인가 하는 것은 이슬람 학자들조차도 결코 동의하지 않는 견해다.
지존하신 알라께서는 여성들은 몸을 가려야 한다고 명령하셨다. 이것은 여성들의 순결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 아니고, 여인들을 보는 남성들의 순결을 보호하기 위해서 그렇게 해야 한다.(Dr. Muhammad Said Ramadan al Buti, Ela kul Fataten Tumin be-Allah, Muasasat ar Risalah, Beirut, 1987,8th Edition, p.98)
이슬람에서는 여성들에게 열개의 아우라(Awrah, 여성의 외부 생식기)가 있다고 정의하고 있다.(Kanz-el Ummal, Vol.22 Hadith No.858 P.5)
한발(Hanbal)과 샤피이(Shafii)의 추종자들은 손과 얼굴도 아우라(Aurah)가 될 수 있으므로 가려야 한다고 생각한다((Dr. Muhammad Said Ramadan al Buti, Ela kul Fataten Tumin be-Allah, Muasasat ar Risalah, Beirut, 1987,8th Edition, p.43)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여성 자체를 아우라로 보는 견해가 있다.
여성은 아우라(Aurah)이다. 여성이 집 밖으로 나오면 마귀가 환영한다(Ihya Uloum ed-Din by Ghazali, Dar al-Kotob al-Elmeyah, Beirut, Vol.11 P.65)
그래서 여성들은 남성들을 성적으로 유혹하지 않기 위해서 집 안에 갇혀 있어야 하며, 심지어는 모스코에 예배를 위해서 외출하는 것도 원치 않는다.
이란에서는 여성의 머리털을 보면 남성들이 성적 충동을 느끼기 때문에 가리고 다녀야 한다는 것이 보편적인 생각이다.
따라서 당연히 여인이 외출을 할 때는 남성들에게 성적인 유혹이 되지 않도록 온몸을 가리도록 명령한 것이다.
이란에서는 자칭 철저한 이슬람 원리주의자인 아하마디 네젇이 지난 6월 대통령이 되고 난 후 8월 이란 내에 처도르를 철저히 착용하도록 명령을 했다. 그 후 이란의 법무부장관은 머리털이 많이 보이게 착용하는 것(improperly veiled)은 착용을 하지 않는 것(without veil)과 똑같은 명백한 범죄행위라고 규정했다. 이에 이란의 바씨즈(Basij)나 안써레 헤브볼라(Ansar-e-Hezbollah)같은 과격단체들과 지방자치 단체들은 앞을 다투어 관련 규정들을 만들어 홍보했다. 9월6일 이란의 셔힌샤흐르(Shahin Shahr)라는 도시에서는 대형 옥외 간판과 쇼핑점들에 광고 포스터를 통해 아래와 같이 알렸다.
이슬람 복장법을 어기는 여성들은 체포 즉시 즉결심판을 받게 되는데 보통 100대의 공개 태형(채찍질)에 처해질 것이다. 그 복장법이라는 것은 머리털과 목이 보이면 안 되고, 코트가 무릎 위까지 오면 안 되고, 꼭 끼는 바지로 정강이가 드러나면 안 되고, 손목 위의 부분의 팔이 보이면 안 되고, 화장을 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이 규정을 어길 시에는 최소 10일에서 최고 10개월까지의 기간 동안 감옥에 보내질 것이라고 했다는 것이다. 이 법이 공포된 후 2006년1월 4일 길을 가던 2명의 여대생들(익명:20세,21세)이 머리털이 많이 보이게 스카프를 썼다고 무명의 청년이 오토바이를 타고가면서 그 여대생들의 얼굴에 염산(acid)을 뿌리고 달아나는 일이 있었다. 그 청년은 체포되지 않았다.
(web site:http://www.iranfocus.com/modules/news/index.php?storytopic=6)
이런 일들을 보면 어떻게 차도르가 “여성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쓴다고 말할수 있는가?
무슬림 여성으로서 이슬람의 샤리아에 의해서 학대받는 여성들의 인권을 위한 투쟁가로 유명한 이집트의 파티마 메르니씨(Fatima Mernissi)라는 여성학자가 있다. 그녀는 이슬람에서 여성들이 머리에 검은 천을 둘러야 한다는 법이 생긴 역사적인 유래를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다.
점령지역에서 무슬림 병사들에게 그 땅의 여성들을 마음대로 강간할 수 있도록 명령했는데(이 명령을 아랍어로 ta'arrud라고 함) 병사들이 무슬림 여성들을 점령지 여성으로 오인해서 강간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여 피해자들이 모함마드에게 항의하자 모함마드는 당사자들을 불러 그들을 심문하여 간음죄로 징계하고자 했다. 왜 그런 짓을 저질렀느냐는 모함마드의 질문에 그들은 "당신이 ta'arrud하라고 명령을 했지 않았습니까? 우리는 그들이 점령지 여성들인줄 알았습니다." 라고 하자 모함마드는 무슬림 여성들은 실수로 강간당하지 않도록 머리에 베일을 쓰라고 명하게 된 것이다. (Fatima Mernissi, Women and Islam, Balckwell Publishers, UK,1992, p180)
이에 대해 코란에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예언자여 그대의 아내들과 딸들과 믿는 여성들에게 베일을 쓰라고 이르라. 그 때는 외출할 때라. 그렇게 함이 가장 편리한 것으로 그렇게 알려져 간음되지 않도록 함이라. 실로 알라는 관용과 자비로 충만하심이라(코란 33장 59절 최영길 번역)
이슬람 법에 의해서 남편은 아내를 구타할 권리가 있다.
이슬람 법은 여인은 그 남편에게 절대 복종을 해야한다. 만일 복종하지 않을 경우에는 세 가지 조치가 취해지는데, 먼저 타이르고 그래도 듣지 않으면 동침하는 권리를 박탈하고 그래도 듣지 않으면 매질을 하라고 되어 있다. (코란 4장 34절)
이것은 코란의 구절이다. 김용선 박사가 번역한 한국어 번역에서는 이 부분을 빼 놓고 번역하지 않았고, 최영길 박사가 번역한 한국어 번역에는 “가볍게 때리라”고 번역하고 있다. 그러나 아랍어 원문에는 “가볍게”라는 말이 없이 그냥 때리라고 되어 있고 영문판에도 때리라고(beat them) 번역되어 있다 (Holy Quran, Ansariyan publications in Iran, Translated by M.H. Shakir, p.75)
이슬람에서 아내를 매질할 수 있는 경우를 다음과 같이 4가지로 설명하고 있다.
1) 남편이 원치 않는 복장을 했을 때
2) 합법적인 이유 없이 남편의 동침 요구를 거절했을 때
3) 기도하기 위해서 부정한 몸을 씻으라고 하는데 거절했을 때
4) 남편의 허락 없이 외출했을 때
(Mishkat al Masabih, English translation, Book 1, section Duties of husband and wife, Hadith No.50, p138)
이븐카티르(Ibn Kathir)는 그의 주석에서 권위있는 하디스를 언급하면서 아샤트(Ashath)가 오마르(Omar)를 방문했을 때 오마르는 자기 아내를 끌고 오더니 매질을 하면서 아샤트에게 말하기를 선지자(모함마드)가 이렇게 말한 것을 기억하는데 당신도 내게 들은 이 말을 기억하라. 남자가 왜 자기의 아내를 때렸는지 그 이유를 물어서는 안 된다.(Ibn Kathir, commenting on Q.4:34, this Hadith is also reported by Abu Dawood and al- Nisai and Ibn Magah)
자신의 아내를 때릴 수 있는 남편의 권리는 지나간 먼 옛날의 이야기가 아니다. 아븐 카티르는 이슬람의 코란 주석가 중에서 손꼽히는 권위있는 학자 이다. 무슬림으로서 그의 가르침을 부인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가 말하기를 남편이 자기 아내를 때렸을 때 아무도 그 이유를 물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이슬람에서는 남편은 아내를 때릴 수 있는 권리가 있기 때문이다.
얼마 전에도 아프가니스탄에서 대학을 졸업한 여성 시인 나디아 안주만(25세:Nadia Anjuman)이 시집을 출판했는데 그 남편(29세:페리드 아흐마드 마지드 미아)이 “여자가 어찌 공개적으로 사랑을 말할 수 있는가”라면서 심하게 구타하다가 결국은 그 여인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 여인은 시를 통해서 “나는 우울함과 슬픔에 젖어있는 새장 속의 새와 같다. 날개는 접혀 더 이상 날 수 없다”고 시작해 “여성인 나는 구슬프게 울 뿐”이라고 끝맺고 있다.
(The Times.2005.11.13)
첫댓글 무슬림들이 부녀자 알기를 무슨 아무때나 죽여도 좋은 실험실 생쥐마냥 여기는 데에는 저런 꾸란과 다른 책들의 가르침이 뒷받침 되어 있기 때문에 모든 악습의 근원은 결국 저 빌어먹을 경전입니다.
그리고 그건 구약의 모세오경 부분을 공유하는 같은 아브라함 계열 종교인 기독교도 마찬가지고요.
"사람 개개인이 나쁜 것을 종교의 탓으로 돌리지 말라!"라는 식의 주장은 완벽한 궤변입니다.
"종교 그 자체가 나쁜 것을 개인의 탓으로 도리지 말라!"가 옳은 명제이며 주장입니다.
지금 이슬람국가들을 보면 답이보입니다 ..... 이슬람교리나 모하메드의가 무슨말했는지 보다는
그 종교의 근본을 이루는 교리가 저따구니 개슬람 소리를 들어도 싸지.
개독이란 말이 딱히 그리스도인들이 무슨 대단한 악행을 세상에서 일삼아서가 아니라 그냥 그들의 경전 자체가 쓰레기 같은 내용으로 가득 차 있는 데에 거기다 바탕을 두고 세워진 종교라서 붙여진 멸칭이듯이......